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2.5(일) 승패와 현재. 전본부교회.
051-352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서면서 죽음을 각오한 사람입니다. 뭐 살겠다고, 시시하게 살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아직까지 최후의 모험을 못 해 본 사람입니다.
'참아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리가 부러진 호랑이 새끼같이 지지리도 못나게 이러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한번 잘못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0) | 2020.03.11 |
---|---|
내 일생에 군대생활을 못 해 본 것이 한이라구요. (0) | 2020.03.11 |
소나무 한 구루 풀 한 포기를 붙들고 선생님 대신 울 수 있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0) | 2020.03.11 |
"당신의 마음은 이렇지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천년 설움을 갖고 목을 놓고 토로할 심정을 언제나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0) | 2020.03.11 |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을 때 이 세상에서 제일 기뻐할 사람이 누구일 것이냐? (0) | 202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