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여러분은 잘살아야 되겠어요, 못 살아야 되겠어요? - 그러려면 악착같이 참고 극복해 가지고 앞선 자리에서 잘살아야 되겠습니다.

true2020 2023. 11. 9. 15:02

▣ 1970.10.11(일) 통일의 무리. 전본부교회.

035-142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 삼은 절대적인 기반 위에서 길이길이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찬양하고 내일을 찬양하며 행복만이 깃들 수 있는 그 세계를 향하여 가야 합니다. 이 길을 가는 데 십자가를 피해서 돌아가려 하는 졸장부들이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영어의 몸이 되더라도 묵묵히 가자는 거예요.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싸우지 않고도 그들이 굴복하고 망하는 것을 보고 가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남아지는 무리가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남아지는 통일의 무리를 그리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날이 오게 되면 세계 만민은 자동적으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역사 노정에 있어서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 복귀한다는 내용을 배웠고 이것이 참일진대 우리는 내 일신을 통해서 3시대권 부활체를 대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갈 길이 바쁩니다. 오늘 잠을 못 자서 피곤하더라도 오늘 못 쉬면 내일 쉴 수 있는 날을 추구하는 자리에서, 오늘 못 쉬었더라도 이것이 뜻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무릅쓰고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분야가 가담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이것을 감당하여 책임지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자주적인 통일의 역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통일의 역군이라면 기필코 세계적인 통일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길을 갈 때에 "남과 같이 잘 먹고 잘 살면서 가겠다, 남이 차를 타니 나도 차를 타야 되고 남이 잘 먹으니 나도 잘 먹겠다" 이러면서 어떻게 가겠습니까?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세상과 반대의 과정을 거쳐 가야 됩니다. 역사 노정에 남아진 그보다 앞선 자리에서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야지 뒤진 자리에서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면 되겠어요? 우리는 그들보다 앞선 자리에서 가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은 잘 살아야 되겠습니다.앞으로 통일교회 믿다가 떨어져 나가게 되면 가슴을 치며 嘆息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살아야 되겠어요, 못 살아야 되겠어요? (잘살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악착같이 참고 극복해 가지고 앞선 자리에서 잘살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