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원수를 위해 기도를 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딱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 1970.7.19(일) 개척자의 사명. 전본부교회. - 낮예배 후 하계 전도를 위해 하신 말씀. 선생님이 이렇게 이 길을 걸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를 이용하려 하고 선생님을 이용하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나 안 망하나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나를 못살게 하는 사람들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하늘이 전부 다 청산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이 문이라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 무서운 게 뭐냐면 선생님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려고 하면 기도문이 딱 막혀 버립니다. 원수를 구해 주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복귀섭리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도 주된 가르침이 아닙니까? 그래서 원수를 위해 기도를 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딱 막아 버리..

참아버님 2017.06.26

나이를 생각하면 내가 다 섬짓해요.

♣ 1988.1.3(일) 이상적 조국을 향하여. 본부교회. 이제 한국 나이로 내가 몇 살이던가? 나이를 모르겠네. 나이를 생각하면 내가 다 섬짓(섬뜩하다의 비표준어.)해요. 이제 예순아홉 살 아니에요? 예순아홉 살 난 늙은이가 이렇게 큰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먹을 휘저으며 말이에요. 칠십하게 되면 젊은 청년들이 고개를 외로 돌이킵니다. 외로 돌이킨다는 것은 끝장났다는 거예요.

참아버님 2017.06.26

선생님이 지치지 않는 이유 - 10가지.

▣ 1962.10.7(일) 역사적인 결실체가 돼라. 전본부교회. - 전국 성화 학생 총회 격려사. 012-059 하나님과 같이 한 시간이라도 생활할 수 있을 때를 생각하고 그때를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 앞에 세워진 우리들의 사명이다. 십자가까지 가는 거다. 선생님은 아직도 지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어려운 길도 더 걸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원수가 많지만 하나도 미워하지 않는다. 먼저는 세계의 원수를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 * 이념적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시련이 오더라도 문제없다. 가는 길에 지장이 되는 것은 차 버리고라도 가야 한다. * 안 가면 망한다. ▣ 1974.2.8(금)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중앙수련원. 070-084 여러분을 고..

참아버님 2017.06.26

옛날에 내가 도살장에 많이 가 보았다구요. 우리 동네에서 한 4Km가면 도살장이 있었어요.

♣ 1987.5.28(목) 감사와 만물의 날. 본부교회. - 25회 만물의 날. 166-072 그래야 제물을 희생시킨 우리 선조, 수많은 종교들의 희생의 대가를 보람 있게 이어받은 후대의 상속자로서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도살장에 가 보라구요. 소가 전부 다···. 옛날에 내가 도살장에 많이 가 보았다구요. 재미가 있거든, 철모를 때는. 우리 동네에서 한 4Km 가면 도살장이 있었어요. 누가 소 잡으러 간다고 하면 아침부터 가서 기다리는 거예요. 백정이 나와 가지고 함마라고 쇠함마를 이만한 걸 가지고 들어와서 옆으로 척 소가 들어와 서면 언제 갈겼는지 갈겨 버려 가지고 보면 벌써 넘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면 눈이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껍질을 벗기고 가죽..

참아버님 2017.06.23

하나님이 틀림없이 있는 것을 나는 알아요. 여러분이 눈으로 보고, 만지는 이상….

▶ 1978.10.29(일) 부산 금성 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 우주의 상속자. * 내가 철창에 갇히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이 민족 앞에 배신을 받는 그런 자리에서도, 묵묵히 입을 다물고 나왔어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링 위에서 싸워 가지고, 승리하고 나야 밸트가 수여되는 것과 마찬가..

참아버님 2017.06.15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선생님은 훌훌 날아다니고 밥을 귀로도 먹는 줄 안다구요.

▣ 1978.10.29(일) 부산 금성여자 상업고등학교 강당. 우주의 상속자. 101-168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선생님은 훌훌 날아다니고 밥을 귀로도 먹는 줄 안다구요. 어디 2층에 올라갈 때는 걷지도 않고 휙 날아 올라가는 줄 알아요. 그런 허깨비 선생님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밥숟갈로 열 숟갈을 먹듯 선생님도 또박또박 같은 방법으로 밥을 먹는 사람이고 층계도 뚝딱뚝딱 한 발짝 한 발짝 올라가는 사람이라구요. *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상하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곤란하다는 겁니다.

참아버님 2017.06.15

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매맞으면 부모의 가슴은 얼마나 아픈지 압니까?

▣ 1967.6.11(일) 전본부교회. 성신. 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매맞으면 부모의 가슴은 얼마나 아픈지 압니까? 만민의 입장에 들어가서 복귀섭리를 해 나오시는 아버지의 가슴에는 편한 날이 없다는 것입니다. * 자식 많은 부모는 쉴 새가 없고 고달파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민의 구원을 책임지고 섭리해 오시는 아버지의 마음은 편할 날이 없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사정을 알고 어려운 자리에 들어가서라도 "아버지, 걱정 마십시오. 나 때문에 걱정 마십시오" 라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걱정하시는 것을 내가 책임지고 거쳐가야 할 길에서 악과 더불어 대결할 때에 卑屈해서는 안 됩니다. * 선생님은 아직까지 악에 대해서 한번도..

참아버님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