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68

동네 친구에게 한 대 맞았다고 해서 대들었다가는 둘 다 망한다는 겁니다.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을 붙들고 싸움을 하지 않는 거예요.

▣ 1970.12.6(일) 시기와 사명. 전본부교회. 036-258 동네 친구에게 한 대 맞았다고 해서 대들었다가는 둘 다 망한다는 겁니다.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을 붙들고 싸움을 하지 않는 거예요. 이것은 잘나서 그런 거예요, 못나서 그런 거예요? (잘나서 그렇습니다.) 아니에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상대가 되어야 싸움을 한 번 하지요. 싸우더라도 싸울 만해야 싸울 것 아니에요? 어디 한 번 반대해 보라는 거예요. 10년이고 20년이고 어디 반대할 테면 반대해 보라는 겁니다. 나를 이기겠나 해 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교인들은 전부 다 도망가고 자식들은 다 거지가 되어 깡통 차고앉을 테니까. 통일교회 문 선생은 도망 다니면서도 이렇..

가인 아벨을 통해 가지고 장자를 복귀하려는 것도 무엇이냐 하면 본연의 혈통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 1988.2.21(일)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한남동. - 제2차 원리 승공 강사 수련회. 수련회 폐회 후. 173-285 그러면 여러분들이 태어난 뿌리가 어디냐? 사탄 세계입니다. 뿌리가 하늘이 아니에요. 사탄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뿌리와 줄기와 가지는 사탄을 중심 삼고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을 넘어서 가정과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영계까지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 사탄의 혈통적 뿌리로 인연된 권내에 있는 악 심정권, 그것이 타락한 심정권입니다. 이것은 지상에서부터 영계까지 또 역사적으로 인류 전체에 연결돼 있습니다. 그 뿌리가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173-287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을 통해 가지고 장자를 복귀하려는 것도 무엇이냐 ..

결승점을 한 발짝 앞에 놓고 넘어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일등 될 수 있습니까?

▣ 1969.5.4(일) 예수와 우리.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첫 주일. 022-266 그러면 일등이 어떻게 결정되느냐? * 그렇지만 일동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뛰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뛰게 되면 십 리도 못 가서 쓰러지는 사람, 절반 가서 포기하는 사람, 3분의 2쯤 가서 그만두는 사람, 결승점을 한 발짝 앞에 두고 넘어지는 사람 등등 가지가지의 사람이 나옵니다. 결승점을 한 발짝 앞에 놓고 넘어졌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일등 될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이 그때까지 아무리 잘 뛰었다고 하더라도 일등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살아야 되겠어요, 못 살아야 되겠어요? - 그러려면 악착같이 참고 극복해 가지고 앞선 자리에서 잘살아야 되겠습니다.

▣ 1970.10.11(일) 통일의 무리. 전본부교회. 035-142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 삼은 절대적인 기반 위에서 길이길이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찬양하고 내일을 찬양하며 행복만이 깃들 수 있는 그 세계를 향하여 가야 합니다. 이 길을 가는 데 십자가를 피해서 돌아가려 하는 졸장부들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영어의 몸이 되더라도 묵묵히 가자는 거예요.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싸우지 않고도 그들이 굴복하고 망하는 것을 보고 가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남아지는 무리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남아지는 통일의 무리를 그리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날이 오게 되면 세계 만민은 자동적으로 찬양하게 될 것..

참 가야 할 길이기에 우리는 기필코 이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 1960.10.2(일) 참 가고 싶은 곳. 전본부교회. 010-211 통일의 용사 여러분! 여러분들은 최후의 길인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참 가고 싶은 그 한 곳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선지자들이 그런 길을 갔고, 참 가야 할 길이기에 우리는 기필코 이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다가 몸이 찢겨 눈물을 흘리게 될 때에 그것은 나 홀로 흘리는 눈물이 아닙니다. 그런 길을 걸으며 찢김 당한 수많은 선지들이 같이 울어 주는 눈물입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그런 길을 가는 사람을 역사적인 산 실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하나님을 상봉하여 "아버지!" 하고 붙드는 그 순간에 천지가 아득해지는 것 같은 감격을 느낄 것입니다.

이 길은 말할 것도 없이 어려운 길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수의 식구들이 끝까지 견뎌내지 못할 줄로 안다.

▣ 1967.1.1(일)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7-219 사실은 선생님이 해방 직후 이 노정을 출발했을 때부터 이 민족이 이 뜻을 받아들였더라면 이 뜻이 이토록 연장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1946년도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평양을 찾아갔었다. 선생님은 7년을 걸고 이 길을 출발했으나 환경의 불비로 인하여 계획대로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평양을 거쳐 남한에 내려와서 부산으로, 서울로 옮기면서 뜻을 펴려고 하였으나 이 민족이 그 길을 가로막으며 하나님을 버렸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 민족을 버릴 수가 없었기에 지금 다시 여러분을 중심 삼고 7년 노정을 찾아 세우시려는 것이다. 이 길은 말할 것도 없이 어려운 길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수의 식..

소라는 동물은 본래 인내성이 강해요.

▣ 1996.10.13(일) 절대신앙 절대복종 절대사랑의 길을 가자. 우루과이. - 주일 경배식 말씀. 280-011 동물 가운데 소라는 동물은 본래 인내성이 강해요. 여름에 그렇게 더울 때도 소는 더운 곳인데도 땀을 흘리면서 한 곳에 오래 있는 거예요. 그러한 소다 이거예요. 주인에 대해서 소가 대항을 안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것들을 모르겠구만. 옛날 우리 동네도 그런데 호랑이가 많고 그런 데는 말이에요, 밤에 갈 때는 소를 끌고 가는 거예요. 그게 친구예요. 친구. 그리고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소가 주인을 배 아래에다 넣고 자기가 싸워 주는 것입니다. 보통 때는 소가 어려움이 있으면 도망가는데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도망가지 않고 자기 생명을 걸어 놓고 싸운다 이거예요. 소는 그런 면에서 사람과..

참는다는 뜻을 가진 인내라는 말이 가장 귀하다.

▶ 참는다는 뜻을 가진 인내라는 말이 가장 귀하다. - 인내는 재출발의 동기요, 재창조의 동기가 될 수 있다. ▣ 1975.3.2(일) 행복과 불행의 기로. 배리타운. 076-214 참는다는 뜻을 가진 인내라는 말이 가장 귀하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어요. 누가 한마디 말을 해서 성이 나지만 참자 이거예요. 자, 저기서 한마디 "왝" 하면 나도 "왝" 해 가지고 주먹이 왔다 갔다 하다간 내가 불행하게 되는 거예요. 다리가 부러지고 싸움만 하게 되면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싸우게 되면 하나는 깨지게 마련이라구요. 그건 원칙이라구요. 깨지거나 파괴된다구요. 또 깨지지 않은 그 자체도 누가 와서 깨뜨려 버린다 이거예요. * 자, 이것은 우리가 순리적으로, 생리적으로 분석해 보더라도 내가 왜 성을..

이 시간까지 남아져 싸워 온 것은 하늘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인 하늘의 운명길을 따라나선 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저버리기 전에 내가 하나님을 저버릴 수 없다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

▣ 1973.7.22(일) 만일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중앙수련원. - 제4차 세계 순회 귀국 환영회. 067-276 하나님을 위하여 가는 길이기 때문에, 출발을 하나님과 더불어 했기 때문에 과정에서도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 됩니다. 그 종착점도 하나님과 더불어 맞이해야 된다는 것이 필연적 운명인 것입니다. * 시련에 부딪히더라도 나 혼자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부딪힌다는 것을 알아야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노정을 알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싸워 온 것입니다. 때로는 개인적으로 몰리고 가정적으로 몰리고 사회적으로 몰리고 종족적으로 몰리고 종파적으로 몰리는 자리에 있었지만 그때마다 문이라는 사람 혼자서 몰린다고 생각했다면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까지 남아져 싸워 온..

가인은 언제나 때립니다. 그러니 아벨 입장인 우리는 죽도록 맞자는 것입니다. 아벨이 지나치게 맞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가인으로부터 채찍을 빼앗는 것입니다.

▣ 1970.8.29(토) 우리의 책임. 중앙수련원. - 제2차 성심회 총회. 034-034 가인은 언제나 때립니다. 그러니 아벨 입장인 우리는 죽도록 맞자는 것입니다. 맞으면서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벨이 지나치게 맞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가인으로부터 채찍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가인은 벌을 받던가, 아벨 앞에 굴복하게 됩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다시 말하여 망하지 않으려면 굴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