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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판결. 1970.4.20(월) 전본부교회

▷ 1970.4.20(월) 운명의 판결. 전본부교회 - 제2회 777 가정 축복 대상자 특별 수련. 031-088 자기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두고 보면 자신이 옳고 그름을 판결할 수 있다. 여러분의 운명은 "새로운 조상"을 중심 삼고 새로이 시작된다. 후손을 중심 삼고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 결혼문제다. 대개 운명은 조상을 중심 삼고 결정된다. 사탄 세계에서는 선한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갔다. 선한 선조의 후손들은 외롭고 비참한 자리에서 살다 갔다. 통일교회 사람들의 생활과 일반 사회 사람들의 생활을 비교해 보라. 통일교인들의 생활은 비참하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환경적인 여건을 갖추어 살고 있다. 우리들이 그들과 다른 것은 제물 된 입장에서 탕감조건을 세워 간다는 것이다.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

2020.12.17

천국 건설과 모심의 생활. 1963.8.1(목) 전본부교회.

▣ 1963.8.1(목) 천국 건설과 모심의 생활. 전본부교회. 012-290 하나님은 종의 종에서부터 고난의 길을 걸으셨다. 여러분은 어느 정도 종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썼고 또 어느 정도 벗어나는 기쁨을 느꼈는가? 종 중에서도 가장 충성하는 종이 되어야겠고 자녀 중에서도 가장 효도하는 참자녀가 되어야겠다. 이것은 무엇으로 알아야 하느냐? 맘으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뼈에 사무치게 느껴야 한다. 과거에 종의 입장에 있던 때를 연상하여 감사의 심정이 폭발되어야 한다. 이념을 중심하고 부름받은 여러분이기 때문에 개체는 물러가더라도 이념은 영원히 남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터에 남겨 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면 심정이다. 우리는 선두에 서야 한다. 또 하늘의 6천 년의 서러움과 슬픔을 우리가 상속받아야 한다...

2020.12.16

제2차 7년 노정과 자녀의 책임. 1968.8.18(일) 전본부교회.

▣ 1968.8.18(일) 제2차 7년 노정과 자녀의 책임. 전본부교회. - 하계 40일 전도 계몽 격려 전국 순회 후 귀경. 021-020 사람의 일생을 70년으로 잡고 여기에서 밤을 뺴면 35년밖에 안 된다. 또 여기에서 의식주에 割愛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진짜 생활하는 시간은 얼마 안 된다. 매일 평균 30분씩이라도 천지가 부러워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 아무리 미미한 피조물이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정성이 들어 있는 것이다. 되는 대로 지으신 것이 아니다. 그것을 지은 기뻐하기 위함이었고 함께 사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은 사람이다. 그것은 오묘한 인체 구조를 보아서도 인정치 않을 수 없다. 인간은 잘못 지어진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

2020.11.30

인화가 중요하다. 1965.10.24(일) 제6회 참자녀의 날. 전본부교회.

▣ 인화가 중요하다. 1965.10.24(일) 참자녀의 날. 전본부교회. 015-270 오늘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자녀의 날이다. 특히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하나님께서 맡겨 준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가정은 단순히 자기의 가정을 위한 개인적인 것이 아니고 종적인 조건으로 세운 36가정과 가인 아벨의 기준으로 세운 73가정과 평면적인 기준으로 세운 124가정을 대표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식구들은 본부에서 어떠한 지시가 있으면 생명을 다하여 받들어야 한다. 주일이면 새벽 경배를 드리되 종족을 대표한 입장에서 그리고 메시아적 사명감으로 정성껏 해야 한다. 선생님의 가정은 1967년까지 내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여기에 준해서 여러분의 가정들도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추궁받는 일..

2020.11.16

전진과 정지와 후퇴. ▣ 1976.2.29(일) 전본부교회.

▣ 1976.2.29(일) 전진과 정지와 후퇴. 전본부교회. 084-180 여하튼 여러분이 원리 말씀을 듣고 나서는 새로운 결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결의를 하고 난 그때서부터 하나의 하나님의 뜻을 향해서 우리는 전진 과정에 들어선 것이 틀림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복귀 섭리라는 것은 결국 여러분이 알다시피 개인 복귀 완성을 한 터전 위에 가정 복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가정 복귀 완성한 터전 위에 종족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종족 복귀 완성한 터전 위에 민족 복귀가 가능하고 민족 복귀 완성한 터전 위에 국가 복귀, 국가 복귀 완성한 터전 위에 세계 복귀, 이렇게 점진적으로 완성한 터전을 연이어 나가면서 발전해 나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게 될 때 지금 우리가 처해 ..

2020.11.12

아버지를 사랑하자. 1961.3.22(수) 전본부교회.

▣ 1961.3.22(수) 아버지를 사랑하자. 전본부교회. - 제5회 협회 수련생. 011-122 생활환경은 각각 달라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심정만은 같아야 한다. 어느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예수의 사랑은 십자가 도상에서 열매 맺었다. 죽음의 자리에서도 변치 않고 나아가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은 아직 아버지를 사랑했다고 할 수 없는 과정에 있다.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하는 기준에 나아가려면 생명을 걸고 죽음의 자리에서도 아버지를 사랑해야 한다. 그런 아들딸은 저나라에 가서 하늘땅을 주관하는 자격을 갖출 수 있다. 그것을 누구도 못 했다. 모두가 못 하고 있으니 부족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눈물 없이는 아버지를 대할 수 없다. 한번 나선 걸음이면 끝까지 가야 한다. 20년..

2020.11.11

보여 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1962.1.3(수) 전본부교회.

▣ 1962.1.3(수) 보여 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1-279 금년에는 여러분들이 사탄의 참소를 피하여 하나님의 염려의 대상이 되지 말고 전후 좌우 상하 안팎으로 부족함이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해 오시면서 자랑하고 싶어하시던 소원의 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또 하늘과 땅, 온 피조만물 앞에 인정받고 더 나아가 이 땅과 사탄 세계에까지 보이고 자랑할 수 있는 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 한 해에는 그것을 실천하고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야 했던 창조 이상세계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온 피조세계를 대하여 당신의 심정을 줄 수..

2020.11.11

눈물로 돌아가자. 1977.10.16(일) 벨베디아.

▣ 1977.10.16(일) 벨베디아. 눈물로 돌아가자. ▶ 눈물에는 두 종류가 있다. 094-306 미국의 청년들은 눈물이라는 걸 잘 모를 거예요. 배를 고파 봤나 뭐 추워 봤나 뭐 집이 없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과는 멀지 않느냐고 생각한다구요. 어디 한번도 안 울어 본 사람 손들어 보자구. 울어는 봤구만요. 여러분이 그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 흘렸느냐 하면 전부 다 자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 삼고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어요? 그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그랬겠지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도 그래 본 적이 있어요? 이렇게 볼 때 눈물의 종류는 자기를 위하여 흘리는 눈물과 남을 위하여 흘리는 눈물의 두 종류가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

2020.11.11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1972.6.25(일) 전본부교회.

▣ 1972.6.25(일)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전본부교회. 058-288 만일 타락권내에 있는 인간들을 구하려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24시간을 언제나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땅 위의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가진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도 자식에 대해서는 24시간 자기가 눈을 뜨고 의식이 있는 한 어제나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식을 생각하는 이상의 어려운 일이 있게 될 때는 모르지만 그렇지 않는 한 언제나 자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도 부모의 심정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심정을 미루어서 보게 될 때에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의 주체로 계시는 하나..

2020.10.23

가야 할 험한 길. 1969.11.9(일) 전본부교회.

▣ 1969.11.9(일) 전본부교회. 가야 할 험한 길 026-245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원치 않는 길, 더욱이나 자기의 생명이 위협받는 문제가 개재되어 있는 길은 피하고자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런 길을 피하려 할 것입니다. 오늘 한때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길이라는 것은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고로 인생의 행로를 苦海라고 한 데에는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타락의 인연을 갖고 태어난 우리 인간에게는 그 타락으로 인하여 생긴 원한의 과정을 어차피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타고났기에 수천수만 년의 역사 과정을 거쳐서라도 그것을 넘지 않으면 그 한의 길은 우리 앞에 영원히 남아있게 되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