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9.5.11(일) 전본부교회.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 새벽 경배 후. ▶ 편지를 써도 좋은 내용을 써야 됩니다. 022-323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면 그 위기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책임을 진 사람은 누구보다도 고심을 해야 됩니다. 옆에서 구경하고 평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진 사람의 입장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위기에 처했을 때 "위기, 위기"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위기에 처했더라도 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새로운 움직임이 연결되어야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편지하는 사람들 가운데 천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개인이 책임지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