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자서전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true2020 2022. 10. 23. 15:34

◑ 참어머님 자서전

66 우리는 누구라도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가운데 무의미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은 그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모든 우주 만상이 씨줄(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과 날줄(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로 얽혀야 합니다. 온 세계의 나아가 온 우주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신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되며 우주의 성스러운 작용으로 태어난 귀한 존재임을 마음속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1. 생명.

 

1)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 1988.10.23(일)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의 인연. 용인 일화연수원.

- 6500가정 약혼식.

 

182-184 본래 우리 인간은 제1 존재가 아니에요. 아무리 어떤 민주 세계의 지도자라든가 공산세계의 지도자라 하더라도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지어 가지고 자기 자신이 태어난 게 아닌 거예요. 어떤 동기에 의해 가지고 발생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제2 존재 입장에 처해 있지 제1존재가 아니에요.

 

이렇게 볼 때 근본을 찾아가야 할 이 시점에 와 가지고는 그 근본을 밝혀야 돼요. 근본이 무엇이냐?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이에요.

 

* 통일교회의 주장은 뭘 하자는 것이냐? 신을 중심 삼고 하나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인간 중심 삼고 하나되는 걸 주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신을 중심 삼고 또 물질 중심 삼고 하나되는 걸 주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신으로부터 하나돼 가지고 인간을 거쳐 하나돼 가지고 물질까지 주관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제1이 어디냐 하면 신이에요. 제2가 어디예요? 인간이에요. 제3은 뭐냐? 만물, 물질이다 이거예요.   

 

▣ 1991.1.20(일) 내 고향과 내 집. 본부교회.

213-157 마음은 종적인 나요 몸은 횡적인 나라는 겁니다. 종적인 나와 횡적인 나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종적인 부모되는 분, 횡적인 부모 되는 본성의 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본성의 부모가 종적인 본성의 사랑, 횡적인 본성의 사랑, 뿌리되는 사랑에서부터 시작된 분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태어난 것도, 내가 생명을 지니게 된 것도 그 부모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나온 거예요.

 

그러면 내가 태어날 때에 무엇을 동원하고 태어났느냐? 본래 창조이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사랑을 통해서 지은 실체, 생명,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격동해 가지고 그냥 부분 부분이 아니라 완전히 100% 끓어 가지고 하나되어 태어났어요.

 

이것을 끓게 하는 것이 뭐냐? 사랑을 통해서 남자 여자가 완전히 동화되는 거예요. 세포가 완전히 끓어 가지고 그 부모의 사랑을 근거로 한 생명과 혈통 피를 이어받아 가지고 내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는 누구냐 하면 부모의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나는 부모님의 사랑의 열매다 이거예요.

 

213-158 부모님의 사랑은 우주와 더불어 고귀한 것입니다.

 

213-159 그러면 나는 어떠한 존재냐 역사 이래 수많은 선조들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어서 연면히 이어진 하나의 결실 존재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인간의 사랑이 최고의 사랑이요 인간의 사랑이 하나님의 이상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무한한 가치의 존재라는 것입니다.

 

213-160 여러분들, 자기 얼굴이 잘 못생겼다고 불평하면 안 됩니다. 특히 여자들 주의하라구요.

 

*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얼굴 보고 못생겼다고 평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 중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거예요. 자기 얼굴은 자기 조상들의 거울입니다. 우주의 사랑 생명 혈통의 인연을 남기고 간 모든 조상이 지금은 영계에 가 있지만 그들이 여러분 이상으로 무엇을 바라고 여러분 이상으로 생명을 가치 있게 지니기 위해서 고심했다는 것입니다.  

 

2) 자살은 하나님을 죽이겠다는 말이요 부모를 죽이겠다는 말이요 땅을 죽이겠다는 말이다.

 

▣ 1974.6.16(일) 아버지의 날. 벨베디아.

072-188 내가 귀하다고 했는데 나는 누구로부터 왔느냐? 대답해 보라구요. 아버지로부터 왔다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왔고 그다음에 땅 위에 살아 있는 아버지로부터 왔고 그다음에 땅에서 내 몸이 자랄 수 있는 진액을 뽑아 가지고, 아버지의 중심 골자를 빼 가지고 내가 태어난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물어봅시다. 여러분 가운데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사람 있으면 한번 손들어 봐요. 혹은 과거에 그렇게 생각해 본 사람 ···. 그런 생각을 한 사람이 많을 거예요.  

 

* 자살하겠다는 것은 하나님을 죽이겠다는 말이요 부모를 죽이겠다는 말이요 땅을 죽이겠다는 말입니다. 그건 죄 중의 제일 큰 죄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죄 중에 그런 죄가 없다는 거예요. 3세계의 법에 치리 받아야 하는데 그것을 위배하고 범죄한 것이 자살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 것을 알고도 자살하라면 자살하겠어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의 근본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2. 감사.

 

1) 인류가 당하는 고통은 마땅히 겪어야 할 贖罪의 과정.

 

◑ 참아버님의 자서전 중 고요한 마음의 바다. 89

 

91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신 후 생육하며 번성하여 평화 세계를 이루며 살라고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렇지만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불륜을 저질러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낳습니다.

 

타락으로 얻은 아들들이 서로를 불신하여 형제간에 살인을 저지르면서 이 세상의 평화가 깨지고 죄가 세상을 덮어 하나님의 슬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메시아인 예수를 죽이는 큰 죄를 또 저질렀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인류가 당하는 고통은 마땅히 겪어야 할 속죄의 과정이며 하나님의 슬픔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2) 감사 생활을 위주로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 1975.1.1(수) 참하나님의 날. 중앙수련원.

075-028 그래, 우리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을 고생시키려고 이렇게 모였어요, 기쁘게 하려고 모였어요? 뭐라구요? 기쁘게 해 드리려고 모였어요, 슬프게 해 드리려고 모였어요?

 

기쁘게 해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기쁘게 해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울며 살아야 되겠어요, 웃으며 살아야 되겠어요? 그래요, 웃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을 위하려면 웃으며 살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웃으며 살고, 하나님과 더불어 의논하며 살아야 했는데 웃지 못하고 의논하지 못한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감사 생활을 위주로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불평불만을 하는 곳에서는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