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83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걸었습니다.

◑ 가슴에 묻은 사진 한 장, 조국 광복을 찾아서 - 참어머님 자서전 405 문선명 총재와 나는 한평생을 하나님의 조국 광복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습니다.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걸었습니다. 처한 상황에 연연하지 않았고 左顧右眄좌고우면(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으로, 앞뒤를 재고 망설임을 이르는 말. )하지도 않았습니다. 낮이나 밤 어느 한순간도 하늘부모님을 가슴속에서 내려놓고 산 적이 없습니다. 소련의 크렘린궁에서는 레닌 동산을 철거하고 하나님을 받아들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북한의 주석궁에서도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김일성 주석과의 담판으로 남북한 통일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습니다. 하나님의 조국 광복을 위해서라면 한 치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나는 늘 사랑을 생활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 섭리의 봄, 나와 함께할 때가 황금기. 317 어렵고 힘들어도 섭리를 마감하고 진실을 드러내야 합니다. 해바라기처럼 정렬된 자세로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한다면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 그 결과를 하나님 앞에 봉헌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후대 후손들에게 미래에 올 인류 앞에 자랑스러운 나 자신이 됩니다. 이런 때는 언제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인간을 놓고도 독생녀인 나와 함께하는 이 시간은 그 누구든 나이를 막론하고 황금기입니다. 황금기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동시대에 살면서 참부모가 오셨는지도 모르고 하늘의 축복의 은사가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 만민이 이 시대에 함께 사는 것을 감사하면서 하늘을 ..

효정의 빛은 세계를 비춘다.

◑ 하늘 대한 효정, 세상의 빛으로. - 참어머님 305 - 2016년 8월 선포. - 흥진님 1966.10,23.~ 1984.1.2. - 효진 님 1960.12.3 ~ 2008.3.17 306 효는 동양에만 있는 단어입니다. * 효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이면서 삶의 근간입니다. 이토록 중요하고 가치 있는 효가 차츰 퇴색되어 가는 것은 누군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효정을 생각하면 나는 늘 가슴속에 큰 슬픔으로 자리 잡고 있는 큰아들 효진이와 둘째 아들 흥진이가 떠오릅니다. 307 우리 부부가 전국을 돌며 승공궐기대회를 할 때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공산주의 추종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흥진이는 언제나 팔을 걷어붙이며 말했습니다. "아버지를 내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 흥진이는 "아버지를 내..

참사랑을 지니면 모든 슬픔과 고통도 기쁨으로 승화됩니다.

◑ 참사랑은 자기가 없는 사랑입니다. 참어머님 자서전 301 303 사랑은 원과 같이 돌고 돕니다. 끝이 나지 않습니다. 끝을 느끼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영원하면서 또한 변치 않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환경이 바뀌어도 참사랑은 그대로입니다. 참사랑은 누구나 다 원합니다. 천년만년이 지나도 참사랑은 싫다 하지 않습니다. 304 참사랑은 남자와 여자를 하나되게 하는 힘입니다. 서로가 완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그가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찾는 것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이 사랑입니다. * 참사랑을 지니면 모든 슬픔과 고통도 기쁨으로 승화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 번 주면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많이 들어옵니다. 사랑을 받겠다는 마음이 사..

원수를 원수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하면서 용서. 이것은 자기가 없는 삶을 살 때만이 가능합니다.

◑ 참사랑은 자기가 없는 사랑입니다. 302 인간은 사랑에서 태어났고 사랑의 길을 가야 하고 사랑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순간적인 사랑, 조건을 따지는 사랑을 탐닉해서는 안 됩니다. 영원하고 순수한 사랑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은 절대적 사랑이며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사랑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끊임없이 용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혼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상에서도 자신을 창검으로 찌르는 로마 병정들을 향해 "저들이 알지 못하여 그러하오니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문 총재 역시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경찰부에서 자신을 혹독하게 고문했던 일본인 형사의 생명을 구..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 3.5%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 3%의 따뜻한 마음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 바닷물은 바다나 대양의 물을 말한다. 해수(海水)라고도 한다. 평균적으로 전 세계 바닷물의 염도는 약 3.5%이다. ◆ 마태복음 5장 소금이요 빛이라 (막 9:50 눅 14:34~35)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

2022.10.24

진정한 인성을 갖춘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 희생이라는 꽃 한 송이 바치다. 280 283 행복은 모든 것이 갖춰진 상태에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부족한 가운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나도 모르게 찾아옵니다. * 돈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말고 직업이 무엇인지 헤아리지 말고 외모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한 인성을 갖춘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가 최고의 배우자입니다. 그런 배우자를 만나 내 사랑을 다 줄 때 가치 있는 삶이 됩니다. * 중요한 것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1978.3.15(수) 미국에 불을 붙이자. 리치먼드. - 주 책임자 회의. 097-227 여러분들은 환드레이징 팀장하고 환드레이징하는 사람들을 붙들고 울어 봤어요? 안 울어 봤지요? 어떤 교회에서는 "아이구, 저 훤드레에징 ..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참사랑입니다.

◑ 가족 사랑은 자신의 생명까지 헌신 - 참어머님 자서전 277 277 "사랑해!" 가장 달콤한 말입니다. 모든 생명을 잉태시키는 첫 번째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책임한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동물에게도 사랑과 번식의 권리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동물도 인연을 찾아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아 기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부부의 책임이 없습니다. 사랑은 있되 책임은 없습니다. 반면 인간에게는 사랑의 자유와 함께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부부가 사랑의 신성함을 믿으며 책임을 다할 때 행복의 보금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나누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참된 부부가 되고 아들딸을 낳아 참된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가화만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

6000가정 축복 40주년 2022년 10월 15일 특별집회

◑ 6000가정 축복 40주년 참어머님 말씀. - 2022년 10월 15일(토) 특별집회 - 1982년 10월 14일 5837쌍. 반가워요. 지나 놓고 보니 여러분은 참 축복받은 사람이야. 결실의 계절, 추수의 계절에 축복을 받아 이제 40주년을 맞게 된 여러분을 보니 많은 감회가 떠오릅니다. 성경에 추수 때의 얘기가 나오죠. 일꾼이 주인에게 가 밭에 가라지가 많이 생겼으니 뽑아 오리이까 했어요. 그러니 주인이 말하기를 알곡이 상할까 염려되니 추수 때까지 기다리자. 지금 오늘 우리는 섭리의 완성, 천일국 안착이라는 특별한 축복받은 이날에 여러분이 축복받은 지 40주년을 맞았다는 것은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통일교 역사를 놓고 볼 때에 시작은 선생님으로 출발했어요. 선생님. 진리의 말씀을 주시는 ..

참어머님 2022.10.23

사랑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 내가 가진 것을 다 주어도. 참어머님 자서전 243 243 쇼생크 탈출은 내가 인상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던 주인공은 오랜 노력 끝에 탈출해서 자유를 찾았습니다. 문 총재 역시 억울한 옥살이를 여섯 번이나 했기에 옥에 갇힌 주인공의 고통에 공감이 컸던 감명 깊은 영화였습니다. 그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편지글이 나옵니다."희망은 좋은 거죠. 가장 소중한 것일지도 몰라요.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희망 사랑 우정 아름다움 등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그 가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 쇼 생크 탈출 -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 - 미국 의회 도서관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