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 1987.2.3(화) 뉴욕 세계선교본부.

true2020 2021. 7. 6. 12:29

▣ 1987.2.3(화)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미국 세계선교본부.

- 참부모님 탄신일.

 

161-182 밝은 날이, 밝은 태양이 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지만 우리가 원치 않는 흐린 날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 나온 역사 시대를 두고 보면 태양은 갖고 있었지만 구름 낀 날이 많았다 이겁니다. 구름뿐만이 아니라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고 태풍이 부는 그런 날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일생에 있어서 태풍이 부는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아마 세상의 역사 시대의 기후 가운데 나타난 이상현상, 이상기후 현상, 이상의 태풍이라 할까, 모진 바람이 불어쳤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랬을까요? 그 장난은 전부 다 무슨 장난이냐 하면 구름의 장난이에요. 구름의 장난이었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역사 시대를 보면 이 구름이 있었다 이거예요. 이 악마의 구름, 검은 구름이 끼어 가지고 전부 다 방해해서 태양빛을 못 내게 하고 그 빛을 따라 사는 모든 통일교회의 무리를 전부 다 수렁에 박아 넣기 위한 역사를 거쳐 왔다는 거예요.

 

그래, 어렵고 비참한 일이 구름 아래서 벌어지는 거에요, 위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아래요.) 그런 환경에서 그런 폭풍우가 불어치는데도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마음으로라도 전부 다 빛나는 태양빛을 알고 태양과 더불어 있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남아질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한 밝은 날을 체험한 밝은 태양빛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체험한 사람 외에는 구름 아래에서 벌어지는 그 어려운 모든 비정상적인 환경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과거의 핍박과 시련을 어떻게 참아냈느냐고 물어보면 신앙의 빛을 가진 사람, 신앙의 힘을 가진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었다는 대답이 나옵니다.

 

아무리 태풍이 몰아쳐도 아무리 태풍이 불어오고 어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거쳐갈 뿐이지 끝에는 반드시 광명한 태양빛을 맞을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오는 것이다! 그런 실력을 가진 자만이 남아졌다 이겁니다.

 

161-183 자, 여러분들 서니, 서니가 되겠다고 했지요? 서니 되기가 쉬워요? 그 태양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태양 자체가 타야 됩니다. 자체가 타면서 소회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소모되면서 타야 되는 것입니다. 그 태울 수 있는 힘이 제재가 될 때에는 이 태양도 어두운 세계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161-194 오늘 말씀이 뭐라고요? 타이틀이 뭐라고요?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이겁니다. 이제 결론을 지어야 된다구요. 자, 땅 밑에 떨어진 레버런 문은 종의 종의 시대로부터 종 양자 서자 적자 그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시대를 거쳐 가지고 본연의 하나님의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복귀 시대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8단계로구만. 종의 종의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로, 양자의 시대로, 서자의 시대로, 아들의 시대로, 어머니의 시대로, 아버지의 시대로, 그다음에 하나님의 사랑권내로. 그래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을 사탄들이 얼마나 미워했느냐? 역사상의 누구보다도 미워하던 사람입니다. 그 대표자입니다. 역사 이래에 어떠한 누구보다도 비참한 자리에 몰린 선생님의 일생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 세계 인류 역사 가운데는 종의 종이 있었고 종이 있었고 양자가 있었고 서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비참한 역사 시대의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대표자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들을 다 거느려 가지고 아무리 비참하던 사람이라도 "너, 내 말 들어봐라" 할 때에 그 말을 듣고는 "아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이 옳소" 할 수 있는 역사를 거쳐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 복귀예요. 탕감 복귀. 그래서 선생님 생각으로 뜻을 이루는 곳에서는 종의 종으로서 종의 종의 왕이 되더라도 가야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의 왕이라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구요. 제일 비참하다 그 말이라구요. 역사 이래 이 땅에 왔다가 종살이를 하고 무슨 학살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었지만 그 사람들과 말할 때 그 사람들이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종의 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생애를 거쳐 종의 왕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자신했고 그 길을, 그 핍박하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자진해서 간 대표자가 있었다는 사실, 이것은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거기에 사탄이 무릎을 꿇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수많은 고난길이 있었지만 선생님이 걸어온 이 8단계 고난길이라는 것은 역사 시대에 사탄 세계라든가 하나님의 역사에 없었던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 저는 이 자리를 못 참겠습니다" 하고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탕감의 길이었다는 것을 잘 알아야 돼요. 천국 가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눈물을 닦아 가면서 가는 길을 가선 안 되는 거예요. 눈물 흘리는 자리를 기쁨으로 닦아 갈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으면 천국의 발판이 이 지상 세계에 남아지지 않는다는 천리 원칙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종의 종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종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영자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서자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아들의 자리의 고난길, 어머니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그다음에는 아버지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을 다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고생하는 길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품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서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나를 세상의 어떤 이보다 잃어버릴 수 없는 대표자로 알지만 나도 이 양자들과 비참한 노예 새끼들을 놓을 수 없으니 나와 바꿔서라도 이들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럴 적마다 하나님이 "그 레버런 문의 말을 들어줘야 되겠나, 안 들어줘야 되겠나?" 하고 사탄에게 물어보면 사탄은 "들어줘야 됩니다" 하고 대답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61-196 나는 40개 국에 우리의 성지를 택정하면서 부자 나라, 비참한 나라, 저 종 같은 나라를 찾아다니면서 비참한 사람을 볼 때에 너희가 가는 이상의 자리도 간 내가 너희의 자리에 와서 기도하니 내가 기도하는 것이 너희들이 살 수 있는 방패가 될 것이고 생명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 이 땅에서부터 하늘나라로 인도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 이겁니다. 그게 복귀의 길입니다. 이 자리에 있어서 영광 중에서 출발할 것이었는데 수난길, 고통의 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61-198 그래서 오늘 68세를 맞으면서 이제는 모든 고개를 다 넘고 지난날을 생각해 보니 이것이 전부 다 하늘이 보다 더 귀한 것을 갖다 주기 이한 작전이었다는 거예요. 보다 더 큰 것을, 보다 더 귀중한 것, 보다 무한한 것을 갖다주기 위한 축복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길이었더라 이겁니다.

 

 161-200 이런 전체를 알고 보니 선생님의 일생은 처참했고 비참했고 기가 막힌 과거의 역사였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인류와 더불어 하늘땅과 더불어 해방과 더불어 모든 축복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한, 천국을 이루기 위한 축복이었더라 이겁니다. 지난날의 모든 것을 지내고 보니 모든 수난길이 사랑에서 이루어졌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 그 말이라구요.

 

누구에게? 누구에게 주려고 그런 거예요? 선생님에게 주려고, 레버런 문에게 주려고 그런 거예요. 레버런 문에게 주어 가지고 레버런 문으로 하여금 만민에게 옮겨 주기 위한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