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6.3.22(화) 참부모의 날. 전본부교회. 016-178 그러면 예수님은 어떠한 목적으로 오셨던가? 피조만물을 구하기 위한 최고의 목적을 갖고 구주로서 부모의 심정을 갖고 오셨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물에 빠졌으면 먼저 구하고 싶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물에 빠졌는데 어느 부모가 종을 시켜서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라고 하겠습니까? 만일 그런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는 참으로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가 아닐 것입니다. 또 자기의 막내 아들이 물에 빠졌는데 그의 형을 시켜서 동생이 물에 빠졌으니 건져내라고 하는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 역시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 부모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 삼고 볼 때 물에 빠진 상태와 같은 이 타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