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4.25(일) 전본부교회. 신앙자의 자세. ▶ 하나님의 수고의 대가. 043-101 내 功勞가 아니라 하나님의 功勞입니다. 여러분이 십 년 동안 뜻길을 그렇게 갔다 할 때에 그것은 자기의 공로로 말미암아 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수고하신 공적의 터전으로 말미암아, 수고의 실적을 통해서 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뜻 앞에 남아졌고 오늘도 뜻 앞에 있어서 내일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에 "역사 과정에서 내가 하나님에게 너무나 많은 짐을 지웠고 너무나 많은 빚을 졌구나" 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 오늘의 나는 과거를 돌아볼 때에 타락의 후예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현재를 볼 때에 자신이 선한 자리에 섰다면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