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명의 애착, 생애의 애착이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 ▣ 1964.4.7(화) 복귀 섭리의 원칙. 춘천교회. 154-090 선생님이 옛날에 감옥에서 사형수하고도 함께 있었어요.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팔을 베고 잠도 자고 그랬어요. 선생님이 그때 "이 사람아, 자네는 무엇을 해 먹다가 여기 들어와 가지고 이따위 놀음을 하다가 죽을 날을 기다리는가?"라고 물으면서 테스트를 많이 해 봤어요. 그들은 밤에 자다가도 2시 3시면 그저 공상을 하다가 "휴-" 하고 한숨을 쉬는 거예요. 생명의 애착, 생애의 애착이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 1) 살길이 있게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 1995.10.22(일) 남자의 절개 시대. 제주국제연수원. - 777가정 은혼식. 273-167 내가 사형수들과 많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