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5.24(일) 귀한 것에 대하여. 수원교회. 014-078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은 선생님에 대해 외적으로만 관찰하려고 하니 선생님을 적대시하게 되는 것이다. 무릎을 꿇고 적어도 3시간 이상 기도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귀한 것을 원한다. 귀한 것은 좋은 것이요 좋은 것은 선한 것과 통한다. * 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와 미래에도 역사 노정에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귀한 사람은 귀한 것을 찾아 다스리고 그것의 가치를 세워 주며, 맺은 인연을 기억할 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절대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키워 주는 물과 공기와 태양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모든 만물은 변함이 없는데 인간의 마음은 항상 변한다. 귀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