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보며 다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 1974.4.29(월) 전본부교회. 우리 통일교회와 나. 071-138 눈알에 피가 튀는 환경에서 혀를 깨물면서 이 인류를 위해 가물가물하는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보며 다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대한민국을 살려야 되겠기에 내가 핍박을 받고 조소를 받는 원통한 자리에서 민족의 한을 품은 그 가슴을 억누르고 혼자 참으며 이 민족을 버리지 말라 달라고 내 눈을 떠서는 이 민족을 버리지만 꿈에서는 이 민족을 붙을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사나이가 됐던 것이 원통하다구요. 누가 그렇게 나라를 사랑한 사람 있어요? 통일교회 그 누가?

참아버님 2018.10.23

문 선생의 사상 2가지. 1)최후에 빛내자! 2) 하나만 더 하자

1. "최후에 빛내자!" 2. "하나만 더 하자" ▣ 1971.11.28(일) 전본부교회.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051-267 "최후에 빛내자!" 이것이 통일교회 문 선생의 사상입니다. "하나만 더 하자" 남이 열을 하면 나는 열 하나는 못 하더라도, 열을 하고 요만큼이라도 더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 하는 일이 있으면 숨이라도 "훅훅훅" 하고 한 번이라도 더 쉬지 그냥 안 둔다는 것입니다. 악착같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산에 올라갈 때도 내가 둘째로 올라가면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옛날 젊었을 때는 누가 내 앞에 올라갔다가는 "이 녁석, 왜 내 앞에 가" 하고 때려눕히고 올라갔습니다. * 이등을 하면 잠을 못 자는 사람입니다.

참아버님 2018.08.23

잊을 수 없는 사연 사연들이 엇갈려 가지고 지나갔지만 그 사연이 나를 落望시킨 것이 아니라 내일의 所望을 향하여 결의할 수 있는 刺戟劑가 되었사옵니다.

▣ 1972.6.5(월) 중앙수련원. 섭리적 현시점. - 제3차 세계순회 귀국 후 서울 경기 강원 충남북 식구 집회. ▶ 기도 중 057-357 오늘날까지 통일의 무리는 이 나라, 이 민족을 붙들고 눈물지어 왔습니다. 이 나라를 구하고자 저희는 몸부림쳐 왔습니다. * 잊을 수 없는 사연 사연들이 엇갈려 가지고 지나갔지만 그 사연이 나를 落望시킨 것이 아니라 내일의 所望을 향하여 결의할 수 있는 刺戟劑가 되었사옵니다. 그러한 과거지사를 감사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참아버님 2018.08.23

잊을 수 없는 사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던 그 어머니를 내가 잊을 수 없어요.

▣ 1998.9.24(목) 국가 메시아의 격위와 사명. 파라과이. - 국가메시아 40일 수련. 295-326 어머니가 한 달에 한 번 감옥에 오셨는데 올 때마다 열여덟 개의 허가증을 받고 집집마다 쌀 한 숟가락씩 수십 집을 모아서 미숫가루를 해 가지고 오면 전부 다 한 자리에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것입니다. 그걸 보고 어머니가 "자식 먹이려고 했는데 이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명주 저고리 결혼할 때 입던 것을 전부 다 옷 해서 가져다줬는데 와서 보면 찢어져 가지고 너불너불하고 살이 다 보이는 관복을 입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통곡을 하지요. "이놈의 자식, 죽을까 봐 부모의 애달픈 심정으로 천 리 길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통곡하는 것입니다. * 양심적으로 내가 그걸 두고..

참아버님 2018.08.23

선생님의 정성 4가지.

1. 완전한 주체는 완전한 대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 1995.8.6(일) 정성 들이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아르헨티나 코리엔테스. 272-117 나는 3만 쌍 할 때 절대믿음 절대사랑 절대복종이면 다 된다고 출발을 했습니다. 된다고 출발을 했지 안 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안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호하사"입니다. * 36만 쌍, 이건 꿈나라에서 점 치는 거예요. 꿈 가운데서 점을 치니 맞을 게 뭐예요? 이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놀음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걸 할 때 36만 쌍은 이미 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오케이" 하신 거예요. 답을 받고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니 매일 한순간에도 3년 동안 밤이 되든 어디를 가든 이 초점을 끌고 다니면서 그 초점을 놓고 중심을 맞혀서 정성 ..

참아버님 2018.08.20

선생님은 일본에 오면 한국인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이 아니라 하늘 사람이다. 그러니까 천국인이다.

▣ 1965.10.8(금) 선생님의 동경 유학시절. 일본 와세다 대학 노카타 학사. 015-180 심정의 세계는 국경이 없는 것이다. 언어라고 하는 것은 경계가 되지 않는다. 선생님은 일본에 오면 한국인이 아니에요. 한국 사람이 아니라 하늘 사람이다. 그러니까 천국인이다.

참아버님 2018.08.10

오로지 홀로 결심해야 했습니다.

▣ 반성하라. 1991.2.6 (수) 전국 목회자 집회. 국제연수원. 215-016 선생님을 예로 든다면 "나"라는 사람은 10대 소년시대에 뜻의 길을 알고 20대에 넘어서면서 원리의 길을 알고 나서게 됐을 때에는 그야말로 어느 누구 스승이 있는 것도 아니요, 오로지 홀로 결심해야 했습니다. "얘, 아무개야, 내가 있으니 책임지고 당당코 싸워라!" 하고 하늘은 권고하지 않아요. 아담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했을 때에는 칭찬해 주지만 전부를 해결한 승리의 판도 위에 선 주체적인 하나님은 자기의 절대적인 상대의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 권고하거나 교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아담 해와가 잘못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참부모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잘못됐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참아버님 2018.07.30

선생님은 30세까지 믿음 지혜 사랑을 위해 기도했다.

▣ 1967.5.20(토) 기도에 충실하라. 전본부교회. - 장덕희씨 간증 후. 유효원 전 협회장 노트. 18-051 물질을 위한 기도보다 사람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만약 물질을 위한 기도를 하려면 자기의 재물을 다 바치고 그것을 조건 삼아서 기도하라. * 식구들이 가야 할 길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그 길을 가면, 하늘의 사랑을 받게 된다. 사망 세계에 있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 선생님은 30세까지 믿음, 지혜, 사랑을 위해 기도했다. 타락은 믿음과 지혜가 없어서 한 것이다. 그때 아담에게도 사랑은 있었지만, 그것은 미완성한 상태였다. * 선생님의 기도는 전부 공적이다. 여러 가지 기도가 필요 없다. 명사수일수록 총을 들기가 무섭게 맞춘다. 기도도 그렇게 해야 한다. * 정성..

참아버님 201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