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나는 통일교회의 재산이 많지만 내 이름으로 두지 않았다.

▣ 1986.1.31(금) 한남동.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 원리원구회와 국제기독학생회 중심 회원. 139-291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 시조로부터 타락한 사랑을 중심 삼고 소유권 결정형을 이루어 나왔는데, 이것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게 수치예요! 내가 소유주라는 간판을 갖고 있는 것이 역사적으로 원통한 수치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통일교회의 재산이 많지만 내 이름으로 두지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내 이름으로 된 것도 전부 빼서 교회의 것으로 한 거예요. 하나님 것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의 소유 결정은 사람을 중심 삼고···, 인간으로서 이 일을 설정 못한 한의 역사를 알고서도 내가 소유주라고 대가리를 들고 가슴을 버티..

참아버님 2016.10.13

내가 지금까지 여러분을 고생시켰지만 앞으로는 고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 1969.2.2(일) 나의 뜻과 신념. 전본부교회. - 2차 세계 순회 노정 떠나시기 전. 022-166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지금까지는 머리를 깎았으나 앞으로는 깎지 마십시오. 머리카락을 간수하여 발끝까지 자라게 하고 옷도 하루는 양단 치마 저고리와 능라綾羅(두꺼운 비단과 얇은 비단) 등으로 칭칭 감고 시간마다 서울 명동을 一周하라는 것입니다. 돈도 몇 천만 원씩을 주겠으니 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부 모양을 차리게 하여 바람도 우리가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바람은 세상 바람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이 민족을 이러한 바람으로 몰아 넣어서 새로운 길로, 새로운 나라로 끌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절대 망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인하여 내가 ..

참아버님 2016.09.21

자녀를 가르치는 데는 원수를 굴복시킬 때 쓰던 비법을 쓰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옛날에 썼던 그런 비법을 쓰면 여기에는 한 사람도 들어와 앉아 있지 못합니다.

▣ 1963.10.16(수) 대구교회 013-049 하나님께서 6천 년 동안 고통받고 예수님과 성신이 걸려들어 오금(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膕ひかがみ、よぼろ)을 못 펴는 함정이 몇 천만 개인지 모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그러한 함정을 어떻게 넘어갔느냐? 선생님에게는 비법이 있습니다. 그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태어날 적부터 그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척 보면 안다는 말입니다. 옮고 그른 것을 안다는 말입니다. 뒤에 서야 될 것인지 앞에 서야 될 것인지를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싸움을 하면서도 패자가 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영계에서 승리했습니다. 이걸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도인들은 앞으로 선생님께 와서 배워야 됩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참아버님 2016.09.20

선생님의 성격- 산돼지도 사흘을 따라가면 지쳐요. 눈 오는 데를 따라다니다 보면 틀림없이 가서 박혀 가지고 꿀꿀 자는 것입니다. 발로 차도 자요.

▣ 1995.5.29(월) 제33회 참만물의 날. 아르헨티나. 270-175 옛날에 내가 산에 가서 짐승을 보게 되면 그것을 잡고야 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따라다니고 밤새도록 며칠 따라다니면 지쳐서 잠자게 되면 목을 푹 파묻고 자고 있더라구요. 토끼는 살게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산돼지도 사흘을 따라가면 지쳐요. 먹지 못하니까 말이에요. 눈 오는 데를 따라다니다 보면 틀림없이 가서 박혀 가지고 꿀꿀 자는 것입니다. 발로 차도 자요. "헉헉헉" 하고 자요.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에 도망가는 하나님을 따라가 잡았다 이겁니다. 도망가는 하나님을 잡아 가지고 降伏을 받았어요. "욕심쟁이 하나님 앞에 "복을 나눠 주겠소. 안 나눠 주겠소?"하고 담판했다는 것입니다. 다 선생님을 닮지 않아도 되지만 선생님의 ..

참아버님 2016.09.20

원수를 위해 기도 못 하고 원수를 위해 피땀을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는 게 원칙이에요.

▣ 1976.9.20(월) 밸베디아. 세계 간부회의. 88-268 선생님이 30년 동안 반대받으면서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남아진 것은 그 길을 닦았기 때문이에요. 재산이 그것밖에 없어요. 비결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겐 원수가 없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진짜 뉴욕 타임스에 전부 다 유황불을 내린다면 누가 먼저 막을 것이냐? 먼저 막는 사람은 누구일 것이냐? "뉴욕 타임스 사장보다도 내가 먼저 막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실,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진정히 기도를 못 한 사람은···, 기도 못 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못 간다 이거예요. 원수를 위해 기도 못 하고 원수를 위해 피땀을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는 게 원칙이에요..

참아버님 2016.09.20

선생님은 시차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어요?

▣ 1990.10.14(일) 알래스카 코디악. - 주일 경배식 후 미국 연수 한국 시군 교회 책임자. 206-306 엊그제 누군가 "선생님 참 이상합니다. 하나 묻겠습니다." 해서 "뭐야?" 했더니, "미국에서 오니까 시차 때문에 죽을 지경인데 선생님은 시차에 관계없이 여전히 매일같이 여기서 사시는 것같이 하시니 그거 무슨 재간이지 모르겠습니다. 연구해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선생님은 시차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어요? 느끼지만 그 이상 심각하다구요. 잠을 자려해도 들어가 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이 밝은 것을 보기에 부끄러워 낮잠을 못 자요. 어떻게 낮잠을 잘 때는 자고 나서는 회개해야 돼요. 한 시간 자기도 모르게 잤으면 한 시간 안 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30분 자면 30분 빨리 깨어나는 ..

참아버님 2016.08.23

하나님 앞에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불효의 자리에 서지 않겠다.

▣ 1966.6.19(일) 제4회 참만물의 날 2차식. 전본부교회. 016-263 선생님은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인간적인 감정으로 대하자면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복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무골충이 아닙니다. 그러나 허리 부러진 호랑이와 같은 입장에서 참고 나가는 것입니다. 복수를 한다고 해서 선생님의 한이 풀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에게 맺힌 한을 해원 성사하여 세계적인 복귀의 한 날을 결정짓기 위한 싸움의 과정을 거쳐 나오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부모와 처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부모를 배척했습니다. 처자까지도 배척했습니다. 선생님에게는 친척도 친구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것은 모두 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

참아버님 2016.08.18

退步할까 봐 사랑하는 자식이 "아버지!" 라고 부를 것이 무서워 도망하였다.

▣ 1968.2.4(일) 참부모님 탄신일. 전본부교회. 탕감복귀의 한계와 우리의 소원. 158-336 탕감의 한계라고 했기 때문에 여러분의 한계도 있고 내 한계도 있는데 우리 목적은 마찬가지지만 나는 뜻을 위해 여러분에게 지지 않을 겁니다. 심정적인 기준 앞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절대 내가 빚지지 않았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빚지지 않았어요. 여러분도 추운 冬三朔 동삼삭 굶주리는 자리에서 혹은 헐벗은 자리에서 떨면서 하늘을 원망했을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그런 때가 많았어요. 나는 30평생을 통해서 배고파 보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하늘이 명령한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 정한 마음을 토대로 나갔습니다. 탕감복귀노정이니 출발할 당시의 그 심정이 세월이 흘러가..

참아버님 2016.07.04

영계로부터 계시 - 내가 받을 것을 그들이 대신 받았다고 생각한다.

▣ 1971.1.24(일) 전본부교회. 소명을 따라서. 040-085 선생님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영계로부터 계시받는 것을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영계에서 그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을 남이 받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받을 것을 그들이 대신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가르쳐 준 것이 어떠한 단계의 것이냐 하는 것을 쭉 검토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일 나와 관계를 맺지 않은 일이라 하더라도 나와 관계 맺어서 대신해 줘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인들은 자기가 가르쳐 주는 것을 누구를 통해서 이루기를 원하느냐 하면 선생님을 통해서 이루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영인들이라도 그러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를 받은 사람들은 전부 다 ..

참아버님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