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11.1(일) 6000가정 총회. 용인. 170-016 밤이나 낮이나 선생님이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 따라다니며 그렇게 소란을 피우는 패들이 나와 보니까 없어졌더라! 다 없어졌어요. 선생님이 잊을 수 없는 식구들까지도 전부 다···. 내가 간곡한 편지를 써 가지고 사람을 통해 전달했었는데, 그 사람한테 가 보니, 그 사람은 이미 변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나님의 아들 같으면 왜 감옥에 갔겠는가. 선생님의 가르침은 전부 다 사된 것이다" 그래 가지고 편지고 뭣이고 받아 보지도 않고 "이단 사람 나왔구만. 또 이단 일을 하려고 찾아왔느냐"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편지를 가지고 나오다가 …. 영천. 영천이 어디예요? 경상도 영천이지요? * 영천 가게 되면 철다리가 있습니다. 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