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문 총재는 공산당하고 싸우는데 정면 도전했습니다.

▣ 1994.11.20(일)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중앙수련원. - 16만 한일자매결연 대승리 집회 점심식사 후 한국 여성들에게. 264-318 문 총재는 공산당하고 싸우는데 정면 도전했습니다. 세계가 다 도망가는데 나 혼자 싸웠다구요. 그래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잡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과 같이 사랑을 가지고 구덩이 있으면 구덩이를 메우는 것입니다. 세상의 나쁜 구덩이, 사망의 울타리를 전부 다 메우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 수평을 다시 망가뜨릴 사람이 없어요. 다시 점령할 자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특권이에요. 거기는 평화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평화의 기지로서 존속이 시작되기 때문에 거기에 행복이 깃들게 되고 자유가 깃들게 되고 희망이 깃들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참아버님 2020.08.30

배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에요. 천만예요. 눈물 흘리러 간 거예요.

● 1976.10.3(일) 완성과 감사. 벨베디아. 088-331 선생님이 3년 동안 배에 많이 나가서 지냈지만 배가 좋아서 그런 게 아니에요. 천만예요. 눈물 흘리러 간 거예요. 눈물 흘리러 다닌 사람이라구요. 그건 누구도 모르는 거라구요. * 여러분이 하나 알아야 될 것은 선생님이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눈물의 길을 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피곤해도 피곤하다는 얘기를 못하는 거라구요. 아프더라도 아프다는 얘기를 할 수 없다구요. 잠잘 시간도 참아야 되고 쉴 시간도 참아야 되고 말이에요. 여러분이 그렇게 알고···. 절대로 여러분에게 빚지는 선생님이, 책임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안 진다는 거예요. 안 지려고 하고, 죽을 때까지 내가 여러분에게 빚을 지우면 지웠지 빚은 안 지려고 이를 ..

참아버님 2020.08.28

혼자 있으면 대번에 뜻을 중심 삼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1972.5.10(수) 개척자의 길. 중앙 수련원. 056-056 내가 혼자 있으면 딴 공상을 안 합니다. 혼자 있으면 대번에 뜻을 중심 삼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여 이 문제는 이렇게 될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되어야 할 것이 당신의 뜻 앞에 맞는 원리적 견해가 아닙니까? 이것은 이렇게 전환시켜 나가야 할 것인데 여기에는 이런 사람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하는 생각을 누구보다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보면 그런 생각을 안 하는 사람 같지요? 언제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청평 같은 데에 자구 가는데 그 시간이 참 즐겁다는 거예요. 옛날에 정성 들이던 그런 때 하늘과 더불어 담판하고 하늘이 가려 주는 아슬아슬한 경지..

참아버님 2020.08.02

선생님은 늦잠을 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새벽 3시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74 선생님은 늦잠을 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새벽 3시면 일어나는 것입니다. 1시에 자더라도 2시간 동안에 몇 번씩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어났다가 그냥 자는 것이 아닙니다. 엎드려서 기도하다가 자기가 일쑤입니다. 그런 생활의 계속이라구요. 그런 것을 어머니가 선생님과 같이 살면서도 몇 해 동안 몰랐습니다. 청평에 데리고 다니며 낚시질하는 바람에 알았지요. 선생님은 윗방에 있고 어머니는 아랫방에 있으니 선생님의 생활을 알 게 뭐예요. 지금도 청평 같은 곳에 가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는 언제나 미안하지요. 자기가 일어나 보면 언제나 기도하고 있고 말이야, 잠은 언제 자구···. . 그렇다고 내가 쓰러지지 않는다..

참아버님 2020.08.02

뜻 때문이라면 염치도 모르고 체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61 돈은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뜻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뜻 때문이라면 아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뜻 때문이라면 염치도 모르고 체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뜻을 위해서는 망신도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집안의 부모가 망해 들어가는데 위신 세우고자 하는 효자가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나라가 망해 들어가는데 자기 위신을 세우겠다고 하는 충신이 있느냐? 거지 노릇도 해야 합니다. 수의를 입고 교수대에 나가는 비참한 모습이 될지라도 당당히 나갈 수 있는 각오가 돼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망하는 나라에 소망이 깃드는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 2020.08.02

바티칸 궁전-죽은 예수가 그런 문화를 창건했다면 살아 있는 문 선생은 무엇을 창건할 것이냐 .  

▣ 1971.7.11(일) 개척자. 전본부교회. 045-329 내가 구라파 일대를 다니면서 교황청이 있는 로마의 바티칸 궁전에 가 보았는데 그곳에 구라파 문명의 정수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종교 사상은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왔다 간 지 수천 년이 지났는데도 이런 문화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정신적인 영향이 깃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할 때 죽은 예수가 그런 문화를 창건했다면 살아 있는 문 선생은 무엇을 창건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바티칸 궁전의 위쪽은 Dome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백 사람이 한꺼번에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삼백칠십몇 개단으로 되어 있는데 올라가려면 다리가 아파요. 한꺼번에 수백 명이 오르내리는데도 내려앉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 꼭대기..

참아버님 2020.07.30

아침 점심 저녁 먹어야 된다는 걸 누가 만들었어요?

▣ 1971.7.11(일) 개척자. 전본부교회. 045-327 내가 어제는 청평에서 나오면서 무얼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이지만 자는 것이 제일이라고들 그러는 거예요. 그러더니 점심을 먹자마자 전부 쓰러져 쿨쿨 자는 거예요. 그래서 요전에 내가 과자를 만 원어치 사다가 쌓아 놓고 하루에 한 번씩 나누어 주었었는데 이제는 일도 끝나고 했으니 그 과자 봉지를 가지고 가서 먹고 싶은 사람은 먹되 자는 사람은 깨우지 말라고 했더니 전부 다 깨는 거예요. 그 사람들한테는 잠이 참 그립다는 것입니다. 잠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른다는 거예요. 또 어떤 때는 밥 먹는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내가 일부러 밥을 주지 말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11시 12시 3시가 지나면 "밥 안 됐어?" 하고 한 사..

참아버님 2020.07.28

나라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사람입니다.

▣ 1992.8.2(일) 새 나라 창건. 본부교회. 233-318 나라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입니다.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손대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가 망하든가 내가 망하든가. 내가 망할 수 있는 데는 손을 안 대는 것입니다. * 지금 시대는 사자가 눈을 감고 명상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큰소리를 말라는 거예요. 내 말을 들으라 이거예요.

참아버님 2020.07.02

문 선생이 지금까지 남아진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 1971.5.23(일) 인내와 극복. 전본부교회. 044-262 참고 견디는 자리가 참을 일이 생긴 자리보다 낮아져서는 하늘 앞에 서지 못합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끝나고 났을 때 "야, 너 훌륭하구나. 그가 훌륭하구나" 하고 하늘의 동정의 여운이 같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이 그를 세워서 또 다른 새로운 출발과 또 다른 발전의 동기를 가져다주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꺾이게 될 때는 어느 때든지 한 시대밖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 꺾이게 될 때는 그것으로 끝장을 보지 않았더냐! 통일교회를 중심 삼고 문 선생이 지금까지 남아진 것은 무엇 때문이냐? 수난의 길을, 생명이 엇갈리는 길을 거쳐왔지만 선생님이 남아진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극복했..

참아버님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