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 심령 통일 용서

우리는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부터 알아야 합니다. 풀 한 포기에서부터 만물을 지으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true2020 2023. 10. 25. 20:07

 

▣ 1964.10.3(토) 하늘의 용서. 대구교회. 

014-175 그러니 하나님을 믿는 데는 어떻게 믿어야 되느냐? 개인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가정을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하는 하나님의 사정은 어떻고 사탄을 대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떤지 또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인지 알고 믿어야 됩니다. 그런데 누가 그걸 알았습니까? 

 

예수 믿고 천국 간다고요? 그럴 것 같으면 아주 하늘 보좌까지 가서 호령하지 왜 그러고 있어요?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내가 영계에 가 보니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지상에서 잘 믿었다는 한국 목사들을 영계에 가서 일부러 만나 보려고 했으나 어디 있는지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알아보니 먼 곳에 가 있었습니다. 천국 가려면 가 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입교한 여러분들은 기성교인들이 천국 가는 길이라고 믿고 나가는 그런 길을 가려 해서는 안 됩니다. 천국은 그렇게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영계를 샅샅이 뒤져봐도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우리는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부터 알아야 합니다. 풀 한 포기에서부터 만물을 지으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파조물 하나하나를 지으실 때마다 그 정성 위에 소생하는 만물을 보시고 얼마나 기쁘셨겠습니까? 그 심정,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신학 서적을 찾아보십시오. 이런 내용이 있는지. 세계의 신학 서적을 전부 다 봐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는지 알게 뭡니까? 

 

* 창세 전의 하나님의 심정과 창세 당시의 하나님의 심정과 창세 이후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는가를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해서 하나님의 가슴에 얼마나 큰 못을 박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셨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또 복귀 노정을 걸어오시면서 얼마나 애절한 심정을 갖고 찾아오시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귀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당신의 아들딸들을 처참한 죽음의 고비로 몰아넣으시면서 참고 가라고 권고하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애절했겠는가를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최후의 하나의 중심 존재를 통하여 이 죄악 세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심정적인 한을 해원해 드려야만 뜻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그런데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자라서 인격을 완성하여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갔더라면, 인격을 완성한 자로서 성숙한 단계로 들어갔더라면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심정을 상속해 주셨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천적인 부부를 만들어서 혈통적인 가정을 만들려고 하신 것입니다. 

 

원래 아담 해와는 이러한 엄청난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받아서 심정의 기반 위에 인류의 참시조가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손만대 후손들이 이 세게를 지배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그러한 심정의 터전을 잃어버렸으니 이것이 왈 타락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정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014-177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심정과 인격과 말씀으로 심판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잘 믿었는가 하는 것으로 심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