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3.11(화)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청주교회.
142-230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복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무슨 예를 봐서 알 수 있어요? 통일교회 문 선생의 예를 봐서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문 선생은 일생 동안 욕먹고 다녔습니다. 40년 동안 욕을 먹었어요. 욕 많이 먹은 사람으로서 세계 역사의 기독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 선생밖에 없을 것입니다. 욕 얻어먹은 것을 좁쌀로 계산해서 쌓아 놓아도 백두산보다 더 높은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것을 다 잊어버립니다. 무슨 마음, 무슨 힘을 가지고 잊어버리느냐? 사랑의 마음, 사랑의 힘을 가지고. 그것들이 선생님의 가는 길을 방해하고 막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세계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 워눗가 누구입니까? 자기 형님이라는 거예요.형님이 틀림없이 지옥에 가는데 내가 지옥에 갔으면 갔지 형님을 지옥에 보낼 수 없다는 사랑의 경지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