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7.3(일) 답답하고 민망하신 예수. 전본부교회. ▶ 인류역사는 불행으로 시작했다. 010-050 인류 역사가 행복으로 시작하였느냐 불행으로 시작하였느냐 할 때에 행복으로 시작하였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더욱기나 우리들 개체에 육체적인 고충과 정신적인 고충이 있는 것을 볼 때에 우리 인간 조상이 행복의 길을 출발한 것이 아니라 불행의 길을 출발하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자신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는 그들이 기쁜 모습으로 만물의 영장이 되어 있느냐 할 때에 누구도 그렇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지으신 만물이 인간의 주관을 받게 될 때 그들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