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358

흥남 감옥 - 정신력의 중요성.

1. 인간은 빵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 어차피 이 밥으로는 죽어 버린다. - 이 밥의 반으로 살아가기로 決心하기까지는 반 달이 걸렸다. ▣ 1970.10.13(화)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길. 중앙수련원. - 참아버님의 간증. 035-185 선생님은 북한 공산당의 감옥에 들어가서 2년 8개월 동안 중노동을 했다. 무슨 노동이었냐면 비료공장의 일이었다. 유산 암모니아 공장에서 가루가 컨베이어에 실려 공장 한가운데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것을 저울에 달아 자루에 가득 넣어 화차에 싣는 일이다. 열처리를 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유산 암모니아는 뜨겁다. 그것이 식으면 덩어리가 된다. 그것을 몇 년 동안 놓아두면 바위처럼 되어 버린다. 참으로 힘든 중노동이..

생애노정 2022.06.16

북한 방문 - "당신과 나는 이제 형제지간으로 당신을 형님이라 하고 나를 동생이라고 합시다. 동생은 문선명, 형님은 김일성, 이렇게 하겠소, 안 하겠소?"

▣ 1993.2.28(일) 구세주와 성약시대. 세계선교본부. - 문선명 목사 초청 대 강연회. 재미교포. 245-148 김일성이가 내가 떠날 때 나하고 약속했습니다. "당신과 나는 이제 형제지간으로 당신을 형님이라 하고 나를 동생이라고 합시다. 동생은 문선명, 형님은 김일성, 이렇게 하겠소, 안 하겠소?" 하고 제의했는데 그렇게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관에서 접견실까지 한 백 미터가 더 돼요. 그래서 나올 때 "형님, 손 내라우" 한 것입니다. 그 손을 누구도 못 잡았는데 내가 잡아서 비비고 지지더라도 불평하지 마라 이거예요. 안 낼 수 있어요? 김일성이 사진 찍을 때는 언제나 뒷짐을 지고 있었는데 내 손을 꾹 잡고 찍은 것입니다. 기록을 깼다구요. 그것을 누가? 대한민국 교포들 중에서 그런 놀음을 할 ..

생애노정 2022.06.10

소년 시절 - 여덟 살 철나서부터 동네 사람이 "아무개는 한다 하면 한다"고 한 것입니다. 투전판에 잘 따라다녔다구요.

▣ 1998.6.9(화) 깨깨 희생하자. 미국. 294-035 내가 어려서부터, 여덟 살 철나서부터 동네 사람이 "아무개는 한다 하면 한다"고 한 것입니다. 불 놓는다면 불 놓는 것입니다. 소 때려잡는다면 대가리를 까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살로 쏴 버리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여덟 살에서부터 열 살 배기들 중에서 내가 왕초 노릇했어요. 투전판에 잘 따라다녔다구요. 재미있거든. 그러니까 초반에 가서 맨 처음에 한 판 두 판 잃어 주고 다 잃었다고 하고, 잃기는 뭘 잃어요, 에라 잠이나 자자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딱 세 판 하는 것입니다. "너, 다 잃었다고 하더니?" 그러면 "밑천 돈 잃어 가지고 다니는 투전꾼이 어디 있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판에 다 집어넣은 것입니다. 틀림없이 내가 하지..

생애노정 2022.06.06

소년 시절 - 누나를 뜸 떠 줄 사람이 있어요? 내가 그때 8살쯤 됐습니다. 40일 이내에 5천 장 가까이, 4천8백 장을 떴습니다.

▣ 1998.6.14(일) 이스트가든. 어떻게 나라를 하나로 묶고, 축복을 세계화하느냐. - 세계 지도자 회의. 294-162 우리 누가가 있었어요. 사랑하던 누나입니다. 16살 때 시집갔다구요. 어머니가 많은 아들딸을 시집 장가보내려니 준비하기 위해서 김을 매고 그랬어요. 어머니가 대장 같았어요. 그러니 시간이 없으니 어머니 대신 누님이 나를 업어서 길렀습니다. 시집가려고 그때 두 살인가, 세 살 많은 妹夫라는 사람이 왔는데 "저놈의 자식을 어떻게 때려죽이나." 생각한 것입니다. 도적놈 같았다구요. 도적놈 아니에요? 누님 잡으러 온 도적놈인데 저걸 어떻게 처단하느냐 이거예요. 처단하면 문제가 크거든. 어머니 아버지, 동네가 환영하니 시집보내는 것을 반대할 수 없었어요. 승교를 타고 시집 가는데 동네에서..

생애노정 2022.06.06

청소년 - 내가 뜨개질을 참 잘합니다. 내가 여자 없이도 혼자 살겠다고 모든 것은 연구한 사람이라구요.

▣ 1971.11.8(월) 중앙수련원. 전도자의 사명과 하늘의 심정. - 3차 세계 순회 전. 050-286 내가 뜨개질을 참 잘합니다. 내가 못 만드는 것이 없어요. 스웨터 같은 것도 혼자다 만들어 입었어요. 버선 같은 것도 잘 만들었습니다. 팬티나 왜잠방이 같은 것도 내가 혼자 잘 만들었어요. 내가 여자 없이도 혼자 살겠다고 모든 것은 연구한 사람이라구요. 일생 동안 독신 생활하더라도 이 뜻을 내 필생의 사업으로 작정하고 나선 사람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없다구요. 내가 모자를 척 쓰면 아주 예쁜 모자를 떠서 쓸 수 있습니다. 장갑을 떠도 참 빨리 떴다구요. 내게 필요한 것은 전부 다 여자의 신세를 안 지고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구요. 내가 밥도 잘합니다. 도마질하는 것을 보면 풋내기인지..

생애노정 2022.05.26

유년 시절 - 큰 녀석이 조그만 녀석에게 주먹질을 하게 되면 내가 대신 맡아 싸웠습니다. 선생님은 한번 붙으면 절대 후퇴하지 않습니다.

▣ 1971.11.8(월) 중앙수련원. 전도자의 사명과 하늘의 심정. - 3차 세계 순회 전. 050-289 동네에 가다가 큰 녀석이 조그만 녀석에게 주먹질을 하게 되면 내가 대신 맡아 싸웠습니다. 선생님은 한번 붙으면 절대 후퇴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체격이 큰 녀석이라 해도 나에게 잘못했다고 발고 물러섭니다. 하루만 싸우는 게 아니라 일 년 내내 삼백예순 날 싸운다구요. 이렇게 지독한 사람이라구요.

생애노정 2022.05.26

소년 시절 - 할아버지가 누은 채로 담뱃대를 빨면서 인사를 받아요. 그래서 내가 "그것이 우리 집 전통입니까?"라고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얼른 담뱃불을 비벼 끄더라구요.

▣ 1991.11.24(일) 위하여 살자. 중앙수련원. - 일본 부인 식구 원리 수련회. 224-182 선생님은 12살 때 이미 가족을 모두 다스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엄격했는데 조반을 먹은 후에는 언제나 낮잠 자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는 시간에는 항상 담뱃대로 담배를 피웠다구요. 그래서 창문을 열고 인사를 했다구요. 그러면 할아버지가 누은 채로 담뱃대를 빨면서 인사를 받아요. 그래서 내가 "그것이 우리 집 전통입니까?"라고 말했더니 할아버지가 얼른 담뱃불을 비벼 끄더라구요. 그것은 할아버지가 잘못된 것을 인정한다는 거예요. 몇 번씩 그랬어요. 그래서 내가 말하는 일에는 벌써 할아버지가 어쩔 수 없이 따른다구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12살 때 모두 완전히 제압했어요.

생애노정 2022.05.26

일본 유학 - 청춘끼리 단 한번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거예요. 그런 교차로에서 몸부림친 적이 수십 번이 넘었어요.

▣ 1986.1.3(금) 제3회 애승일 말씀. 본부교회. 137-287 나는 알았어요. 나는 그랬다구요. 나는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고 하면서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습관적 타락성이 얼마나 강한지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 말은 쉽지만,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말은 쉽지만 그것을 이룰 때까지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그 청춘시대에 이 사악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발가벗고 내 침대를 거쳐 가더라도 나는 그거 넘어서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미남자고 아무리 자유 환경에 대해서 내 마음대로 관계하더라도 여자를 유인해 가지고 타고 앉겠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거..

생애노정 2022.05.25

부산 영도 - 선생님이 6.25 때 피난 나와 가지고 부산 영도에서 3년 기간을 홀로 지낼 때,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던 그리움의 심정을 땅 위에 있는 아들이면 아들에게 체휼시킬 수 있는 ..

▣ 1971.8.13(금) 청평 수련소. 우리의 사명과 책임. - 제1차 교회장 수련. 046-133 그러면 여러분 가운데 선생님 앞에 가인적인 입장에서, 가인 아벨 중심 삼은 원리적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책임을 할 수 있는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냐? 이걸 묻고 싶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죽을 자리에 서게 될 때 자기가 대신 목이 잘리고 피를 토하면서라도 죽음길을 헤쳐 나갈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어요? 어디 그럴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손들긴 쉽지. 내려요. 그러기 위해서는 피를 토하듯이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아들이 그리워서 자기 일신이 기절해서 혼미상태에 빠질 정도의 한때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심정입니다. 선생님이 6.25 때 피..

생애노정 2022.05.24

선생님의 탄생 - 선생님이 이 땅에 태어났을 때 대한독립 만세를 부른 것은 재림주가 조건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거기서 방패가 된 것이 해와 입장의 유관순..

▣ 1992.7.31(금) 여성시대 도래와 통일교회 훈련. 동대문교회. 233-123 선생님이 이 땅에 태어났을 때 대한독립 만세를 부른 것은 재림주가 조건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거기서 방패가 된 것이 해와 입장의 유관순입니다. 일본의 관헌들이 아무리 악해도 그 절개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그 불굴의 기반으로 인해 재림주가 군림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 유관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생애노정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