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13(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133 원죄가 부부에 의해서 심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벗기 위해서도 부부의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원죄를 벗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기준에서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그 아들딸이 전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닙니다. 완성 단계의 7년 노정이 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중심 삼고 볼 때 여러분은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의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성진이와 성진이 어머니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새로운 원수의 세계를 향하여 7년 노정을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 기준은 뜻을 이루지 못한 입장이기 때문에 자식의 손목도 못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