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 감사 불평 시련 191

사탄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는 사탄 세계에 있는 인간들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의 제일 비참한 자리에 가야 합니다.

▣ 1971.8.28(토) 청평 수련소. 우리 가정의 갈 길. - 제2차 교회장 수련회. 047-197 하나님과 사탄이 작별할 자리가 어디냐? 그 자리는 사탄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사탄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는 사탄 세계에 있는 인간들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의 제일 비참한 자리에 가야 합니다. 감옥에 가면 감옥주가 되고 노동을 하게 되면 노동주가 되고 밥을 굶으면 누구보다도 더 굶으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30세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구요. 이렇게 하면서 60년도까지 온 것입니다.

최 선생이 맞는데 도리어 "아, 시계가 이렇게 된 줄은 모르고 내가 큰소리를 했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전후관계 내용의 연결을 잘 모르게 될 때는 이러한 실수과 그릇된 사실이 일상생활에 ..

▣ 1974.9.29(일) 고개를 넘자. 벨베디아. 073-266 그런 관점에서 오늘 아침에 선생님은 마음에 하나의 큰 충격을 받고 왔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5시에 기상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5시가 지난 다음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시계가 잤기 때문입니다. 전기 시계인데 어젯밤에 전기가 나갔다 이거예요. 일어나서 보니까 새벽 2시 2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최 선생이 "아, 시간 됐습니다" 하며 문을 쾅쾅 두드렸는데도 "저게 저게 왜 그러느냐"고 그러고 다시 잔 거예요. 시간이 이렇게 밖에 안 됐는데 깨운다고 도리어 내가 안방에서 더 큰소리로 "왜 야단이야! 왜 야단이야!" 이런 거예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맞느냐 이거예요. 최 선생이 맞는데 도리어..

이스라엘 역사를 보십시오. 은혜가 있은 후에 반드시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이 있으면 반드시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 1071.2.28(일) 내일을 맞자. 전본부교회. 042-099 이스라엘 역사를 보십시오. 은혜가 있은 후에 반드시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험이 있으면 반드시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시험으로 시작해서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다가올 은사가 크면 클수록 그 시험 기간이 짧은 것이 아니라 비례적으로 은사와 맞먹는 시련 기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가 크면 클수록 시련 기간은 깁니다. 이 시련 기간을 극복하고서야 기쁠 수 있는 은사의 때를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아침이 오면 저녁이 오고 낮이 오면 밤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은 주고받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처럼 상하 관계로 연이어 나가든가 좌우 관계로 엇물려 나가든가 하기 때문에 언제나 계..

여러분들은 어떤 일이든 여러분 마음대로 결정하지요? 계속 그렇게 해 나가 보세요. 어떻게 되나.

▣ 1963.11.8(금) 나는 어떠한 존재냐. 전본부교회. - 제1회 성화학생 동창총회. 013-119 선생님이 여러분과 같은 나이였을 때는 밤잠도 제대로 못 잤고 먹고 입는 것도 마음대로 못 해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일이든 여러분 마음대로 결정하지요? 계속 그렇게 해 나가 보세요. 어떻게 되나. 선생님은 지금도 종교의 길, 도의 길 즉 인생의 길을 가며 그 길에 있는 죽음의 세력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에 와 있지만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언제 공동묘지에 갈지 모릅니다. 천년만년 살 것 같습니까? 여러분은 내가 내 인생을 중심 삼고 영원한 생명 문제를 결정지어야 한다는 엄숙한 과제를 남겨 놓았기에 그 한을 푸는 것이 우리들의 생활 노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려울수록 귀한 것입니다. 매 맞을수록 귀한 것입니다. 침 뱉고 발길에 차이고 피 흘린 곳이 있으면 그곳에는 앞으로 비석이 설 것입니다.

▣ 1991.10.19(토)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국제연수원. - 대학 순전단 수료자 총회. 220-205 어려울수록 귀한 것입니다. 매 맞을수록 귀한 것입니다. 침 뱉고 발길에 차이고 피 흘린 곳이 있으면 그곳에는 앞으로 비석이 설 것입니다. 그런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피 * 나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유언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피를 흘린다고 서러워 말라는 것입니다. 핍박을 당한다고 서러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갈 길에 승리의 패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후계자가 줄을 지어 서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오늘의 눈물을 품으면서 희망을 가지고 천년 하소연에 희락의 승리의 눈물로써 후손 앞에 넘겨주겠다고침묵을 지키면서 걸어가는 그 생애의 모습은 천지가 존경하는 거예요. 말하지 ..

당장에 좋다고 해서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장에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좋고 나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 1970.8.16(일) 전본부교회. 해방과 우리의 책임 033-268 여러분은 당장에 좋다고 해서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장에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좋고 나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만으로 계속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나쁜 것이 나쁜 것만으로 계속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나님을 중심 삼고 볼 때에 좋을 때는 탕감역사가 없는 때라는 거예요. 그러나 탕감 역사를 해야 할 때에는 자신이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사랑받고 난 후에는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물이 되려면 죽음의 골짜기에 가서 피를 뿌려야 되는 겁니다. 그 피를 밟고 넘어서야 부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은 반드시 상대적인 관계를 가져 가지고 묶어져야 합니다.

▣ 1971.2.7(일) 전본부교회. 체휼신앙의 중요성. 040-275 하나님과 우리 인간은 반드시 상대적인 관계를 가져 가지고 묶어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수수작용을 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는 정도에 따라 우리 생활환경에 변천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040-276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새로운 번식 곧 제3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제3의 결과라는 것은 주체의 목적뿐만 아니라 대상의 목적 목적 즉 이중목적을 지닌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닥치는 그 瞬間은 그 사람의 運命을 決定할 수 있는 蕩減의 때이니만큼 아주 深刻한 때인 것입니다.

▣ 1970.7.26(일) 뜻과 우리. 전본부교회. - 1970.7.24 타계한 유효원 전 협회장 장례기간 중에 하신 말씀. 032-298 선생님은 유 협회장이 1차 2차 3차까지 수술을 받게 될 때에 영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 그를 위해 기도하라는 명령은 했지만 선생님은 이미 최후의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를 위해 정성 들이는 기간에 선생님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정성을 들였던 것입니다. 그러던 며칠 후에 그가 가게 된 거예요. 유 협회장은 음력으로 따져서 희진 애기가 간 날짜보다 3일 뒤에(음력 1970.6.21.) 갔습니다. 이렇게 볼 때 둘째가 언제나 문제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겠습니다. 선생님 가정의 둘째인 희진이도 갔습니다. (음력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