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심령 통일 용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야 사탄이 도망간다.

true2020 2018. 5. 1. 16:23

▣ 1959.11.29(일) 모든 존재물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하여 존재한다. 전본부교회.

008-130 지금의 때는 세계적인 때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데, "하늘땅은 영원히 내 것이야" 하고 주장할 수 있는 자가 나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장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재림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를 모셔야 됩니다.

 

그러면 그 재림 예수님을 만나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뇨? "이 하늘땅만이 내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생명과 아버지의 이념이 내 것이야"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이념이 내 것이 된 후에라야만 세계는 자리잡고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예수 믿습니다" 한다고 해서 6천 년 동안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하여 싸우던 사탄이 부들부들 떨면서 도망갈 것 같아요? 천만부당한 생각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해 싸우고 있는 사탄이 여러분이 예수 믿는다고 도망갈 것 같습니까? 예수님의 심정을 통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야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암만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 역사적으로 참소하던 사탄, 아브라함을 유린하던 사탄, 모세를 중심 삼은 60만 대중을 몰살시킨 사탄, 예수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을 학살시킨 사탄을 하나님 앞에 끌고가서 審判을 해야 됩니다. 사탄이한테 끌려가 하나님 앞에 심판받지 말고 사탄이를 끌어다가 "하나님, 왜 이 사탄이를 지금까지 살려 놓았습니까? 이놈을 인류 역사에서 뽑아 버립시다" 하는 아들딸이 나오면 하나님은 통곡하면서 "오냐, 내 아들딸아" 하신다는 것입니다.  

 

▣ 1959.7.19(일) 인간은 참을 찾아 헤매는 탐험가. 전본부교회.

007-081 갯세마네 동산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던 그 자리는 편안한 자리가 아니요, 하나님과 사탄이 접선할 수 있는 접경지대였으며, 그런 자리에서 기도하던 순간은 인간에게 고통이 있고 슬픔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죽음이 있다 하더라도 그 슬픔과 어려움과 고통과 죽음의 경지를 밟고 넘어서기 위하여 그 경계선을 찾아 들어가는 순간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경지를 찾아가는 예수에게는 하나의 심정이 통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천상과 지상의 어떠한 것이 그의 모든 것을 휩쓴다 할지라도 "내 마음에 통하고 있는 이 심정만은 불가침이다" 하는 기준이 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탄과 섭리적인 조건을 중심 삼고 싸우는 과정에서 사탄을 쳐부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천상을 대한 사무친 심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상에서 벌어지는 사탄과의 싸움에 있어서도 그의 사무친 심정 앞에는 사탄도 손을 들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만 인류가 흠모하는 심정의 주인공, 신랑의 자격을 갖춘 자가 되는 것입니다.   

 

▣ 1959.10.18(일) 찾으시려던 예수님. 전본부교회.

007-334 여러분은 하늘이 인정할 수 있는 충신, 효자, 열녀가 되었습니까? 내 가정, 내 국가, 이 세계를 밟고 올라가서 하나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가는 데는 늠름히 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그렇게 갔습니다.

 

내 가정이 반대하면 가정을 뚫고 나가고 민족이 반대하면 민족을 뚫고 나가고 국가가 반대하면 국가를 뚫고 나가고 세계가 반대하면 세계를 뚫고 나가고 영계에 있는 수많은 악령이 반대하면 그것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사무친 심정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그 심정 앞에는 사탄의 철망도 자연히 걷히고 마는 것이에요. "아버지여! 누구보다도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세계 어떤 인류보다도 더 사랑합니다. 예수가 사랑하던 것과 같이 나도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신부가 됩니다.   

 

▣ 1960.5.8(일)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9-180 예수가 어떠한 심정으로 사탄을 굴복시킨 줄 아십니까? "하나님은 불쌍하시다, 만민도 불쌍하고 만물도 불쌍하다"고 하는 심정입니다.

 

"아들딸을 잃어버린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시겠으며 주인을 잃어버린 만물이 얼마나 불쌍하겠으며 자기의 가치와 목적과 위치를 잃어버린 인간이 얼마나 불쌍하겠는가!" 하는 폭발되는 심정이 있었기에 사탄이 물러갔던 것입니다. 사탄은 무슨 말을 듣고는 물러가지 않습니다.

 

예수는 세 번째 시험에서 "나에게 경배하라"고 하는 사탄에 대해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씀인 줄 압니까? 그것은 말이 아니라 심정입니다. "이놈아, 너는 천륜의 심정을 배신한 배역자야. 그러나 나는 이런 심정 기준에 서서 하나님께 경배한다. 심정을 다하여 드리는 이 경배를 받으실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너도 그러지 않겠느냐?" 하는 뜻입니다. 그런 심정 앞에는 사탄 세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