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343

선생님은 기도를 할 시간이 없으면 드러누워서 기도한다구요. "하나님, 나 드러누웠소." 하면 "그래, 그래" 하시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뭐 지쳐 가지고 앉을 기력도 없거든요. 그렇다는 거예요.

▣ 1978.8.6(일) 우리의 상봉. 런던교회. 098-293 선생님은 기도를 할 시간이 없으면 드러누워서 기도한다구요.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기도할 시간도 없다구요. 그러면 할 수 없이 드러누워 가지고 기도를 한다구요. "하나님, 나 드러누웠소." 하면 "그래, 그래" 하시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뭐 지쳐 가지고 앉을 기력도 없거든요. 그렇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도를 할 때 자기의 소원의 기도보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나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이냐.

▶ 1992.12.11(금) 한남동. 원리 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한남동. 240-035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할 때 자기의 소원의 기도보다는 기도를 받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나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이냐 하는 마음, 기도하면서 나에게 충고하고 훈시해 줄 수 있는 그 영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반드시 자기의 기도하는 방향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 기도하는 것을 일생 동안 잊어버리지 않고 자기가 영계에 갈 때 그날에 다 청산하고 갈 생각을 해야 돼요. 몇천 년을 두고 기도했으면 몇천 년을 기다려 가지고 영계에 가서 이루어지면 내가 협조할 수 있는 마음을 준비하고 가야 됩니다. 그래야 그 기도가 살아 가지고 기도한 내용이 자기의 후손 앞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라는 것이..

아버지의 손길을 붙들었으면 놓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목을 껴안았으면 내 손이 떨어지더라도 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 1972.9.10(일) 효자의 길. 전본부교회. - 기도 가운데. 062-075 한 사람을 기르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길러진 자들을 수습하시어 그들을 내세우셔서 아버지의 중차대한 책임을 맡겨 주기를 바라는 것이 스승의 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여, 통일의 무리를 긍휼히 보아주시옵소서. 이들은 나라 없이, 가정 없이 ···. 사회 사람들과 같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걸어온 것이 아닙니다. 그늘에서 살아 나온 불쌍한 무리이옵니다. 불쌍한 책임자를 따라왔기 때문에 불쌍한 자리에 서게 되었던 것이 아니옵니다. 이는 아버지가 불쌍한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아버지가 자유분방할 수 있는 자유의 한날을 맞을 때에야 비로소 이들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광명한 새날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올..

그러한 길을 가다가 괴로울 때가 있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라.

▶ 1967.6.12(월) 심정의 경계. 동경교회. 018-275 복귀는 안정된 입장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다. 제물을 드리는 입장에서 맞아야 되고 피를 보아야 한다. 맞고 맞아도 참고 견디는 자리에서 남아져야 탕감 조건이 세워진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맞고 맞으면서 기다리는 전법을 쓰신다. * 그러한 길을 가다가 괴로울 때가 있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라. 여러분들이 맞는 입장에 처하게 되면 하나님도 함께 맞으시고 여러분들이 눈물짓는 자리에 있으면 하나님도 같이 고민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위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

어떤 곳을 가려 할 때 하나님께서 막지 않으면 마음이 막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마음이 반기는지, 안 반기는지 하는 것을 늘 느끼면서 살아야 됩니다.

♣ 1970.8.16(일) 전본부교회. 해방과 우리의 책임. 033-259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왜 그런지 모르게 사람들이 자꾸 보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혼자 있는 조용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의 바람직한 생활인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어떤 곳을 가려 할 때 무엇이 앞을 막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지 않으면 마음이 막는 것입니다. 마음이 벌써 어디를 가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을 예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마음이 반기는지, 안 반기는지 하는 것을 늘 느끼면서 살아야 됩니다.

정성 - 자다 일어나게 되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 오뚝이 모양으로 벌떡 일어나서 변소 가기 전에 정성을 들이는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 1992.11.10(화) 구국 운동과 제사장의 책임. 청평. 237-052 지금까지 선생님이 암흑의 세계 혼돈의 세계 가운데 들어가 가지고 방향을 가렸다는 것은···. 선생님은 그런 뭐가 있다구요. 나무를 많이 꽂아 놓으면 그중에 몇 개가 조금 틀렸다고 해도 잘못 꽂힌 것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것을 안다구요. 수백 개 중에 있어도 틀리게 꽂힌 것 하나밖에 안 보인다구요. 그런 자리에서 결정한 것은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고 아무리 핍박하더라도 안 된다구요. 시간이 걸릴 뿐이지요. 시간은 자기 노력으로 좌우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시간은 자기의 노력으로···. 그러니 밤낮없이 달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쉴 새가 없다구요. 자다 일어나게 되면 어디로 가야 하느냐?..

만일에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믿으면서 실천하는 생활과 생애 노정을 얼마나 남기느냐 하..

▣ 1971.7.25(일) 전본부교회. 천국은 나로부터 2. 046-068 만일에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일의 새로운 출발의 동기, 기점, 출발점은 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믿음, 절대적인 신앙을 가졌다고 하나님이 자기의 전체 내용을 좋아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것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또 그 자리가 감정적으로나 혹은 사정적으로 완전히 통할 수 있는 자리냐 할 때 그렇지 못하고 시작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자리는 소원의 세계와 인연 지어 갈 수 있는 출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출발이 있을..

믿더라도 절대적으로 믿어야 되고 행하더라도 절대적으로 행해야 되고 싸우더라도 절대적으로 싸워야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1970.6.28(일) 전본부교회. 눈물과 부활. 032-094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그 길을 인간이 모색하지 않고는 오늘의 이 엄청난 사망권을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 오늘날 타락한 우리 인간들은 그런 입장을 거치지 않고는 타락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인연을 벗어나지 않고는 우리가 제아무리 행복의 요건을 지니고 싶다 하더라도 그 행복의 요건이 우리와 관계없는 것입니다. 이 환경보다도 강하고 이 환경을 만들어 놓은 그 동기 된 자보다도 강한 그분과 더불어 강한 자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인류가 이런 불쌍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런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역시 시대를 책임지고 구원 섭리를 해 나오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