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어느 날, 몇 시에 사형당합니다" 하는 보고를 받았을 때, 어땠겠어요?

▣ 1991.1.6(일)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본부교회. 212-192 소련만 해도 20년이 걸렸고 중국에는 34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러니 그 배후에는 위성국가에 가 가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이 없나별의별 아픔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걸 누구한테 얘기해요? "어느 날, 몇 시에 사형당합니다." 하는 보고를 받았을 때 어땠겠어요? 내가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내가 보호하지 못한 이 한을 영계에 가서 "네가 갈 이상의 책임을 질 것이다." 이거예요. 거기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아버님 2017.11.26

왜정시대에는 군화발에 배를 얻어맞는 고문도 당했습니다.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98 倭政時代에는 군화발에 배를 얻어맞는 고문도 당했습니다. 두 녀석은 좌우에서 손을 잡고 또 두 녀석은 위에서 밟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뱃가죽이 어떻게 되겠어요? 미어지나요? 터지나요? 그래서 변소에 가서 한번 앉았다가 일어나 보세요. 그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야! 멋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안 그렇겠어요? 그러고도 나갈 때는 그들에게 친절하게 하고 나와야 됩니다. 한 대여섯 시간 동안 심하게 고문을 받고는 기절하여 벌렁 나가쓰러질 때 그때 오히려 그에게 동정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때 근성이 진짜입니다. "..

참아버님 2017.11.24

선생님의 구두는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똑바릅니다. 구두짝을 보면 양심을 알아요.

▣ 1999.6.13(일)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본부교회. 302-200 그러니까 선생님이 늙었어요, 안 늙었어요? 여덟 살이에요, 팔십 세예요? 지금도 길을 걸을 때 나는 이렇게 걷는 것을 싫어해요. 길을 걸을 때 이렇게 착착착착 걷는다구요. 젊은 사람들 중에도 멋지게 자세가 훈련된 병사라든가 장군이면 장군이고 멋진 남자 중의 남자의 걸음을 걷는 것입니다. 길을 걷는 것도 참 멋지게 가지요? 선생님의 구두는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똑바릅니다. 구두짝을 보면 양심을 알아요. 도둑놈은 뒤척거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 옆이 허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젊은 놈들의 짝짓기를 일생 동안 했어요. 이제는 지쳤는데 지금도 또 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참아버님 2017.11.23

내가 그런 무덤을 남길 수 있겠느냐.

▣ 1977.6.5(일) 우리의 자랑. 벨베디아. 093-255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대해서 하나님 노릇을 하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을 도와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양의 어떠한 사람을 막론하고 선생님을 따르려고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093-256 자,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 사진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거 누가 줬어요? 누가 가지라고 그랬어요? 도둑질, 도적질해 간 거라구요. 그거 생각해 볼 때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여러분 남편 사진보다도 선생님 사진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것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랑할 만한 일이다 이거예..

참아버님 2017.11.17

내가 죽을래야 죽을 수 없어요.

▣ 1976.3.3(수) 천지 해방. 중앙수련원. - 서울, 경기 순회 때. 085-257 일본 식구들은 내가 "일본 財産을 몽땅 한국에 가져와라" 명령을 하면, 가져온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내가 명령만 하면 미국 재산을 팔아서 한국에 가져와요. 이 지지리도 못 사는 민족···. 내가 작년에 30억에 해당하는 돈을 가져다 한국에 뿌렸어요. 결국은 통일교회가 잘 돼야 한국이 잘 돼요. 통일교회가 잘 돼야 한국이 살아요.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잘되는 데는 본국의 통일교회가 잘되게끔 해야 돼요! 일본 식구들이 와 가지고 여러분들의 신앙자세를 보게 될 때는 말없이 무릎을 꿇어야 돼요. 말없이. 꺼떡거리지 못하게끔 뭘 갖고 있어야 돼요. * 내가 욕을 먹더라도 많이..

참아버님 2017.11.17

피곤하니까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996.1.2(화) 제13회 애승일. 지도자 회의. 세계선교본부. 276-013 죽음을 넘는 자리에서 하늘을 위로하며 감사할 수 있는 자리를 찾지 않고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애의 체험입니다. 자, 여러분, 내가 (1월) 5일에는 남미로 내려가서 아르헨티나의 바다로부터 전부를 조사해야 돼요. 그런데 아침에 출발할 때 저녁을 생각하니까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곤하니까 못 간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피곤하니까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같은 사람이 열 사람이 배를 탔다고 하더라도 나는 더 큰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이들이 다 쓰러지더라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런 사람을 좋아해요. 자기를 생각하..

참아버님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