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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1969.5.11(일) 전본부교회.

▣ 1969.5.11(일) 전본부교회.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 새벽 경배 후. ▶ 편지를 써도 좋은 내용을 써야 됩니다. 022-323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면 그 위기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책임을 진 사람은 누구보다도 고심을 해야 됩니다. 옆에서 구경하고 평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진 사람의 입장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기, 위기"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에 처했더라도 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새로운 움직임이 연결되어야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편지하는 사람들 가운데 천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개인이 책임지고 있는 ..

2020.06.08

소명받은 사람들. 1986.10.8(수) 용인 연수원.

▣ 1986.10.8(수) 용인 연수원. 소명받은 사람들. - 제2회 6천 가정 총회. 148-148 선생님이 지금까지 뭘해 나왔으냐? 이와 같이 세계적인 탕감복귀의 노정의 길이 막히게 됐으니 이 길을 연결시켜 나온 겁니다. 수많은 국가가 반대하고 수많은 나라가 반대하고 기독교가 반대하고 전 세계가 대들면서 반대하는 그런 입장에 혼자 서 가지고 그 일을 하는 겁니다. 반대하는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그 환경에서 후퇴해 가지고는 탕감복귀의 길이 개척될 수 없는 겁니다. 자진해서 그 역류를 뚫고 십자가의 장벽을 뚫고 거기에 정의로운 정통적 기반을 남겨 놓지 않고는 새로운 하늘과 인연을 재현시켜 섭리의 환경의 터전을 발전시킬 수 없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 탕감복귀는 왜 필요하냐 하면 사탄을 분립시키기 위해..

2020.06.08

천국은 나로부터. 1971.7.25(일) 전본부교회.

▣ 1971.7.25(일) 천국은 나로부터. 전본부교회. 46-81 천국을 이루려면 自我 主管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밥을 먹으니 어디를 가나 일상생활이 하나님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대상적 존재이지 주체가 아닙니다. 남편을 모시는 아내와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하고 부모를 모시는 자식과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거동을 할 때는 "아무 데 가서 이것을 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부모 앞에 보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생활을 떠나서는 신앙생활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효자가 되어야 하고 충신이 되어야 하고 열녀가 되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주적인 입장을 가지라는 말이 아니에요. * 천국을 찾아 나가는 사람 앞에는 자기라..

2020.06.07

하늘을 배신하지 말자. 1957.10.20(일) 전본부교회

▣ 1957.10.20(일) 전본부교회. 뜻을 배신하는 자가 되지 말자. 003-151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생활환경은 신의의 법도를 찾아 세우기에는 지극히 어려운 환경입니다. 또 한 사람람의 친구를 찾아서 영원한 친구의 관계를 맺으면서 생애 노정을 거쳐 영생의 노정까지 같이 즐길 수 있으며 같이 살 수 있는 그러한 친구를 갖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비단 친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부부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부모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형제를 갖기가 어려운 세상에 처해 있음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두고 볼 때 내 마음이 변치 아니하고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의 모든 것이 변치 않는 가운데 놀랍고도 크신 어떠한 이념권내에서 더불어 살기를 인간은 이 ..

2020.06.04

밀사와 조국. 1970.2.16(월)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1970.2.16(월) 구리 수택리 통일산업. 밀사와 조국. - 제1회 협회 간부 수련회 개회식. 029-031 현실적인 자리에서 안주해서는 새로운 역사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세계의 시조라든가 그 풍조에 일치되는 자리에서는 새로운 혁명이나 새로운 혁신운동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 세계의 사조나 풍조를 완전히 부정한 자리에서 새로운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새로운 실적을 갖추어야만 새로운 발전을 엮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과정을 살펴볼 때 이러한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타락한 세계의 역사발전이 그렇듯이 우리의 섭리 노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섭리 노정은 사탄 세계와 방향이 같고, 내용이 통하는 입장이 아..

2020.06.04

근본 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1992.9.20(일) 벨베디아.

▣ 1992.9.20(일) 근본 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벨베디아. 235-193 근본 복귀가 뭐냐 하면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는 길이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 가지고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리해 놓아야 근본복귀와 중생 문제가 해결되는 거예요.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났으니 타락하지 않은 부모에게서 다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그래, 참부모가 절대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 여러분, 타락했다는 것을 어떻게 믿어요? 일반적으로는 타락했다는 것을 믿지 않아요. 기독교 문화권은 타락된 것을 믿지만 다른 종교는 타락을 믿지 않습니다. 타락했다는 것을 어떻게 믿어요? 무엇 때문에 타락했어요? 성경의 선악과가 도대체 뭐냐? 성경이라는 것은 에덴동산..

2020.05.22

나는 진실로 필요한가. 1974.11.10(일) 벨베디아.

▣ 1974.11.10(일) 벨베디아. 나는 진실로 필요한가. 074-042 내가 감옥에 몇 차례 들어가더라도 나와서 FBI에 끌려 들어가고 CIA에 끌려 들어가더라도 나와서 또 할 것이다 이거예요. 또 하는 거예요. FBI가 반대하고 CIA가 반대하고 하라는 거예요. 뚫고 나가는 거예요. 뚫고 나갈 것입니다. 이미 결정했습니다. 결정하고 출발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감옥도 한번 들어가 봐야 되겠다고 생각도 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대신 정의에 입각하여 하나님이 보증하는 가운데서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공산당 앞에서도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심할 수 없고 불평할 수 없습니다. "내가 언제나 필요한 사람이다." 하는 것을..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