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형무소 - 선생님이 평양 형무소에 있을 때는 박수무당이라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 박수무당 - 남자 무당. ▣ 1968.7.14(일) 전본부교회. 보다 중요한 것. 020-318 선생님이 평양 형무소에 있을 때는 박수무당이라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이 자식아, 너 이러이런 것 해 먹던 녀석이지' 하고 상대방이 말하기 전에 미리 알고 물어보니,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소문을 공산당들이 듣고는 선생님이 무섭긴 무서운지 취조할 때도 셋 이상의 간수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평양 형무소에서 흥남 감옥으로 들어갈 때, 선생님은 사탄세계에서 하나님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곳에 가더라도 정체를 밝히지 않고 안팎으로 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방에, 만 세계 앞에, 인류의 가슴 가운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