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선생님은 무엇을 하더라도 심각하게 한다.

▣ 1965.9.30(목)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동경교회. - 제1차 세계 순회 노정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 015-096 선생님은 피곤할 때에도 잠자지 않고도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10년 이상 걸린다.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배가 고프지 않다. 우리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는 자각을 하는 것이다. 일본에 의해서 세계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입장이 된다면 잠도 지배할 수 있다. 배고픔도 지배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은 문제가 아니다. 내일은 사형대에 오른다. 그러나 이 한 밤 조금도 자지 않으면 그것을 피할 수가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은 자겠는가. 그러니까 다들 아직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더라도 심각하게 한다. 그것이 전문인 것처..

참아버님 2021.08.23

레버런 문은 세계 사람들이 다 싫다고 하지만 참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예요

▣ 1978.8.27(일) 인내와 숙고. 런던교회. 099-035 자, 레버런 문은 세계 사람들이 다 싫다고 하지만 참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예요. *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뭘 필요해요? 뭘 필요해요? 참지 못할 때 참을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고 생각 못 하는데 생각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참아버님 2021.08.22

참아버님의 참지 못할 일들. - 3가지.

1) 축복가정들이 지쳐 떨어지는 모습은 참지 못할 일입니다. ▣ 1966.10.14(금) 뜻을 이루기 위한 책임을 다하자.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 - 이북 출감일. - 서울 제1, 2, 3 교회 식구. 016-342 예수님의 열 처녀의 비유를 배웁시다. 축복가정들이 지쳐 떨어지는 모습은 참지 못할 일입니다. 7년 노정의 7년을 못 참아서야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통일되는 무리가 아닙니다. 통일시키는 무리입니다. 우리는 밀가루小麦粉(こむぎこ); うどん粉(こ); メリケン粉(こ). 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누룩이 되어야 합니다. 통일은 평지에서 되는 것이 아니고 골짜기를 거쳐서 평지로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죽음의 골짜기에서 승리하신 것입니다. 2) 일족을 믿음의 족속으로 ..

참아버님 2021.08.22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 4가지.

1. 마음의 기준이 내려가는 것이다. ▣ 1966.9.2(금) 수택리 통일산업. 지구장 회의. 016-329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마음의 기준이 내려가는 것이다. * "아버지!" 할 때 그 심정이 먼 곳에 있을 때는 결사적으로 그 심정을 회복해야 된다. 방편적으로만 신앙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심정의 최고 기준 위에 못 서거든 식구들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라도 서야 한다. 2. 하나님의 심정에 있어서 내가 반역자가 될까 봐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 1967.10.16(월) 축복 대상자 예비 집회. 전본부교회. 157-336 나는 세상에서 무슨 신세 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요, 무슨 제재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단 한 가지 무서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정에 있어서 내가 ..

참아버님 2021.08.18

사람에게는 전파가 있습니다. 혹은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지요? 말하지 않아도 대번에 압니다. 가만히 앉아 가지고 대번에 안다는 거에요.

▣ 1971.6.27(일) 신앙의 표준. 전본부교회. 045-183 아침에 척 일어나면 벌써 오늘 좋은 일이 있겠는지 나쁜 일이 있겠는지 압니다. 또 여러분이 보고를 하러 들어오면 척 벌써 압니다. "아, 이 사람이 오늘 좋지 않은 일을 했구나" 하고 말이에요. 그런 것이 있다구요. 사람에게는 전파가 있습니다. 혹은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지요? 그 냄새는 후각을 중심 삼고는 못 맡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 여러분 각자의 자력선과 같은 파장이 있어서 좋고 나쁜 체취 같은 것을 대번에 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대번에 압니다. 가만히 앉아 가지고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그 사람의 경지에 내가 딱 들어가는 거예요. 알려고 안 해도 벌써 그 사람의 마음이 반응되어 들어옵니다. 그래서 기쁜 소식인지 아닌지 알..

참아버님 2021.08.18

나는 칭찬받고 살찐 것이 아니라구요. 욕먹고 이만큼 뚱뚱해졌다구요. 욕먹고 살졌으니 욕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구요.

▣ 1976.3.1(월) 최후의 전선. 대구교회. 084-305 뭐 욕을 먹을 대로 다 먹었다구요. 이제 욕하려야 할 게 없다구요. 암만 긁어 대고 암만 했댔자 뭐 그 이상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욕하더라도···. 이제는 욕먹고 살쪄야 되겠다 연구했다구요. 욕먹고 살찌자 이거예요. 나는 칭찬받고 살찐 것이 아니라구요. 욕먹고 이만큼 뚱뚱해졌다구요. 욕먹고 살졌으니 욕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구요. 그거 좋지요? 그거 얼마나 신나는 놀음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남이 욕할 때는 눈이 뒤집어지고 그러는데 나는 욕을 먹게 되면 잠이 쿨쿨, 코를 골고 잠자고 말이에요, 욕을 실컷 먹게 되면 우리 방에 와서 코를 골며 죽 잠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죄지은 사람은 다리를 꼬부리고 "으흐흥" 앓는 소리를 해야 되고..

참아버님 2021.08.03

분해도 내가 참는다구요. 회개해야 될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 1993.1.2 (토) 제10회 애승일. 한남동 공관. - 년두표어 "새 가정과 통일 조국" - 1993년 신년 지시사항. 242-295 흥분해 가지고 싸움하고 나가면 될 일도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회개해야 됩니다. 쓰윽 돌아보니 그 출발의 기원이 자기라는 것입니다. 자기에게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싸움을 하고 나서는 회개해야 됩니다. 그걸 알게 되면 싸움 못 해요. 분해도 내가 참는다구요. 회개해야 될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싸움을 하고 나면 마음의 세계에 흑점이 생깁니다. 그 흑점을 지우려면 얼마나 수고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잘못하면 기도하고 회개하더라도 6개월까지 갈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니 그 일을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상황인데 여러분은 몇 년이 갈지 모르지요.

참아버님 2021.07.20

내가 氣力이 남아 있는 한 죽어 쓰러질 때까지 가려고 하다가 숨이 꺼지면 꺼졌지 後退할 생각은 안 하는 거예요.

▶ 1986.11.21(금) 애국운동과 교육. 국제승공연합. 한남동. 149-193 선생님이 사는 생활을 누가 이해 못한다구요. 泰山 같은 짐을 짊어지고서 첩첩 泰山峻嶺을 앞에 놓고도 걱정을 안 한다구요. 그건 내가 하는 거예요. 내가 쓰러질 때까지 하는 거예요. 내가 氣力이 남아 있는 한 죽어 쓰러질 때까지 가려고 하다가 숨이 꺼지면 꺼졌지 後退할 생각은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늘이 協助해 주는 거예요. 나 없으면 큰일나겠거든요. 안 그래요? 문 선생이 없으면 세계를 요리할 길이 없어요. 세계를 구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비상조치를 해서 도와주는 거예요.

참아버님 2021.07.19

惡名이 善名으로 변할 때는 천하가 되돌아온다 이겁니다. 그렇다구요.

▣ 1981.5.17(일) 새로운 전진. 본부교회. 114-100 지금 미국 같은 데 가게 되면 그렇다구요. 아시아 사람을 만나서 그들에게 레버런 문 아느냐고 물어보면 말이에요, 안다고 합니다. 또 어디 사람이냐고 물으면 아시아 사람이라고 합니다. 옛날 일본 사람들이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말이에요, "文鮮明 ぶんせんめい" 했지만 요즘에는 말이에요, 文 先生 ぶんせんせい가 됐다구요. "文 先生, 아 그는 이시아가 낳은 인물이다"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아시아가 낳은 인물이 뭐예요? 뭐 한국이 낳은 인물이지. 앞으로는 민주 세계가 낳은 인물이라 할 거예요. 자유세계가 낳은. 그렇게 자꾸 올라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악명이 선명으로 변할 때는 천하가 되돌아온다 이겁니다. 그렇다구요. 그래, 내 이름이 그거 하..

참아버님 2021.07.19

복을 주어도 손을 내밀 수 없는 인간을 바라보고 안타까와하시는 하늘의 심정을 알았기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 1960.4.10(일)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시려는 복귀 역사. 전본부교회. 009-070 여기에 몰려온 여러분, 여기 서 있는 이 사람은 자식의 손목을 잡고 "너는 내 아들이다" 하며 한번도 심정적으로 대해 주지 못했습니다. 남의 손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라고 어디 갈 때 따라가겠다고 해도 "안돼!"합니다. 삼자의 입장에서 대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내 자신이 부모의 심정을 총결산하여 하늘 앞에 공인받을 수 있기 전에는 자식이라고 심정적으로 대하면 범죄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나 처자나 형제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진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말하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리 똑똑..

참아버님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