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28(토) 청평 수련소. 우리 가정의 갈 길. - 제2차 교회장 수련회. 047-197 하나님과 사탄이 작별할 자리가 어디냐? 그 자리는 사탄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사탄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는 사탄 세계에 있는 인간들이 견디어 내지 못하는 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의 제일 비참한 자리에 가야 합니다. 감옥에 가면 감옥주가 되고 노동을 하게 되면 노동주가 되고 밥을 굶으면 누구보다도 더 굶으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30세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구요. 이렇게 하면서 60년도까지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