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먹을 것을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보다도 하나님을 더 간절히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 1970.11.22(일) 전본부교회. 전진과 후퇴. * 사람이 배고플 때 먹을 것을 그리워합니다. 선생님은 옛날 감옥에 있을 때, 그런 경험을 많이 해봤습니다. 육신이 배고플 때는 얼마나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지 모릅니다. 그럴 때 먹을 것을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보다도 하나님을 더 간절히 ..

참아버님 2017.10.30

싸움을 해야 되는데 안 싸운다구요.

▣ 1997.4.8(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시대. 중앙수련원. - 전국 공직자 집회. 283-045 어머니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로서 훌륭해요. 내 외적으로 다 갖추고 있다구요. 유럽 어디를 가더라도, 남미 어디를 가더라도, 소련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다 "저런 아내를 얻은 문 선생은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해서 말이에요···. 그런 어머니가 약하지 않다구요. 그 어머니가 훌륭한 아내지만 강한 면도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한다고 하면 한다구요. 무엇을 한다고 약속하면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결혼하기 전에 일생 동안 이렇게 한다고 계획을 세웠어요. 만약에 이렇게 하면 브레이크를 건다고 하는 그런 약속을 어길 수 있는 짓은 한번도 안 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대개의 여자들의 ..

참아버님 2017.10.27

넥타이를 전부 혁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이거 과소비예요.

▣ 1991.11.12(화) 도원빌딜. 초점과 화합. 재단 이사장 겸 구룹회장 이취임식. * 오늘도 이 양복을 입고 나왔지만 어떨 땐 공석에 나타날 때 이 넥타이를 빼고 와요. 넥타이를 전부 혁명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이거 과소비예요. 과소비. 여름에 이게 뭐야, 여름에? 과소비라구..

참아버님 2017.10.20

그렇게 돈 타령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나를 위해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88 내가 수억의 돈을 갖고 있지만 그 돈을 내 지갑에 넣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어떤 때는 그렇게 돈 타령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나를 위해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우리 조상들이 정성 모아 남긴 터 위에 후대에 남길 것을 위해서 ···. 선생님이 재세 당시에 한 것은 역사적인 유물이 되는 것이 아니냐. 그러니 돈이 있으면 무엇을 남길 것이냐? 후대를 위한 것을 남겨줘야 할 것입니다. 임자네들 고생시키는 것은 후대를 위해서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무엇인가 남겨놓고 가야 된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못하니까 내가 대표적으로 하는 거라구요. 내 지갑에 돈이 없지만 하루에 몇백만 원 몇천만 원도 쓰고..

참아버님 2017.10.10

선생님은 몇 살인가? (예순다섯 살이요.) 스물다섯 살이에요. 왜?

▣ 1985.4.7(일) 제26회 참부모의 날. 밸베디아. - 4월 20일이 부모의 날이지만 댄버리에서 부활절 휴가 나오셔서 앞당겨 행한 부모의 날 행사. 무니들은 사탄세계와 더불어 비교할 때 근본적으로 달라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보는 눈도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올라다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리는 뛰어도 바쁘다구요. 일하고도, 12시가 넘어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구요. 다르다구요. 놀 사이가 없다구요. * 선생님은 몇 살인가? (예순다섯 살이요.) 스물다섯 살이에요. 왜? 바빠서 늙었다고 생각을 할 여가가 없는 거예요. 이놈의 다리가 아프면 "이놈의 다리야, 아직 갈 곳이 많아.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가야 돼" 한다구요. 이놈의 몸뚱이가 나가자빠져 자려고 하면 "이놈의 몸뚱이야. 바쁘다구!" 한다구요. ..

참아버님 2017.10.03

선생님이 이제 죽는다면 나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던 사람이 이 땅 위에 누구인지.

▣ 1977.4.18(월) 세계선교본부. 제18회 참부모의 날. 092-292 이 역사적 참부모의 날이, 참부모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참부모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못하고 오늘날 50억 인류 가운데 어느 누구도 못하는 것을 이 레버런 문이 33년 간에 꿰 가지고 이러한 길을 돌려놓았다는 사실은, 이것은 뭐예요? 기적이에요. 역사적이기 전에 천지창조 이상에 없는 이런 기적이라는 거예요. 092-293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 없으면 어떻게 할 테예요? 레버런 문은 세계의 반대를 받고 세계의 욕을 먹고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세계에 없는 진리를 알려 주고 세계에 없는 살 길을 가려 줬는데도 불구하..

참아버님 2017.09.30

내가 안 먹은 욕이 없어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욕은 내가 다 먹었습니다. - 9가지.

1. 미음 받은 일본 식구들. ▣ 1990.2.15(목)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한남동. 199-013 일본에서 그때는 말이에요, 일본말로 하면 文鮮明 ぶんせんめい 선생이 아니에요. 놈! やつ. "야츠" 하게 되면 "놈"이라는 말이에요. 시중 전차 안에서도 공공연하게 "ぶんせんめい やつ おいたね" (문선명이라는 놈이 있구만.) 이래요. 그러면서 추방하라고 선전을 하고 그러던 때라구요. 그러니까 가는 데마다 구사레 腐れ くされ(썩어 빠진. 비웃으며 몹시 욕하는 말.) 먹는 거예요. 가는 데마다 구사레 먹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여러분들도 더러 반대받아 봤어요? 매는 안 맞아 봤지? 침을 뱉는 것을 보통이에요. 왜놈들은 무사도 정싱이 있기 때문에 한마디해서 안 들으면 발길로 차고 하는데 ..

참아버님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