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심령 통일 용서 51

우리는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부터 알아야 합니다. 풀 한 포기에서부터 만물을 지으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 1964.10.3(토) 하늘의 용서. 대구교회. 014-175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데는 어떻게 믿어야 되느냐? 개인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가정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사탄을 대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떤지 또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인지 알고 믿어야 됩니다. 그런데 누가 그걸 알았습니까? 예수 믿고 천국 간다고요? 그럴 것 같으면 아주 하늘 보좌까지 가서 호령하지 왜 그러고 있어요?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내가 영계에 가 보니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지상에서 잘 믿었다는 한국 목사들을 영계에 가서 일부러 만나 보려고 했으나 어디 있는지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알아보니 먼 곳에 가 있었습니다. 천국 가려면 가 보라는 것입..

심정문화 - 9가지.

1. 천지가 소원하는 참부모의 심정. ▣ 1969.10.25(토) 꽃다운 청춘. 전본부교회. - 제5회 전국성화학생총회. 026-201 성가 "하늘의 용사"는 하나의 세계에 대한 이상을 말했습니다. "동방에 밝아 오는 찬란한 문화 온누리 그 빛 속에 형제가 되어"라고 4절이 시작되는데 어떤 형제를 말하느냐? 참부모의 형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상이 감정을 일원화시킬 수 있고 국경을 넘고 민족성을 무시하고 모든 제도를 타파해 버리고 유유히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 그러면 동방은 무엇이 찬란합니까? (문화입니다.) 그 문화는 심정문화입니다. 무슨 심정? 천지가 소원하는 참부모의 심정입니다. 그 심정을 소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심..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 사람 이상 다치게 될 때는 용서를 못합니다. 이것이 천상의 법도인 것입니다.

▣ 1969.10.18(토) 체휼적인 신앙인. 대구교회. 026-092 선생님의 눈을 보면 매섭게 생겼습니다. 나는 좋은 선생님이 아닙니다. 매정한 데가 있습니다. 한번 잘못해 가지고 틀리게 되면 그때는 무섭습니다. 대신에 참을 때는 참고 관용을 베풀 때는 관용을 베풉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 사람 이상 다치게 될 때는 용서를 못합니다. 이것이 천상의 법도인 것입니다.

다년간의 체험을 통해서 안 것이지만 원리를 벗어날 때 하나님은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 1970.1.4(일) 하늘 편. 전본부교회. 029-132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나를 중심 삼고 나오는 데 있어서 내 가슴에 화살을 꽂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분하게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그렇게 분합니다. 자다가도 "아, 그놈의 자식!" 하는 말이 입에서 나옵니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인상이 남아 있으니 일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쁩니다. 기분을 잡쳤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는 그런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하늘을 향해 가는 길에 있어서 잘못하게 되면 책임자는 몇 배 이상의 짐을 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가정이 아무리 참사를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런 것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생활해야 합니다.

▣ 1970.8.16(일) 해방과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33-258 통일교회는 미스터 문이라는 사람을 중심 삼고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출발한 것입니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인류와 더불어, 하나님과 더불어 출발한 교회입니다. 내가 먼저 그것을 실제로 자각하고 새롭게 인식하여 느낌으로써 전체가 그것을 느낄 수 있게끔 만들고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아는 교회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그냥 아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심정이라는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것은 생활을 중심 삼고 말하..

남을 용서해 줘야 용서받는 것입니다. - 3가지.

▣ 누가복음 15장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비유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누가 나에게 심정적인 한마디만 얘기하는 날에는 통곡할 사람이라구요. 그런 심정을 가졌다구요.

▣ 1972.8.17(목)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청평수련소. - 제1회 천국 교역자 수양회. 060-219 여러분이 좋은 산을 바라볼 때도 찬양해야 할 거룩한 하나님의 창조의 묘미를 찬양할 수 없는 자신을 탄식해야 합니다. 보고 듣고 사는 것 전부 다 그런 마음으로 행하는 심정적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렇다구요. 누가 나에게 심정적인 한마디만 얘기하는 날에는 통곡할 사람이라구요. 그런 심정을 가졌다구요. 내 심정에 언제든지 하나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이고 척추가 내리 꽂히는 듯한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것이 그렇게 되면 어떡하느냐? 나 자신도 어쩔 수 없다구요. 그런 영역이 있기 때문에 비록 기도를 안 하더라도 생활 전부는 기도 생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메어 쓰러지고 나무를 ..

왜 하나되려고 하느냐? 서로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 1972.9.3(일) 필연적인 길. 전본부교회. 061-330 왜 갈라 놓았느냐 하면 이것들도 행복을 느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남자 자체만 있어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까 여자로 갈라 놓은 것이요, 그것은 여자 자체와 남자 자체를 서로 행복하게 하기 위한, 횡적인 행복권을 만들어 가지고 서로 하나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한 것이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없이는 하나되는 법이 없어요. 그렇지요?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무엇이에요? 사랑이라구요. 사랑. * 그거 왜 하나되려고 하느냐? 서로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익 되기 때문에 자기를 부정하면서도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