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343

신앙생활에서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설사 자기 부인이라 해도 모시고 가야 됩니다

▶ 1970.3.22(일) 전본부교회. 축복 030-183 내가 그를 끌고 가던가, 그가 나를 끌고 가던가 해서 어차피 두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먼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둘 중의 한 사람은 앞에 가고 한 사람은 따라가는 입장에 서야만 반드시 이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둘이 협조해서 가지 않으면 이 길을 못 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누가 주체가 되느냐? 누가 상대가 되느냐? 신앙생활에 있어서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자기 부인이라면 설사 자기 부인이라 해도 모시고 가야 됩니다. 이런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여기서는 부인 앞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거예요. 남자라고 해서 뭐 큰소리쳐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또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주체가 되어 책임을 졌을 때는 남자..

아무리 적은 분야를 맡아 일하더라도 전체의 큰 목적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라. 그것이 심정으로 연결지어 진다.

▶ 1966.7.4(월) 전본부교회. 전국지역장 특별수련회 개회사. 나를 아느냐. - 1955.7.4 서대문형무소 입감일. *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가?" 하는 문제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결정되는 것이다. 타락한 인간과 복귀된 인간의 외형적인 차이는 없다. 다만 하나님의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가 ..

아버지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나보다 더 사랑하라.

▣ 1971.4.18(일)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시련과 성장. - 서울지구 야외 합동예배. 예배 후 식목행사. 043-060 원리원칙을 세워서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독재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나아야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나보다 정성을 더 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데에 있어서 나보다 더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다 넘겨줄 것입니다. 효도를 하는 어버이가 있다면 이 어버이는 자기보다 더 효도하는 아들을 바랄 것입니다. 그래야 할아버지가 죽을 때 눈을 감고 죽을 수 있을 것이고 아버지가 죽을 때도 눈을 감고 죽을 수 있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아들을 자기보다 더 고생시킬 수 있는 심정이 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감옥입니다.

▣ 1991.6.2(일) 섭리사의 중요한 끈과 원점. 미국 217-266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알아요? 내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구요. 세상 장사치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도망간 지 벌써 수천 년은 됐을 것입니다. 뜻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찾아올까 봐 멀리멀리 도망갔을 거라구요. 하나님은 선생님이 들어가 고생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 보면 "야,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싫지가 않아요. *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인은 고생해야 돼요. 감옥소, 구치소 전부 다 들어가 가지고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십자가는 탕감법입니다. 그건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마 10 장 검을 주러 왔다(눅 12:51-53; 14:26-27)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3)주러 왔노라 헬, 던지러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

은혜를 주어도 홀딱홀딱 까먹기를 3번만 거듭하면 하나님도 그 사람에게서 떠나고 만다는 것입니다.

▣ 1971.3.4(목) 중앙수련원. 전도와 정성. - 지구장 회의. 042-160 은혜를 주어도 홀딱홀딱 까먹기를 3번만 거듭하면 하나님도 그 사람에게서 떠나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지요? 주어 가지고 자기에게 이익이 돌아와야 협조하는 것입니다. 주어도 자꾸만 까먹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할진대 여러분들은 악의 권내에서 도저히 벗어나려야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6천 년 동안 엉키고 엉킨 사탄의 철망에서 벗어날 도리..

▣ 1960.10.2(일) 전본부교회. 참 가고 싶은 곳. 010-190 하나님께서는 땅 위의 사람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선하거니 악하거니 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는 백지장의 차에 불과합니다. 선의 기준은 하나님이요, 악의 기준은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선과 악 사이에서 선에 접할 수도 있고 악에 접할 수도 있는 처지에 있습니다. 그러면 끝날에 가서는 이것을 어떻게 해결 지어야 할 것이뇨? 악의 주체인 사탄을 쳐내야 합니다. 그래야 악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 그 사탄만 除去시키면 인간들이 악한 일을 하려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부모가 악하면 그 자식도 악하게 마련입니다. 유전법칙이 그래요. 부모가 악하면 그 자식도 악하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