▣ 1989.1.1(일) 한국 통일. 본부교회. 참하나님의 날 0시 예배 184-246 싸움해서 져 본 적이 없어요. 한 방만 맞아도 자지 않았어요. 그 일족에게 복수하지 않고는 돌아오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지독하다면 지독한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문사장 아버지가 그랬지요. "우리 큰집 작은 놈은, -내가 작은 애예요-, 시대를, -그때는 왜정 때니까-, 잘못 타고났어. 역적이 안 되면 왕이 될 타입인데, 극과 극인데 지금 망국지종, 일본 정치하에 감옥에 가서 죽을 수밖에 없겠군" 하면서 한탄했다는 옛얘기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지독한 사람입니다. 그런 스승의 길을 욕되게 하지 말라구! 싸구려가 아니야! 184-248 나라를 위해 눈물 흘린 데는 내 앞에 설 사람이 없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