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들이라. ▣ 1968.12.8(일) 전본부교회.

true2020 2021. 8. 12. 09:01

▣ 1968.12.8(일) 정성을 들이라. 전본부교회.

- 1963년 이전이 입교한 식구 격려 말씀.

 

021-319 역사의 선두에 달려가던 사람이 말기에 가서 흐지부지 되는 수가 많다.

 

* 현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각자는 발전하고 있는가, 정지상태에 있는가, 후퇴하고 있는가?

 

* 젊어서 애국을 한 사람이면 늙어서 활동은 할 수 없어도 마음으로라도 끓어오르는 애국심을 유지하여야 진정한 애국자인 것이다.

 

* 신념에 찬 생활을 통한 전통적 기준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

 

지금은 영계의 사람들을 축복하는 때가 아니다. 지상인의 복귀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계에서 말할 수 없이 애원하는 것도 뒤로 미루고 지상인 위주로 축복의 섭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시점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영인들의 참소를 받는다.

 

* 뜻을 맡은 사람이 뜻을 절대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뜻 앞에 더 이상 세워질 수 없다.

 

"옛날이 좋았지" 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은 벌써 이 시대의 혜택권에서 밀려난 사람이다.

 

* 옛날은 선생님이 영적 기준을 맡아서 복귀하던 때였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여러분이 그것을 인계받아 각자를 중심 삼고 번식하는 때다. 즉 실체적으로 복귀하는 때다.

 

자기 활동의 기반을 갖지 않으면 절대적인 위치에 설 수 없다.

 

오래된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 이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하나님도 아직 자리를 못 잡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리를 잡으려면 적어도 하나님이 직접 다스릴 수 있는 국가적인 기준이 성립되어야 한다. 그러니 여러분은 자리를 잡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한을 품고 계속 투쟁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한 사람은 선생님이 절대 책임진다.

 

늙어서 몸으로 정성 들이지 못하겠으면 마음으로라도 정성을 들여야 한다. 그 뜻을 계승해 줄 후계자를 남기면 하나님이 알아준다.

 

영계에 가면 "영계에 온 지금의 기준이 옛날 처음 뜻을 대할 때의 기준보다 더 간절하냐" 하는 물음을 받게 된다.

 

뜻을 위해 죽으면 어떤가! 구질구질하게 천년만년 살아서 뭘 할 것인가.

 

성경에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갈 6:9)라고 했다.

 

과거 시대에 속했던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가 왔을 때에 앞장서지 않으면 그 사람은 역사의 방해꾼이 된다. 그러기에 어쩔 수 없이 제거되기 마련이다.

 

축복가정들에게 제2의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고 축복해 주었는데 오히려 짐이 되고 있다.

 

뜻길에 된서리가 몰아칠 때 사명을 못하면 축복이 오히려 화가 된다.

 

* 원래는 선생님이 뜻을 중심 삼고 기쁜 말을 하면 천지가 떨도록 환희할 수 있고 슬픈 말을 하면 천지가 울리도록 통곡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021-321 진정으로 뜻을 안다면 제대로 자리를 펴고 자지 못하는 것이다.

 

* 움직일 수 있는 기력이 남아 있는 한 전도지 한 장이라도 돌려야 한다.

 

지금처럼 이래 가지고 뜻이 이루어질 것 같은가? 이래 가지고 이루어진 뜻이라면 그 뜻이 여러분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가.

 

* 식구들이 찾아와도 본체만체한다면 누가 다시 찾아오겠는가? 초창기에 새 식구를 그리워하던 심정을 잃으면 망한다.

 

정성을 들여라! 선생님을 모시는 사람은 선생님 이상 움직여야 한다.

 

자기가 사명을 다하지 못했으면 일찍 와서 기도라도 하는 정성을 들어야 한다.

 

인연 맺을 사람은 서로가 상대방에게 뜻길을 촉진하는 구실을 하는가, 해이하게 만드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젊은 사람들을 자기 자식 이상 위해 주어야 한다.

 

통일교회를 따라 나오면서 가인이 되지 말라.

 

축복가정들은 뜻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아무리 위험한 곳이라도 갈 각오를 해야 한다.

 

정성을 들이지! 정성의 터가 남아 있는 한 부활한다.

 

공적인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라. 뜻 외엔 없다.

 

021-322 한 사람이 적어도 일 년에 새 식구 3명은 인도해야 한다. 나무의 가지 하나가 한 해에 적어도 세 가지는 쳐야 할 것이 아닌가.

 

* 먹을 것을 걱정하지 말라. 뜻을 중심 삼고 살다 보면 먹을 것이 저절로 들어온다.

 

선생님이 아는 것은 하늘이 나를 동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만은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

 

* 왜 한번밖에 없는 중요한 때를 허송세월하는가.

 

*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회는 망한다. 그러니 망하지 않는 비결을 알아야 한다.

 

우리 교회에 특권 계급이란 없다. 12월 20일에는 모두들 전도 나갈 준비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