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자서전 67

사랑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 내가 가진 것을 다 주어도. 참어머님 자서전 243 243 쇼생크 탈출은 내가 인상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던 주인공은 오랜 노력 끝에 탈출해서 자유를 찾았습니다. 문 총재 역시 억울한 옥살이를 여섯 번이나 했기에 옥에 갇힌 주인공의 고통에 공감이 컸던 감명 깊은 영화였습니다. 그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편지글이 나옵니다."희망은 좋은 거죠. 가장 소중한 것일지도 몰라요.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희망 사랑 우정 아름다움 등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그 가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 쇼 생크 탈출 -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 - 미국 의회 도서관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 *..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 물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 참 어머님 자서전 206 206 나는 지갑이라는 것을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돈의 필요성을 알지 못했고 조금 자라서는 남북 분단의 소용돌이 속에서 목숨을 보전하는 일이 급해 빈손으로 고향을 떠나오느니라 돈이 없었습니다. 또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신앙이 우선이었기에 돈과 동떨어진 삶을 이어 갔습니다. 성혼 후 교회 헌금은 전부 교회와 세상을 위해 쓰였기 때문에 역시나 지갑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습니다. 60년이 흐른 지금도 남들 앞에 내놓을 변변한 지갑이 없습니다. 간혹 값비싼 지갑을 보면 궁금해집니다. "저 속으로 들어간 돈은 얼마나 머물까? 무엇을 위해 사용될까?"돈이 지갑 속에 머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곳으로 누구를 위해 어떻게 흘..

나는 주기도 잘 주지만 주는 즉시 그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 참어머님 자서전 고아들을 누가 품어야 할까요. 179 183 그렇게 1992년 한 해 동안 세계 113곳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한국을 떠날 때 각 도시에 어울리는 옷을 여러 벌 준비해 갔는데 돌아올 때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자 문 총재는 "수고했어요."라고 말하다가 문득 물었습니다. "그런데 결혼반지는 어디에 있소?" * 1992.3.26.~4.1. 참부모님 방일. * 1992.5.1.~ 6.2. 한국 21개 도시 강연. * 1992.9.24.~ 10.2. 일본 7개 도시 강연. * 1992.10.20. ~27. 미국 8개 도시 강연. * 1999. 11.22. 러시아. 30. 오스트레일리아. 12.2. 뉴질랜드. 12.8 필리핀. 12.23. 중국. 나는 내 손을 보았..

忍耐의 쓰디쓴 열매가 알알이 맺혀 어느 날인가 빛나는 자랑이 됩니다.

◑ "인내 없이 승리할 수 없습니다." - 참어머님의 자서전 127 128 태어나서 성혼할 때까지 내가 걸어온 길은 하루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성혼 후에도 갖가지 풍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 그리고 사랑의 길을 한 번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생각만 해도 견디기 어려운 가시밭길이었지만 그 무엇도 나를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일찍이 예수님과 문 총재를 시험했듯이 나 역시 혹독하게 시험했습니다. 그 가혹하고 지독한 시련을 나는 인내와 헌신으로 이겨 냈습니다. 한편으로 그때는 나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깊이 느낀 때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친히 나타나셔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129 나는 세상 ..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참어머님 자서전 66 우리는 누구라도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가운데 무의미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은 그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모든 우주 만상이 씨줄(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과 날줄(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로 얽혀야 합니다. 온 세계의 나아가 온 우주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신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되며 우주의 성스러운 작용으로 태어난 귀한 존재임을 마음속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1. 생명. 1)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 1988.10.23(일)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의 인연. 용인 일화연수원. - 6500가정..

세상 모든 사람들이 들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고 소나무처럼 굳은 심정을 지니기를 바라고 묘의 잔디처럼 늘 푸르게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 산길에서 만난 들꽃의 미소 - 참어머님 자서전 27 작은 오솔길 양편에는 허리 높이 휘어진 소나무들이 있고 그 아래에는 들꽃들이 무리 지어 피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꽃들이 자취를 감췄다가 봄이 되면 경쟁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에서 피어납니다. 나는 오르던 발걸음을 멈추고 허리를 숙여 들풀들과 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밝아 오는 아침 햇살을 받아 무척이나 아름답게 자태를 뽐냅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꽃들을 쓰다듬어 주고는 다시 오솔길을 걸어 오릅니다. 발걸음이 힘들기는 해도 내 마음은 들꽃처럼 평화스럽습니다. 이윽고 묘소에 당도하면 잔디에 섞여 혹 풀이 돋아나지는 않았는지 산짐승들이 파헤치지는 않았는지 찬찬히 살핍니다. 묘와 잔디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푸르러지고 있습니다. 묘 ..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 세계가 평화롭게 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아버님의 3가지 기쁨 1) 세계가 평화롭게 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2) 사람과 사람이 사랑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3)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빈곤과 기아, 분쟁과 고통이 없어지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분쟁 없는 세계를 꿈꾸며 379 379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종교가 하나되고 인종이 하나되고 나라가 하나되는 세계를 주장해 왔습니다. 수천 년 인류의 역사는 세계를 쪼개고 또 쪼개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 앞으로의 세계는 국제평화고속도로를 통해 완전히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바뀌면 누구든지 쉽게 국경을 넘어 오갈 수 있습니다. 380 너나없이 넘어 다니는 국경은 더 이상 경계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종교 사이에 왕래가 빈번해지면 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

◑ 강물은 흘러드는 물줄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273 276 나의 목표는 어제도 오늘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는 하나의 주권만 있습니다. 전 세계는 하나의 국토, 하나의 국민, 하나의 문화로 합쳐집니다. 하나가 된 세상에 분열과 다툼이 있을 리 없으니 그때 비로소 진정한 평화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 행복은 위하는 삶에 있습니다. 375 내가 세운 학교는 어디나 3가지 표어가 걸려 있습니다. 첫 번째가 "낮 12처럼 그림자 없는 삶을 살아라"입니다. 그림자가 없는 삶이란 곧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는 삶입니다. 이 땅의 삶을 마치고 영계에 들어가면 평생 자신이 살아온 삶이 녹화 테이프가 돌아가듯 좌르륵 펼쳐집니다.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는 자신의 삶에 의해 결정됩..

꿈을 꾸고 뜻을 세우는 게 그 시작입니다.

◑ 글로벌 리더는 세계를 한 품에 껴안는 사람. 365 뜻을 세우는 일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집 뜰에 대추나무를 심으면 집 안에 대추가 열리고 뒷동산에 사과나무를 심으면 뒷동산에 사과가 열립니다. 무슨 뜻을 어떤 곳에 심을 건지 생각해 보십시오. * 뜻을 세울 때는 마음을 넓게 갖고 반드시 전 세계를 다 돌아보십시오. 366 여러분이 하는 일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얼마든지 넓어질 수 있고 어쩌면 국경이 아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프리카에서 활약하면 아프리카는 우리나라가 됩니다. 그러니 세계를 무대로 놓고 할 일을 찾아보십시오. 아마도 지금까지 여러분이 꿈꿔온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일에 던지십시오. 모험을 하지 않고는 ..

복 중에서 가장 귀한 복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결혼의 진정한 의미 250 젊은이들에게 결혼의 신성한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후손이 끊긴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순결한 청소년기를 거쳐 축복받는 결혼을 한 뒤에 자녀를 최소한 3명 이상 낳아서 기르라고 가르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은 하늘나라의 시민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니 젊은 시절을 문란하게 보내면서 함부로 낙태를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결혼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결혼할 때 잘난 사람, 예쁜 사람만 찾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간은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