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은 자기가 없는 사랑입니다. 302 인간은 사랑에서 태어났고 사랑의 길을 가야 하고 사랑을 위해서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순간적인 사랑, 조건을 따지는 사랑을 탐닉해서는 안 됩니다. 영원하고 순수한 사랑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은 절대적 사랑이며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사랑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끊임없이 용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혼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상에서도 자신을 창검으로 찌르는 로마 병정들을 향해 "저들이 알지 못하여 그러하오니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문 총재 역시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경찰부에서 자신을 혹독하게 고문했던 일본인 형사의 생명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