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5.1 (금). 본부교회.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 협회 창립 33주년. 163-157 여러분들 말이에요, 우리 집이 그때 못살지는 않았어요. 양봉을 하는데 수백 통의 양봉을 했습니다. 양봉을 하게 되면 그 속이 잘 안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 원판대기, 초로써 해 가지고 원판대기를 딱 박아 놓는데 그렇게 해 놓으면 거기에 벌들이 전부 다 밀을 물어다가 둥지를 틀어 가지고 꿀 저장할 것을 만듭니다. 집은 자기가 만든다구요. 원판, 딱 판을 대 가지고 그걸 만드는 그게 비싼 거예요. 그것을 케비넷 같은 데에 쌓아 놓으면 찾아가서 문을 열어 가지고 왱가당댕가당 전부 다 짓이깁니다. 시골에 가게 되면 기름이 없어서 불을 못 켜는 데가 있거든요. 그러니 집에 초를 놔두고 있으니 촛불이라도 켜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