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

참부모가 뭐냐?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자기 자식을 위해서 사랑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트루 페어런츠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true2020 2021. 7. 1. 14:57

▣ 1984.5.21(목) 제22회 만물의 날. 미국

132-152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사랑이 도대체 뭐냐? 이것이 문제인데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생명을 바칠 수 있는 그게 사랑이에요. 자기 생명을 넘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본래 이 우주가 창조된 것은 생명 때문이 아니에요. 사랑 때문에 지어졌기 때문에 사랑이 먼저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부합될 수 있는 생명이지 생명에 사랑이 부합되는 것이 아니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은 생명을 희생해서 사랑하는, 생명을 넘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게 하늘의 사랑이요 우주와 통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 참부모, 트루 페어런츠가 뭐냐?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자기 자식을 위해서 사랑의 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트루 페어런츠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나는 젊을 때나 늙을 때나 죽을 때까지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 하는 겁니다. 영원히 영원히.

 

그러면 참하나님이 있다면 그 참하나님은 참사랑을 가지고 있을 텐데 참사랑을 가진 참하나님은 어떨 것이냐? 마찬가지 원칙이에요. 우리 인류 시조, 우리 인간이 자식이라면 그 자식을 위하여 자기 생명까지 희생하려고 하는 그분이 참하나님이다, 이렇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사탄은 뭐냐? 그 반대예요. 반대. 자기를 위해서 사랑의 길을 전부 다 파탄시키는 거예요. 반대의 길을 가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희생시키는 거예요. 여기에서 두 세계가 완전히 갈라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우주의 본질이기에 사랑을 중심 삼고 우주를 창조했어요. 모든 생겨난 것의 생성 원인이 사랑 이상을 중심 삼은 것입니다. 사랑의 이상을 중심 삼고 하나님도 존재했고 모든 존재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존재를 희생시켜서라도 사랑의 길을 세우려고 하는 그것이 우주 본연의 이상적 주체사상입니다.

 

자, 그다음에 참된 자식이 뭐냐?

 

* 부모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바쳐 가지고 희생이 길을 자처하면서 사랑을 세우려 하는 그 아들, 그 아들딸이 참된 자식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된 아내와 참된 남편도 마찬가지의 길이요, 마찬가지의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통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은 마찬가지예요.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두 부부는 이 우주가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연결할 수 있는 소유물로 품어 줄 수 있고 보호해 줄 수 있는 부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말이 필요 없고 설명이 필요 없어요.

 

우주가 무슨 설명을 하고 하나님이 말을 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게 아닙니다. 본심의 마음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자연히 그렇게 하게 되어 있다구요.

 

* 설명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설명을 안 해도 이미 눈을 보고 알고 코를 보아서 알고 입을 보아서 알고 만져 보아서 아는 거예요. 벌써 느낌으로 아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자는 숨결 가지고도 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