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358

범내골 - 내가 갈 길에 세계 장자권을 굴복시키기 전에는 어머니가 없어요. 어머니를 불러서는 안 되는 거예요.

▣ 1990.1.7(일) 하나님의 생각과 나. 본부교회. 197-102 내가 갈 길에 세계 장자권을 굴복시키기 전에는 어머니가 없어요. 어머니를 불러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내게는 형제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진이 어머니가 반대를 했어요. 세상에 그렇게 무정하다고 말이에요. 성진이 어머니를 7년 만에 만났는데 말이에요, 애비라면 아들이 오게 되면 "네가 아무개냐?" 하면서 품어 줄 게 아니에요? 그런데 고맙다는 인사도 안 하고, 자식을 7년 만에 만났으면 움켜쥐고 통곡을 하고 다 그럴 텐데도 불구하고 이름도 아 물어보고 그래서 반대했다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종자가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7년 만에 고생하다 만났으면 여편네한테 수고했다는 얘기는 못 하더라도 자식은 안아 줘야 할 텐데 안지도..

생애노정 2022.05.10

일본 유학- 일본에 갔을 때 일본 여자들이 선생님을 많이 유혹했다구요. 선생님이 스무 살 된 미남으로서 일본에 나타나면 일본 여자들이 전부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어할 거라구요.

▣ 1990.7.7(토) 위하여 사는 정신. 본부교회. - 6500가정 일본 대원. 일본어. 205-067 미국에서의 문란한 남녀관계는 만성적이기 때문에 농담을 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넘길 수 있지만 동양의 남자 여자들은 눈짓만 한 번 해도 얼마든지 온몸을 내던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동영인들이 제일 빨리 타락할 수 있는 거예요. 일본, 큰일이지요? 통일교회 청년들은 어때요? 괜찮아요? 괜찮아? 주위에서 온갖 유혹이 있지요? 한국에 있는 자기 주체는 보잘것없는 모양을 하고 이는데 만점짜리 일본 남자를 보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발이 쓱 끌려가고 몸도 쓱 끌려간다구요. 그럴 때 어떻게 해요? 왜 대답하는 게 힘이 없어? 다 죽어 가는 소리 같다구. 선생님은 어땠어요? 일본에 갔을 때 일본 여자들이 선..

생애노정 2022.04.07

일본 유학 - "지금 급하게 고향에 가야 하는데 차비가 없으니 돈을 좀 빌려 주시오". 돌아가자마자 즉시 그 두 배를 보내 주었다구요.

▣ 1990.7.7(토) 위하여 사는 정신. 본부교회. - 6500가정 일본 대원. 일본어. 205-067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 동경역에서. 친구와 후지산에 가기로헀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후지산에 가는 것이 재미없을 것 같아요. 선생님은 그런 무엇이 있지요? 그래서 그날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동경역으로 나갔어요. 후지산에 가려면 기차표를 살 돈은 필요 없어요. 용돈만 조금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나갔기 때문에 돈이 없었던 거예요. 나가서 보니까 호주머니에 돈이 없는 거예요. 거기서 쓱 보니까 어떤 일본 귀부인이 때마침 거기 있어요. 그래서 인사를 하고 "지금 급하게 고향에 가야 하는데 차비가 없으니 돈을 좀 빌려 주시오" 하고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요. 어떤 ..

생애노정 2022.04.07

댄버리 - 20세기의 골고다와 같은 것입니다. 미국 교계의 목사 7천 명을 한국에 데려와 가지고 교육했고 35만 명의 미국 교계 목사들 앞에 우리 원리의 모든 내용이 담긴 책자를 보내 주었습니다.

▣ 1990.11.11(일) 목회자 회의. 한남동. 207-319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의 댄버리 생활은 20세기의 골고다와 같은 것입니다. 미국이 잘못하고 미국 기독교가 잘못한 것을 짊어지고 이것을 사랑으로 용서해 가지고 새로운 출발의 기지를 닦음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의 이름이 부활하고 통일교회 자체가 새로운 차원에서 전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여러분이 알다시피 미국 교계의 목사 7천 명을 한국에 데려와 가지고 교육했고 35만 명의 미국 교계 목사들 앞에 우리 원리의 모든 내용이 담긴 책자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것이 10톤 트럭으로 1백 대 분이나 됩니다. 길이가 한 10미터 되는 트럭 있지요? 그런 트럭으로 정확히 98트럭이에요. 이것을 전국에 있는 목사들 앞에 보내 준 것입니다. 선생님의 설교집..

생애노정 2022.03.02

10대 - 내가 10대에는, 20세 전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얘기해 주는 데 유명한 사람이었다구요.

▣ 1975.10.14(화)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무지. 벨베디아. 080-066 어디를 가든지 선생님이 가는 데에는 사람이 언제나 따랐습니다. 내가 10대에는, 20세 전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얘기해 주는 데 유명한 사람이었다구요. 얘기, 말하는 것이 지금까지 문제가 된 것입니다. 동네가 가면 동네 아이들에게 한 번만 얘기해 주면 그저 매일같이 몰려와서 밤을 새우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그 부모들이 뭐가 어떻고 하면서 자기네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그때부터 문제가 된 거라구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철이 들면서 이런 새로운 길을 준비하면서부터 말을 안 하기로 작정하고 말 안 하는 사람이 또 되어 봤다구요.

생애노정 2022.01.21

흥남 감옥 - 흥남 수용소의 그렇게 무지무지한 극한 노동 가운데서도 나는 지치지 않아서 쓰러지지 못했다구요.

▶ 1972.11.12(일) 중앙수련원. 기필코 가야 하겠습니다. - 제4차 세계 순회 환송 집회. 서울, 경기, 강원 식구 참석. 064-284 나는 감옥길을 걸어가면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감옥에 가면 하늘이 만나게 해 주기로 약속된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希望을 품고 간 사나이라구요. 콩밥을 앞에 놓고도 하늘 앞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민족을 위해서 기도했던사람이라구요. 수난길에 몰리는 자리에서도 민족을 잊어 본 적이 없고 세계 인류를 잊어 본 적이 없는 거예요. 흥남 수용소의 그렇게 무지무지한 극한 노동 가운데서도 나는 지치지 않아서 쓰러지지 못했다구요. 쓰러지면 안 되는 거라구요. 一身이 병이 나더라도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역사를 지닌 사람이라구요. 나는 그..

생애노정 2022.01.16

일본 유학 - 황해도 부잣집 딸인데 일본 가 있을 때 그랬어. 여자의 소원을 간단히 다 이루어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래.

▣ 1988.10.16(일) 자신을 지키라. 한남동. - 축복 2세. 182-174 자, 잊지 말고 너희들을 잘 지켜야 돼. 선생님 몸을 지키기를 얼마나···. 선생님에게 참 어려움이 많았어. 선생님은 어디 가든지 쾌활하다구. 어디에 가든지 친구 잘 사귀고 그런다구. 어디 가든지 말이야 재미있거든. 또 뚱뚱한 남자지만 참 재미있다구. 이러다 보니 여자들이 참 많이 따르려고 했어. 어니, 아니야. 지난날에 남자가 자는 그 방에 여자들이 벌거벗고 들어와. 그거 어떡해야 되겠어? 놀라자빠지면 안 되는 거야. 들어오라고 해서 자기 자리를 내놓는 거야. 뭐라고 하겠나. 벌거벗고 들어왔으니 자야지. 자라고 하는 거야. 누가 들어오더라도.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구. 황해도 부잣집 딸인데 일본 가 있을 때 그랬어. 그..

생애노정 2022.01.13

흑석동 - 여기 서울 살면서 저 숙대 들어가는 거기가 옛날에는 연병장이라고 해 가지고 앞에 극장이 있었어. 그 극장 앞으로는 다니지도 않았어. 젊은 청년들이 막 썩어 들어가던 곳이야.

▣ 1988.10.16(일) 자신을 지키라. 한남동. - 축복 2세. 182-166 내가 뭘 지키라고 그랬나? 자기를 지켜야 돼. 선생님은 길거리에 갔다가는 말이야, 돌아와서는 성별했다구. 옛날에는 극장도 안 갔어. 여기 서울 살면서 저 숙대 들어가는 거기가 옛날에는 연병장이라고 해 가지고 앞에 극장이 있었어. 그 극장 앞으로는 다니지도 않았어. 젊은 청년들이 막 썩어 들어가던 곳이야. 요즘에 내가 극장 가라고 다 하는 것도 가 가지고 물들지 않을 수 있는 입장에서 가라는 거야. 그다음에는 딱 다 지난 다음에는 완전 개방이야. 옛날 종로 3가 같은 데는 전부 다 유곽이었어. 유곽. 그걸 내가 조사해야 되겠다 이거야. 왜 예쁜 여자들이 저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야. 저게 만약에 자기 누이라면 어떡할 거야..

생애노정 2022.01.13

소년 시대 - 본인은 북한에 있는 한 지방의 착실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0여 세 때 전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 1985. 2. 통일운동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댄버리 형무소. - 전미 30만 목사에게 보낸 친서. 134-144 본인은 북한에 있는 한 지방의 착실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0여 세 때 전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본인은 개종과 더불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16세 때에 비상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오랜 시간 눈물어린 기도 끝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인에게 나타나셔서 많은 계시와 교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심오하고도 놀라운 것들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인류 때문에 하나님께서 슬퍼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특별한 역할을 해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생애노정 2021.12.20

1933년 원봉 학원에 들어가 전학 시험 준비. 1934.4.1. 오산 보통학교 3학년 편입 - 1년간 修學

* 1926.~1932. 한문서당 공부 * 1933. 원봉 학원에 들어가 전학 시험 준비 * 1934.4.1. 오산 보통학교 3학년 편입, 1년간 修學 - 20리 길을 걸어 다녔다. 45분에 간다. - 오산 보통학교에서는 일본말을 못 하게 했다. - 독립만세운동의 33인 중 한 사람, 일본과 원수의 자리에서 투쟁한 이승훈 씨가 세운 학교. * 1935.4.1. 정주 보통학교 4학년 전학(1938.3.25. 제29회 졸업) - 일본어 공부를 위해 전학.'적에 대해서 세밀히 모르고서는 적과 싸우더라도 대비책을 세울 수 없다.' - 가타카나 히라가나를 하룻저녁에 다 외워 버렸다. - 1, 2, 3, 4학년의 책을 보름 만에 다 외워 버렸다. - 호롱불을 켜 놓고 공부하던 것이 엊그제 같다. 새벽 2, 3시까지..

생애노정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