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천국문의 열쇠. ▣ 1962.10.9(화) 전본부교회.

true2020 2022. 2. 7. 19:44

▣ 1962.10.9(화) 양심은 천국문의 열쇠. 전본부교회.

- 전국 지구장 회의.

 

012-061 양심이 동경하는 인격은 시대에 따라 변치 않는다. 그래서 메시아사상이 나오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이러한 인격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인격을 갖추게 될 때 스스로 행복하다 할 것이다. 그런 인격자가 나와야 한다.  

 

만일 하나님이 그런 인격자를 보내 주시지 않는다면 인간이 만들어서라도 그러한 인격자를 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이 나온다면 하나님도 기뻐할 것이요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라는 목적도 그러한 사람일 것이다.

 

* 누구든지 이 인격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분과 비교하여 미달되면 그만큼 불행한 사람이다.

 

하나의 세계가 온다면 이를 통치할 수 있는 중심이 있어야 하는데 이분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주이시다.

 

* 참다운 인격자는 자기의 가정 사회 국가만을 위해 사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늘과 땅을 위해서 사는 분이다. 이 인류와 땅을 지배하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분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생활은 가정생활을 하되 심정은 천주를 위해 살아야 한다.

 

* 인격자는 절대자를 통하여 나온다.

 

양심이 절대적인 주체와 상대기준을 세워 주고받을 때 행복해진다.

 

* 끝날에는 세계를 지배할 주인공이 나타나고 그다음에 이 주인공을 세운 하나님이 나타나신다.

 

끝날인 이때에 새로운 세계를 찾기 위하여 여러분은 여기에 온 것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선한 가정이 굶주리고 선한 국가가 굶주리는 어려운 길이다. 그러나 주고도 또 주고 싶고 위하고도 또 위하고 싶고 섬기고도 또 섬기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양심은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은 나보다도 선을 행하는 사람 앞에 머리를 숙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