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한 그 첫날 약속이 뭐냐 하면 "절대 아기들한테는 부모들이 싸우는 걸 보여서는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 1992.7.3(금) 국제연수원. 이상 세계의 주역이 되자.
232-121 문 총재가 사모님과 싸움했을 것 같아요, 안 했을 것 같아요? 한번 대답해 봐요. 싸웠으면 하나님이 멱살을 붙들고 "이 간나야, 이놈의 자식아" 했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나하고 결혼한 그 첫날 약속이 뭐냐 하면 "절대 아기들한테는 부모들이 싸우는 걸 보여서는 안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것은 죄악입니다.
물론 뜻길을 가고 하는 여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가는 길은 눈앞만 바라보거든요. 감옥 가는 남편을 좋아할 사람 없다구요. 그러나 감옥 가야 됩니다. 감옥에 가더라도 "눈물짓지 마, 이놈의 여자야!" 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2. 우리 엄마 아빠는 싸움 안 한다구요. 싸움하면 이불 안에서 하는 거예요.
- 뜻적인 면에서 잘 못된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는 거예요.
▣ 1978.10.9(월) 공부하며 기도하라. 청평.
- 축복 2세.
100-153 우리 인진이도 그래요, 엄마 아빠가 싸움하는 것 봤지요? 못 봤어? 왜 못 봐? 봤나, 못 봤나? 엄마 아빠가 싸우는 것 봤어?, 못 봤어? 효진이는? 엄마 아빠가 싸움하는 것 봤어? 못 봤대.
우리 엄마 아빠는 싸움 안 한다구요. 싸움하면 이불 안에서 하는 거예요. 이불 안에서는 싸움할 수 있지요. 뜻적인 면에서 잘 못된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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