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심령 통일 용서

신인애 일체가 최대의 행복을 느끼는 경지다.

true2020 2018. 4. 27. 09:01

▣ 1970.10.13(화) 혈통의 전환. 중앙수련원.

- 일본인 약혼자 226쌍. 일본어.

 

035-156 아담 완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 완성, 곧 형이 완성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실 때 그의 형태, 人相, 인격 등이 무형 세계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과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담을 만들어 낸 것이다. 형이 없으면 형의  세계를 주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제2의 목적은 무엇이냐 하면 아담과 하나님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것을 맺는 것은 무엇으로 하는가? 여기에서 평면적인 대표자는 인간이며 입체적인 대표자는 하나님이다. 그것을 일체화하고 영원히 결부하는 끈, 결부되는 결심점, 그 맺는 중심점이 이른바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 육체를 가진 인간 자체도 하나님이 임재하시어 일체가 될 때의 그 심정, 체휼경, 그 감정은 무한한 사랑에 자신이 일치되었다고 하는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는 경지이다. 그것이 이른바 최고의 행복의 경지인 것이다. 그런 행복한 경지의 이상 세계, 선한 세계, 선한 창조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애정에 싸여 하나님과 일체가 되었다고 하는 것을 실감하는 세계, 그런 세계로 통일하고자 하는 것이 창조이상인 것이다. 이 소망이 결국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소망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도 사랑의 환경을 떠나서는 달성될 수 없다.

 

인간이 자기 생애를 통하여 그런 것을 실감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 거기에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사랑에 의해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 사랑에 의해 하나님과 인간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사랑에 의해 인간과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