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변소에 떨어진 사과를 보고 체면없이 주워 먹고 싶은 마음, 행동까지 하고 싶은 지경에 이른 때도 많다는 거라구요.

▣ 1971.7.18(일) 전본부교회. 천국문은 나로부터. 046-051 통일교회 문 선생은 처자들을 중심 삼고 가슴 아픈 일을 안 당한 줄 알아요? 선생님 자신도 변소에 떨어진 사과를 보고 체면없이 주워 먹고 싶은 마음, 행동까지 하고 싶은 지경에 이른 때도 많다는 거라구요. 체면상, 하나님의 아들의 위신상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 2020.03.11

허리가 부러진 호랑이 새끼같이 지지리도 못나게 이러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한번 잘못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1970.12.22(화) 전본부교회. - 전국성화학생 제15회 특별 총회 037-262 선생님은 이제 나이가 50을 넘었습니다. 얼른 보면 50이 넘은 사람 같지 않지요. 선생님은 불의를 보면 용서하지 못합니다. 또한 지독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뼈 없는 사람처럼, 허리가 부러진 호랑이 새끼같이 지지리도 못..

참아버님 2020.03.11

소나무 한 구루 풀 한 포기를 붙들고 선생님 대신 울 수 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61 나는 여러분들이 염려해 주지 않아도 좋아요. 나를 위해서 염려해 주지 않아도 나는 내 갈 길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죽더라도 이제 내 갈 길을 갈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은 죽더라도 여러분의 갈 길을 못 가지 않느냐는 거예..

참아버님 2020.03.11

"당신의 마음은 이렇지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천년 설움을 갖고 목을 놓고 토로할 심정을 언제나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61 승리권 안에서 애국자라고 찬양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군왕 앞에 책임을 다한 충신이요 애국자인 것입니다. 나는 그 자리까지 못 나갔어요. 비참한 사람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 있는 선생님을 바라볼 때 선생님은 비참한 사람입니다. ..

참아버님 2020.03.11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을 때 이 세상에서 제일 기뻐할 사람이 누구일 것이냐?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49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을 때 이 세상에서 제일 기뻐할 사람이 누구일 것이냐 하면 통일교회의 문 선생이 제일 기뻐할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보다 더 기뻐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제일 기뻐할 수 있으려면 제일 심각한 책임을 지고 심각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051-350 패자의 서러움을 맛보는 사람도 그 누구보다 책임을 졌던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지요? 또 승리의 기쁨을 느끼는 사람도 그 누구보다도 책임을 졌던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패자는 될 수 없습니다. 내 일가를 망치는 놀음이 있더라도, 통일교회의 가정들이 망하는 놀음이 있더라도 통..

참아버님 2020.03.11

선생님은 뜻을 대해 가지고 심각한 기점에 나서게 되면 부들부들 떨 때가 많이 있습니다.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40 선생님은 뜻을 대해 가지고 심각한 기점에 나서게 되면 부들부들 떨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자리가 하나님이 바라시던 자리인가, 역사시대에 있어서 최고로 심각한 숨믹히는 정상의 자리를 거쳐 나가는 순간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참아버님 2020.03.11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있어서 아브라함이 칼로 자식을 잡아 제물로 드리려고 한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47 제물이 없으면 여편네라도 잡고 자식이라도 잡으라는 말이 실감나요? 그런 것 같아요? "이놈의 자식이 원수로구나. 이놈의 여편네가 원수로구나" 그런 것을 느껴봤어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다 느껴 본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

참아버님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