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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민망하신 예수. 1960.7.3(일) 전본부교회.

▣ 1960.7.3(일) 답답하고 민망하신 예수. 전본부교회. ▶ 인류역사는 불행으로 시작했다. 010-050 인류 역사가 행복으로 시작하였느냐 불행으로 시작하였느냐 할 때에 행복으로 시작하였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더욱기나 우리들 개체에 육체적인 고충과 정신적인 고충이 있는 것을 볼 때에 우리 인간 조상이 행복의 길을 출발한 것이 아니라 불행의 길을 출발하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자신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는 그들이 기쁜 모습으로 만물의 영장이 되어 있느냐 할 때에 누구도 그렇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지으신 만물이 인간의 주관을 받게 될 때 그들의 소원..

2020.05.13

영계와 육계. 1977.2.6(일) 벨베디아.

▣ 1977.2.6(일) 영계와 육계. 벨베디아. 091-142 영계와 육계. 영적인 존재와 육적인 존재도 마찬가지예요.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이 중심으로 안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마음과 몸으로 되어 있지만 그건 다르다구요. 그건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마음과 영계는 다르다구요. 영계와 육계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개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개재하지 않고는 영계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영계라는 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양심이 있지요? 양심과 영계는 어떻게 달라요? 여러분들은 마음과 몸이 있지요? 마음과 영계는 어떻게 다르..

2020.05.11

체휼과 실천. 1975.2.2(일) 전본부교회.

▣ 1975.2.2(일) 체휼과 실천. 전본부교회. 076-123 우리 자체들은 신앙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의 길이라는 것은 자기가 체험하고 깨닫고 가는 길이 아니 되어 가지고는 일생을 혹은 생애를 걸고 갈 수 없는 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076-124 누구의 말을 듣고 그 말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반드시 그 말을 중심 삼고 체험을 통해 실제 사실인가 아닌가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입장인 것입니다. * 더욱기나 신앙의 대상은 보이지 않는 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신앙해 나가기 때문에 그 주체되는 신앙 자체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것이 확실하게 현실적으로 우리가 몸으로 느끼고 만져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의 오관을..

2020.05.11

해방과 우리의 책임. ▣ 1970.8.16(일) 전본부교회.

▣ 1970.8.16(일) 전본부교회. 해방과 우리의 책임. 033-220 타락한 우리 인간은 스스로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 없는 구속된 환경에서 지금까지 살아왔고 현재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생활은 개인을 통해서만 해 나온 것이 아니라 역사 시대를 통해서 지금까지 계속되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개인의 해방을 추구해 나왔지만 스스로 해방되었다고 한 사람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습니다. * 이러한 모든 사연들이 무엇 때문에 있게 되었느냐 하면 타락으로 말미암아 있게 됐습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는 자유의 천국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방으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유의 환경을 잃어버린 것이 바로 타락이 가져다준 보응입니다. 다시 말하면 ..

2020.05.07

탕감복귀. 1964.4.20(월) 대구교회.

▣ 1964.4.20(월) 대구교회. 탕감복귀. - 대구에서 18일간 개최된 제3차 원리 대강연회 때 말씀. 014-032 통일교회는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영계가 협조하는데 특히 10대 이내의 선한 조상들이 협조한다. 이때는 재림역사의 기준이 종횡으로 일치되어 직계의 선한 조상들이 재림하는 때이다. 그러기에 선한 조상들의 협조를 받아 종족 복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인격과 심정의 조상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 앞에 전통과 인격을 세워야 한다. 선조의 선은 후손을 세워 번식하고 선조의 죄는 후손을 세워 탕감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계 선조의 탕감은 내가 해야 한다. 역사의 한은 가인이 아벨을 통하여 제물을 드리지 못한 데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승리한 터전 위에서 아벨을 통하여 제물을 드려야 ..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