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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에 축복가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 1966.11.26 (토) 전본부교회.

▣ 1966.11.26 (토) 전본부교회. 금후에 축복가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017-086 식구는 어디를 가더라도 먼저 거룩한 곳 즉 성지나 교회를 먼저 찾던가 그렇지 않으면 그런 조건이라도 세워야 한다. 여러분 각자는 개인이로되 개인에만 머무를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여러분 각자는 선조의 입장에 서야 한다. 지성소와 같은 입장에 세운 것이 축복가정이다. 축복가정을 하나님은 6천 년 동안 찾아오셨다. 수많은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통하여 찾아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형언할 수 없는 참상을 당하시면서도 여러분을 찾기 위해 수고해 나오셨기 때문에 여러분 개체는 역사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야 한다. 아담 해와의 타락한 씨를 남겨서도 안 ..

2021.08.23

심판과 말세의 징조. ▣ 1967.4.16(일) 전본부교회.

▣ 1967.4.16(일) 전본부교회. 심판과 말세의 징조. 017-328 내일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위해 나오는 곳이 교회다. 오늘날 우리들이 가는 길은 조금만 기울어져도 무너지는 다리와 같은 길이다. * 축복을 해 준다는 것은 하늘의 전권을 옮겨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 여러분은 선생님이란 다리를 밟고 가야 한다. 선생님의 생애가 여러분의 다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하는 것이 납득되든 안 되든 순종해라. * 자기의 보따리를 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보따리를 풀어라. * 공적인 일을 해야 한다. 공적인 일은 역사적인 죄를 탕감하는 길이기 때문에 편안한 길이 아니다. * 여러분은 지금 선생님의 줄을 잡고 가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더라도 올라올 수 있다. 그러나 이 줄을 놓으..

2021.08.23

고생과 축복. ▶ 1962.10.13(토) 전본부교회.

▣ 1962.10.13(토) 전본부교회. 고생과 축복. 012-053 축복받은 자는 세계 앞에 아벨이다. 고로 제물을 바칠 때에는 누구보다 더 정성을 들여 바쳐야 한다. 우리가 고생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도피처를 구해 주기 위함이다. 죽지 말고 고생하라. * 72가정을 축복해 준 것은 뜻 위해 욕먹은 기준이라도 있기 때문에 해 준 것이다. 뜻을 위하는 것은 서러워도 기쁘지만 자기를 중심한 것은 기뻐도 서러운 것이다. 선생님이 유언하고 싶은 것은 고생하라는 것뿐이다. * 다섯을 맞을 사람이 열을 맞으면 그 다섯은 하늘이 갚아 주신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희생하는 종교가 되어야 한다. * 민족이 동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심정적인 빚을 지지 말자. * 이 길은 선생님이 생사를 각오하고 찾아 세운..

2021.08.23

참사람. ▣ 1967.11.5(일) 전본부교회.

▣ 1967.11.5(일) 참사람. 전본부교회. 019-018 뜻길을 출발하려면 아예 각오를 달리해야 한다.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한다. 결심은 좋지만 그 결심이 실패로 끝날 때에는 그 결심이 나를 구속한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나 외의 어떠한 힘이 보강되어야 한다. 즉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 내가 이 길을 출발한 지 몇 년이 되었다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내가 이 길에 도움을 주었느냐 아니면 빚을 졌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아주 짧은 시각이라도 선생님에게는 모두 심각한 시각이다. 어느 순간 죽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아주 짧은 한 순간이 내가 생명을 얻고 또 내가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는 기점이니 얼마나 심각하겠는가. * 허리띠를 매려면 단단히 매어라. 한..

2021.08.19

정성을 들이라. ▣ 1968.12.8(일) 전본부교회.

▣ 1968.12.8(일) 정성을 들이라. 전본부교회. - 1963년 이전이 입교한 식구 격려 말씀. 021-319 역사의 선두에 달려가던 사람이 말기에 가서 흐지부지 되는 수가 많다. * 현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각자는 발전하고 있는가, 정지상태에 있는가, 후퇴하고 있는가? * 젊어서 애국을 한 사람이면 늙어서 활동은 할 수 없어도 마음으로라도 끓어오르는 애국심을 유지하여야 진정한 애국자인 것이다. * 신념에 찬 생활을 통한 전통적 기준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 지금은 영계의 사람들을 축복하는 때가 아니다. 지상인의 복귀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계에서 말할 수 없이 애원하는 것도 뒤로 미루고 지상인 위주로 축복의 섭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시점을 지키지 못하는 사..

2021.08.12

완전 복귀. ▣ 1966.12.18(일) 전본부교회

▣ 1966.12.18(일) 완전 복귀. 전본부교회 017-180 여러분들이 완전 복귀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했던 그 피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피를 중심 삼고 역사해 나오십니다. 조금 전에 선생님이 예수님은 우리들과 핏줄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지금 선생님이 거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겠습니다. 정말 복귀하기 위해서는 피가 문제이다. 하나님은 피를 중심 삼고 역사해 나오신다. *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 보면 아실 것입니다. 복귀 역사이니만큼 먼저 낳았던 자식은 사탄의 새끼입니다. 세계 인류는 전부 다 사탄의 새끼로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난 아들이 예수님입니다. *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지 아니한 사람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고 했지요?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써 예수님으로부터 접붙임을 받..

2021.07.27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 1967.1.1(일) 전본부교회.

▣ 1967.1.1(일)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7-219 원칙적으로 이 7년 노정은 단 한 번뿐이다. 복귀섭리역사에 있어서 두 번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편단심으로 최후의 고개를 넘어 승리적 주관자가 되어야 한다. 이 승리적 주관자가 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017-219 선생님이 고생할 때면 하나님은 언제나 친구를 갖게 해 주셨다. 틀림없이 하나님은 아버지이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생님과 함께 하셨다. 선생님 역시 죽을 뻔한 지경을 수없이 겪어 왔지만 그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절개를 지켰다. 그래서 선생님은 쇠고랑을 차고 평양 감옥으로 들어갈 때에도 오히려 여기에서 어떠한 동지를 만나게 될까 하는 흥미와 함께 희망을 품..

2021.07.19

하나님의 섭리와 초현실적인 모험성. ▣ 1956.12.2(일) 전본부교회.

▣ 1956.12.2(일) 하나님의 섭리와 초현실적인 모험성. 전본부교회. 001-263 이제 과거의 우리 선조들을 회고해 봅시다. 먼저 노아의 일생을 보면 평탄한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120년 후에 세상을 물로 심판할 것이니 아라랏산 꼭대기에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게 될 때의 노아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열이틀도 아니요 십이 년도 아니요, 120년이었으니···. 아라랏산 꼭대기에 방주를 ㅈ으라는 그 말씀은 그때의 현실과는 부합될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그러한 명령을 받고 실행해 나가는 노아의 그때의 실정으로 보면 그야말로 미친 사람이요 그 시대에 도저히 부합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명령을 받은 노아는 내적으로 굳은 각오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2021.07.18

본향을 찾아가는 인생길. ▣ 1959.7.5(일) 전본부교회.

▣ 1959.7.5(일) 본향을 찾아가는 인생길. 전본부교회. 007-016 그러면 인류가 고대하는 곳은 어디일 것이뇨?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입니다. 본향의 세계 즉 그곳에 간 후에는 영원히 돌아오고 싶지 않은 세계, 보고 또 보아도 싫지 않은 세계, 한번 느낀 감촉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세계, 웃음이 있다 할진대는 영원히 웃을 수 있는 세계, 그 세계에서 한 주인을 찾았다면 그 주인을 영원히 놓칠 수 없다 하는 세계, 그런 한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007-018 그런 곳이 심정을 가지고 있는 인간 개개인이 살 수 있는 곳이요 그러한 본향이 인류 역사의 종말 시대에 소개되어야 할 곳입니다. 그렇지 못할진대 오늘날 이 세계는 수습하려 해도 수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007-022 본향이라 하..

2021.07.16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 1987.2.3(화) 뉴욕 세계선교본부.

▣ 1987.2.3(화)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미국 세계선교본부. - 참부모님 탄신일. 161-182 밝은 날이, 밝은 태양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지만 우리가 원치 않는 흐린 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 나온 역사 시대를 두고 보면 태양은 갖고 있었지만 구름 낀 날이 많았다 이겁니다. 구름뿐만이 아니라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고 태풍이 부는 그런 날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일생에 있어서 태풍이 부는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아마 세상의 역사 시대의 기후 가운데 나타난 이상현상, 이상기후 현상, 이상의 태풍이라 할까, 모진 바람이 불어쳤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랬을까요? 그 장난은 전부 다 무슨 장난이냐 하면 구름의 장난이에..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