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과 말세의 징조. ▣ 1967.4.16(일) 전본부교회.

true2020 2021. 8. 23. 09:39

1967.4.16(일) 전본부교회. 심판과 말세의 징조.

017-328 내일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위해 나오는 곳이 교회다.

 

오늘날 우리들이 가는 길은 조금만 기울어져도 무너지는 다리와 같은 길이다.

 

* 축복을 해 준다는 것은 하늘의 전권을 옮겨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 여러분은 선생님이란 다리를 밟고 가야 한다. 선생님의 생애가 여러분의 다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하는 것이 납득되든 안 되든 순종해라.

 

* 자기의 보따리를 싸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보따리를 풀어라.

 

* 공적인 일을 해야 한다. 공적인 일은 역사적인 죄를 탕감하는 길이기 때문에 편안한 길이 아니다.

 

* 여러분은 지금 선생님의 줄을 잡고 가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더라도 올라올 수 있다. 그러나 이 줄을 놓으면 올라올 수 없다. 

 

* 4월 17일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다. 부모의 날을 중심으로 3일간 큰 잔치를 베풀어야 한다.

 

* 누구를 탓하지 말고 자기가 갈 길을 자기가 책임지고 가라. 가는 도중에 자리를 잡아서는 안 된다.

 

마음이 격해지던가 흥분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사탄 세계에서는 더럽혀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다.

 

* 에덴동산의 아담이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한 선이 끝나고 사탄을 중심한 악이 출발하였다. 이 악을 끝을 고해야 할 때가 말세다.

 

* 끝날에는 악이 세계적으로 심판받는다.

 

자기만을 위하는 것은 개인주의이며 자기중심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악이다.

 

주님은 심판받지 않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것은 자기보다 더 큰 것을 위하여 살라는 것이다. 자기만을 중심하면 파멸뿐이다. 공적인 것만을 위하여야 한다. 자녀에 대한 사랑도 천국 백성을 만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한다. 

 

개인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을 위해 당기는 것은 악이요 남을 위해 주는 것은 선이다.

 

하루 24시간 동안 선과 악 중 어디에 더 치우쳐 있었는가에 따라 심판이 결정된다. 여러분은 지금도 이 심판장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자기를 위한 정성만 들여서는 안 된다. 가정도 교회도 어떠한 정성을 들이느냐에 따라 심판이 결정된다.

 

아무리 힘든 일을 하더라도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바른길로 가야 한다. 자신의 수고를 몰라 준다고 불평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