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358

서대문 형무소 - 최후의 심판 자리에 끌려다니면서 조롱받던 그 사실을 지금도 못 잊어요. 그들을 못 잊어요.

1. 종교인들 - "저 문 아무개,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더니 뭐 저 꼴이야! 아이구, 악마의 후계자…" 2, 북한에서부터 따르던 여자 식구 - "잘 됐구만!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처하던 사람이 닐니리 동동 감옥살이가 웬 말이에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꼴좋군!" ▣ 1992.5.10(일)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본부교회. 230-336 감옥에 들어갈 때 모든 종교인들이 와서 "저 문 아무개,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더니 뭐 저 꼴이야! 아이구, 악마의 후계자…" 이러면서 손가락질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죽기를 맹세했던 여인이 말이에요, "잘 됐구만!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처하던 사람이 닐니리 동동 감옥살이가 웬 말이에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꼴좋군!" 이렇게 조롱..

생애노정 2020.04.16

평양 노정 - 선생님이 이북에서 네 사람을 찾아 나왔습니다. 원필이와 여자 세 사람을 찾느라고….

▣ 1971.1.1(금) 통일기반 확보를 위하여. 전본부교회. 038-078 선생님은 이북에서 네 사람을 찾아 나왔습니다. 원필이와 여자 세 사람을 찾느라고 감옥생활을 하고 햇수로 5년을 고생하면서 싸웠습니다. 그들을 못 찾아 나오면 안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누구누구냐면 승도 노친네, 원필이, 정달옥 씨, 옥 씨 할머니 등입니다. * 선생님이 세 여자를 데리고 나온 것은 3시대의 여자들이 잘못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입니다. 원필이가 20세 전에 선생님을 모셨다는 것은 지극히 역사적인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공산권 가인 세계를 대표한 가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해 절대복종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덮어놓고 무조건 복종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의 명령에 대해서 핑계라는 것은 ..

생애노정 2020.03.11

일본 유학- 전당포에 맡겨 놓고 찾아가지 않은 것들 중에서도 제일 낡고 냄새가 나는 것을 입고

▣ 1989.7.9(일) 본부교회. 민족을 초월한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 - 6500가정 일본식구. 일본어. 192-284 일본에서도 선생님이 젊었을 때에는 貸家 かしや가 있지요? かしや, 알아요? 돈이 필요할 때 시계 같은 것 맡기는 그런 곳을 뭐라고 그래요? 돈을 빌린다든지 옷 같은 것은 쓱 말이에요…. ..

생애노정 2020.02.28

일본 유학- 학교를 못 나가게 된 학생을 졸업시키기 위해서 내가 몇달 동안 학교를 그만두고

▣ 1969.10.18(토) 체휼적인 신앙인. 대구교회. 026-069 선생님이 일본에 가 있을 때 노동판에 다니던 일과 긴자에 짐수레를 끌고 다니던 그런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밥을 먹기 위해 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젊은 시절에 고생하는 데에 있어서 내가 본이 ..

생애노정 2020.02.28

범내골 - 그때에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저 미친 사람, 척 앉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룩한데···."라고들 했습니다. 그때 정신들이 어떨떨하게 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붙어 남은 사람이 ..

▣ 1969.12.14(일) 추수의 주인. 전본부교회. 027-257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에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저 미친 사람, 척 앉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룩한데···."라고들 했습니다. 요즈음은 차도 타고 다니고 이렇게 양복도 입고 나와서 이러고 있지만 그때는 뭐 잠바를 입고 바른발엔 깜정(깜은 빛깔이나 물감) 고무신, 왼발엔 힌 고무신을 신고 하나는 한국식 하나는 서양식으로 차리고 앉아 있었으니 그 주제가 참 거룩했지요. 수염은 자랄 대로 자랐고 머리 모양은 될 대로 된 채로 앉아 가지고 말은 근사하게 잘하는구만! "천주를 통일한다, 하나님이 제 옆으로 왔다 갔다 한다, 뭐 역사가 엎치락뒤치락한다고." 그런데도 믿을 사람이 있겠어요? 그때 정신들이 어떨떨하게 돌..

생애노정 2020.02.17

선생님이 해방 후 기독교를 중심 삼고 출발하려 했지만 틀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북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전국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049 선생님이 해방 후 기독교를 중심 삼고 출발하려 했지만 틀어져 나갔습니다. 예수님이 유대교를 중심 삼고 이스라엘 나라를 수습하기 위한 결정적 기회를 잡아서 출발하려 했지만 틀어져 나갔던 것과 ..

생애노정 2020.01.08

성혼 - 40살 남자가 17살 여자를 자기 부인으로 삼으려고 한다면 나쁜 남자예요, 좋은 남자예요?

▣ 1994.3.20(일)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 특별수련. 일본어 번역. 258-252 솔직히 말하면 40살 남자가 17살 여자를 자기 부인으로 삼으려고 한다면 나쁜 남자예요, 좋은 남자예요? 보통 질문이라구요. 나쁜 남자, 좋은 남자? 어머님 얼굴은 미인이라구요. 그런 미인에 대해 보기 흉한 선생님 같은 사람이, 못 생긴 남자가 결혼 신청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좋을 리가 없다구요. 지금은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그 당시는 유명하지도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난리였다구요. 청파동에 있는 미남이 여자를 채 가는 남자라고 소문이 나돌았다구요. 그런 소문을 남기고 있는 남자가 40살이 되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있다가 아름다운 아가씨한테 청혼을 했다고 하면 만약 선생님이 그 여자 입장이라..

생애노정 2019.12.23

선생님이 성진이와 성진이 어머니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새로운 원수의 세계를 향하여 7년 노정을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가야 되는 거라구요.

▣ 1971.8.13(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133 원죄가 부부에 의해서 심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벗기 위해서도 부부의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원죄를 벗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기준에서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그 아들딸이 전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닙니다. 완성 단계의 7년 노정이 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을 중심 삼고 볼 때 여러분은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의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성진이와 성진이 어머니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새로운 원수의 세계를 향하여 7년 노정을 갔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 기준은 뜻을 이루지 못한 입장이기 때문에 자식의 손목도 못 잡..

생애노정 2019.08.02

성혼- 기독교의 반대, 그것은 세계적인 판도에 있어서 어머니가 재타락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1992.8.29(토) 개척시대. 한남동. - 교구장, 여성연합 간부 모임. 235-086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승리의 패권이 전부 다 사탄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세계적인 판도에서 선생님이 거두어야 할 것을 해와가 반대한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주변에 있는 모든 종교에 악..

생애노정 201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