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10.3(토) 대구교회. 하늘의 용사. 우리는 행복하다.
014-181 아무리 내가 너를 좋아하고 네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뭐 어떻고 하더라도, 그것은 영원히 주고 받을 수 없습니다. 왜? 타락한 세계에서의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성의 심정을 중심 삼고 영원히 주고 받는 거기에 비로소 우리의 본향이 벌어집니다. 그다음에 비로소 행복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014-182 세상에 수많은 명사가 있습니다. 좋은 명사, 나쁜 명사가 많이 있어요. 그 가운데 나쁜 명사는 내게 필요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나쁜 명사는 내게 필요 없어요.
하늘땅에서, 세계에서 제일 좋은 명사는 모두 내 것입니다. 내가 욕심이 좀 많습니다. 이거 미안합니다만 나는 "행복이란 말은 통일교회의 문 선생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젊은 선생이 무척 독선적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행복이란 명사는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이란 명사, 뭐 세상에서 좋다는 명사는 다 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행복하다고 해도 그것은 다 깨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 사람들이 선진 국가라고 자랑을 해도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다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이 세계에서 최고의 영화를 누릴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만큼 별의별 사람들이 다 조롱하는 데 들어가서도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선생님을 따르는 통일교인도 행복한 사람이라고 나는 봅니다. 보기에는 처량하고 비참하지만 두고 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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