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8.30(수) 불평불만 마라. 청평. - 제1차 경기도 기동대 수련회. 061-207 여러분 중에는 종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양자의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천태만상입니다. 다 같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전도해도 전도가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조상 죄를 탕감해야 되고 그다음에 자기 죄를 탕감해야 됩니다. 그다음 나라가 있으면 나라의 입장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3대 탕감 노정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고생하기 마련입니다. 이왕에 고생할 몸들, 하늘의 뜻을 위해서 살고 고생하겠다고 한 사람이라면 고생을 달갑게 받아들이고 감사해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고생을 감사히 생각하지 않고는 살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