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426

학이지지, 생이지지, 천이지지. - 10가지.

1. 生而知之가 아니면 우주와 관계를 못 맺는다. ▣ 1988.8.22(월) 한남동. 카프 책임자. 180-278 영국 사람은 참 事理가 밝은 사람입니다. 세계를 지배할 권한이 있었다 이겁니다. 벌써 경제적인 관에 있어서 대회를 이끄는 주인이 누구인 것을 알아요. 우리 과학자 대회 3차가 런던 대회였지요? 그때 런던에 노벨 수상자가 21명이 모였어요. 제일 많이 모였었어요. 거기 영국의 과학학술원 원장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이름을 잊었다구요. 그 사람이 노벨상 수상자였어요. 과학학술원 원장이었는데, 그 사람이 찾아왔어요. 그런데 내가 두 시간 기다리게 했다구요. * 그때 내가 뭐 명성이 있었어요? 뭐 문 목사, 나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좋은 의미는 알게 뭐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두 시간을 기다렸어..

참아버님 2015.09.13

선생님의 3가지 사명

1.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땅을 찾아야 할 세계적인 투쟁 노정. 2.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는 것. 3. 성별하지 않고도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 1963.5.1(수) 전본부교회. 봉헌식의 목적. - 3년노정 종결. 012-182 선생님 앞에는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땅을 찾아야 할 세계적인 투쟁 노정이 남아 있다. 이것이 이 땅에 온 선생님의 사명이다. 이것을 중심 삼고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는 것이 제2의 사명이요 성별하지 않고도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3의 사명이다. 이 3가지 사명을 놓고 봉헌식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성지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이를 중심 삼고 하나되어 하늘과 연결지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선생님..

참아버님 2015.09.02

선생님은 태풍을 좋아한다.

▣ 1967.6.11(일) 전본부교회. 성신. 018-250 바람은 기압의 변화로 인해 생깁니다. 이것이 이동할 때는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가는 것이 아닙니다. 태풍은 최고의 고기압과 최고의 저기압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대양을 넘고 지구의 반경을 넘어서라도 가는 것입니다. 의기양양하게 갑니다. 거기에 원수까지 밀어제치고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태풍을 좋아합니다. 몇 년 전에 배를 타고 낚시질을 갔다가 바람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배가 파손되고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고 빗발이 들이쳐서 얼굴이 따끔따끔해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나이라면 한번 해 보고 뭔가를 느껴야 됩니다. 그때 느낀 감정은 필생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 어머니 아버지도 없고 하나님만 부르게 ..

참아버님 2015.08.21

세상이 일시에, 하루아침에 전부가 나에게 원수가 되어 저주를 하더라도 참사랑의 길이 이 길이 아니면 안 되겠다 할 때는 나는 이 길을 택할 겁니다.

▣ 1980.8.18(월) 벨베디아. 청산과 축복. 108-148 내가 죽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위대한 분, 하나님은 참는 분의 대왕이고 슬픈 분···." 하면서 모든 찬사를 남기고 가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거기에 미치지는 못해도 미치겠다고 생각하고 그저 안달복달하고 가는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동정할 사람이에요, 그저 뭐 하나님은 그렇지만 우리 인간 세상이 알아줘야지, 이런 사람이 하나님이 동정할 사람이에요? 사랑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이 그 참사랑의 주체성을 한번 주장해 봤느냐? 못했습니다. 한번도 못했다 이겁니다. 그게 또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나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 가지고 ..

참아버님 2015.07.15

지금까지 제일 분했던 것이 뭐냐?

▣1986.1.24(금) 한남동. 우리의 갈 길. - 교수 식구. 138-358 보라구요. 지금까지 제일 분했던 것이 뭐냐? 내가 서대문 형무소에…. 1955년도에 심문을 받기 위해서 법원에 출두하게 될 때, 내 공판날 공판정에서 반대하던 사람이 누구냐? 통일교회 따라 나가다 떨어져 가지고 자기 입장을 변명하자니 문선명 나쁘다고 전부 다 열이면 열 사람, 백이면 백 사람 반대하지요. 그 중에서 자기가 피를 토하고 죽더라도 뭐 어떻게 하겠다고 3대를 걸고 맹세하던 그런 어떤 사람이 "세상에 잘 되었구만.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사람의 꼴이 좋구만. 가는 데마다 이런 꼴을 당하는 주제에 하나님이 다 뭐야? 악마의 선발대라는 걸 모르는 사나이다." 하고 충고하던 것을 못 잊어요. 잊을래야 잊을 수 없어요. 어디 ..

참아버님 2015.07.10

선생님의 배후를 누가 알아요? 하나님밖에 몰라요.

▣ 1990.12.1(토) 본부교회 참사랑의 실천자. 212-079 선생님의 배후를 누가 알아요? 하나님밖에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문 선생이 어떤 사람이냐고 기도하게 되면 통곡밖에 안 나옵니다. 창자가 끊어지 듯하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통곡밖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 사연을 갖고 온 사람입니다. 내가 말을 안 합니다. 감옥에서부터 지금까지 말을 안 해요. 말을 해 놓으면 자기 자랑이 돼요. 그리고 말을 해 놓으면 선생님을 팔아서 자기들이 출세하려 합니다. 자기를 팔아서 자기가 출세해야 할 텐데 선생님이 이렇게 훌륭하니까 그걸 팔고 이용해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 자기가 훌륭한 자리에 서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 말을 안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참아버님 2015.07.09

선생님은 일생 기도해 나온 사람이다.

▣ 1970.1.4(일) 하늘 편. 전본부교회 028-141 자기나 자기 가족을 중심 삼은 사람은 아무 말을 안 해도 벌써 압니다. 냄새가 나는 거예요. 선생님은 일생 기도해 나온 사람입니다. 기도하게 되면 벌써 사탄이 어디에 오고 있다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냄새를 맡고도 안다는 것입니다. 벌써 영적 파장이 다릅니다. 전파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아무리 어떻게 해도 거기에 안 말려듭니다. 절대로 말려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탄을 대한 분별력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참아버님 2015.02.17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정을 중심 삼고 나온 사람은 세계에서 통일교회 문 선생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1969.5.25(일) 전본부교회. 장자 복귀에 대하여. - 주일낮 예배 후 말씀. 23-224 선생님은 탕감의 제물시대에 있어서 차자로 세워져 제물시대를 거쳐 싸워 가지고 장자의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여러분은 그냥 혜택을 받아 가지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천년만년 죽도록 그 은공을 갚아야만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선민이 되는 것입니다. 만민들이 우리들 모시고 받들어야 된다는 원칙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 개인적 장자 기준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상속받는 것 그 이상 가는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해서는 선생님이 장자라는 특권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정을 중심 삼고 나온 사람은 세계에서 통일교회 문 선생밖에 없다는 것입..

참아버님 2015.02.17

가끔 청평에 가서 낚시질을 하는데, 온갖 잡념을 없애는 것입니다. 스님도 염불할 때 목탁을 두드리잖아요?

▣ 1969.9.30(화) 하늘의 성화. 전본부교회. - 전국 성화 대학생 총회. 10월 1일 상오 2시경까지 말씀하심. 025- 127 선생님이 가끔 청평에 가서 낚시질을 하는데 그것은 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온갖 잡념을 없애는 것입니다. 스님도 염불할 때 목탁을 두드리잖아요? 여러분이 기도할 때는 대상을 두고 기도해야 됩니다. 그냥 기도하는 것보다도 어떠한 대상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체와 대상이 되어 가지고 수수작용 법칙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 정성을 들이는 데는 천년사의 심정을 넘어서 간곡히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천년사의 심정을 중심 삼아 가지고 안팎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부르는 그 자리는 거룩한 자리요, 멋진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실체적으..

참아버님 2014.11.17

선생님은 30세까지 침묵을 지켜 왔다.

1. 말 없는 사람이 말 많은 사람을 지배한다. ▣ 1989.4.2(일) 잘살아 보자. 미국. 189-183 말없는 사람이 말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거예요. 또 그저 까닭 없이 웃는 사람은 안 웃는 사람한테 지배받는 거예요. 그래 동양 여자들은 말을 잘 하지 않지만 동양 여자들이 무서운 거예요. 조그마한 여자지만 만자가 야단하더라도 들은 척 만 척, 성난 척 만 척, 동양 여자들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말 많이 하는 하나님일까요 많이 듣는 하나님일까요? 하나님이 조용히 앉아 계실까요 활동적일까요? * 라이온은 말이에요, 낮에 그저 저 높은 등에 쓱 앉아 가지고 거꾸로 배를 내놓고 해빛이나쬐고 자는 거예요. 파리가 와서 붙든 말든..

참아버님 20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