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심령 통일 용서 51

창조의 심정, 타락의 심정. 복귀의 심정.

▣ 1964,10.3(토) 하늘의 용사. 대구교회. 014-173 방금 부른 노래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하늘의 용사입니다. 하늘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고 했지요?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첫째로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나라의 충신이 되려면 군왕의 심정을 알아야 되고 부모 앞에 효자가 되려면 아버지 어머니의 심정을 알아야 되듯이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전의 심정과 창조 당시의 심정 또한 창조 이후 인간이 타락할 때의 슬픈 심정과 그 슬픈 심정을 품으시고 복귀 역사를 엮어 나오시는 복귀의 심정 그리고 복귀된 이후의 세계를 소망하시는 그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고, 천당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천당 갈 수만 있다면 얼..

심정을 통해야 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 1960.4.24(일)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전본부교회. 009-121 심정을 통해야 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가 있습니다. 낙원이 뭔지 압니까? 대합실입니다. 천국 열차를 기다리는 대합실이에요. 땅 위에서 심정문제를 완결 짓는 것이 이 땅에 온 예수의 책임이었는데 그 책임을 완결 짓지 못하고 갔으니 다시 와서 그 책임을 완결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낙원문을 철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 문을 열어 놓아야 사탄 세계가 굴복됩니다. 지상에서 마음의 천국을 완성하지 못한 자가 천상의 천국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심정적인 영원한 안식의 복지를 찾지 못한 사람이 천상의 영원한 복지를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심정적인 안식의 복지를..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야 사탄이 도망간다.

▣ 1959.11.29(일) 모든 존재물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하여 존재한다. 전본부교회. 008-130 지금의 때는 세계적인 때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데, "하늘땅은 영원히 내 것이야" 하고 주장할 수 있는 자가 나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장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재림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를 모셔야 됩니다. 그러면 그 재림 예수님을 만나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뇨? "이 하늘땅만이 내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생명과 아버지의 이념이 내 것이야"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이념이 내 것이 된 후에라야만 세계는 자리잡고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예수 믿습니다" 한다고 해서 6천 년 동안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하..

하나가 되려면 - 3가지.

1. 하나를 만들려면 마이너스적 존재가 있어야 된다. ▣ 1971.1.10(일) 근본 복귀. 강릉교회. 039-117 복귀 노정에 있어서 개인을 놓고 보면 몸과 마음이 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인 마음 앞에 가인인 몸을 굴복시켜 가지고 하나되지 않고서는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개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절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인은 사탄 편이기 때문에 본래부터 하나님과는 원수입니다. 하나님은 플러스적 존재입니다. 사탄도 하나님 대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플러스적 존재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하나를 만들려면 마이너스적 존재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역할을 누가 해야 되느냐? 아벨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위하여 희생하며 섬기듯이 가인을 섬기..

창조주가 인간을 창조할 때의 목적과 우리가 찾아가는 목적이 일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1970.1.1(목) 승리적 통일전선. 전본부교회. - 제3회 참하나님의 날 027-332 말씀을 중심 삼고 통일하기 위해서는 행동이 벌어져야 합니다. 갑이나 을이나 할 것 없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행동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그러는 데는 누구도 이의가 없어야 합니다. 남자도 여자도 그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 통일을 강행해 나온 것입니다. 행동 통일, 심정 통일, 이념 통일을 강행해 나온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싸워 나온 것은 무엇 때문이다? 목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진리가 추구하는 목적 성사는 무엇이냐 오늘날 우리가 행동을 통해서 추구하는 목적 성사는 무엇인가?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인격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동기와 결과가 하나 되어야 한다.

▣ 1969.12.14(일) 추수의 주인. 전본부교회. 027-241 그래서 지금까지 선생님이 주장한 것은 뭐냐 하면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동기와 결과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동기가 누구예요? 동기가 누구예요? 그냥 문 선생이라면 기분 나쁩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은 선생님이 동기인 것입니다. 종적인 기준에서는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있지만 평면적인 기준 즉 횡적인 기준, 이 땅 위의 인간을 중심 삼고는 통일교회 문 선생이 동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무엇이 되어야 됩니까? 무엇이 돼야 돼요? (결과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결과가 동기와 일치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 흥하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이 교회의 골수를 따라야 ..

하나가 되는 데는 무엇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냐? 소원과 사정이 하나가 되어야 하겠고 심정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 1961.1.1(일) 우리는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11-052 그러면 하나가 되는 데는 무엇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냐? 첫째 소원이 하나가 되어야 하겠고 둘째 사정이 하나가 되어야 하겠고 셋째 심정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즉 하늘이 심정적으로 기뻐하면 나도 기뻐하고 하늘이 슬퍼하면 나도 슬퍼하고 하늘이 움직이면 나도 움직이고 하늘이 정하면 나도 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심정으로부터 사정 소원이 모두 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심정과 사정과 소원의 일치점을 가졌더라면 우리에게는 슬픔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지만물을 지으실 때 어느 한 존재물도 슬픔을 목적으로 지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기 때문에 ..

신인애 일체가 최대의 행복을 느끼는 경지다.

▣ 1970.10.13(화) 혈통의 전환. 중앙수련원. - 일본인 약혼자 226쌍. 일본어. 035-156 아담 완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 완성, 곧 형이 완성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실 때 그의 형태, 人相, 인격 등이 무형 세계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과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담을 만들어 낸 것이다. 형이 없으면 형의 세계를 주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제2의 목적은 무엇이냐 하면 아담과 하나님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것을 맺는 것은 무엇으로 하는가? 여기에서 평면적인 대표자는 인간이며 입체적인 대표자는 하나님이다. 그것을 일체화하고 영원히 결부하는 끈, 결부되는 결심점, 그 맺는 중심점이 이른바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 육체를 가진 인간 자체도 하나님이 임재하시어..

요셉의 형제 용서.

▣ 1986.6.8(일) 지구는 우리 집. 미국 세계선교본부. 146-123 요셉이 자기 형제들을 용서한 것이 어머니 아버지, 부모를 용서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원수예요. 내가 요셉의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예요. 통일교회가 요셉의 입장에서 볼 때 전부 다 원수지만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봐서라도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딱 그와 같은 거예요. ▶ 창세기 42장 요셉의 형들이 애급으로 가다 1 그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2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급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 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3 요셉의 형 열 사람이 애급에..

하늘은 망한 자를 또 치지는 않습니다. 망한 자 가운데서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사죄하는 자에 대해서는 긍휼로 대하는 것입니다.

▣ 1969.10.12(일) 복귀의 전선. 전본부교회. 025-332 그래서 선생님은 일본 천황에게도 원한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복수한다고 해 가지고 일본 천황의 궁전에 들어가서 천황을 한 칼로 쳐서 과거의 전체의 원한을 전부 다 갚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패자인 것입니다. 하늘은 망한 자를 또 치지는 않습니다. 망한 자 가운데서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사죄하는 자에 대해서는 긍휼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늘이 있기 때문에 패자에게 또 칼을 들어 치게 되면 친 자의 후손이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위해 친구 이상 가까운 자리에서 정성을 들이고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대해서도 그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