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330

사랑의 목적이 뭐냐 하면 자기의 후계자를 세워 놓는 것입니다.

▣ 1991.11.17(일) 본부교회. 여성 승리의 날을 위한 전진. 223-300 사랑의 목적이 뭐냐 하면 자기의 후계자를 세워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들딸이 없는 사람이 왜 불쌍하냐? 아들딸은 역사를 이어 놓을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가 없으면 왜 불쌍하냐? 역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은 하나님이 사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하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한테 우리 인간이 왜 필요하냐? 하등의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사랑 때문에, 사랑이라는 관계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生死 人生 愛 2021.09.07

사랑에 취해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 1985.12.24(화) 참부모가 필요한 이유. 본부교회. - 참자녀 귀국 환영회. 137-084 우리 인간이 누구를 닮았느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니만큼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인간들은 사랑을 중심 삼고 생명을 던지더라도 사랑만이 귀하다고 할 수 있는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본래 그렇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결과적 존재예요. 본래 원인적인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에 취해서 사시고 싶은 것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남자들은 화가 나게 되면 술을 먹고 취하는 놀음을 하고 그러지만 본래 사람은 외적으로 보급받아 가지고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우러나 가지고 취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

生死 人生 愛 2021.08.10

여러분은 여러분의 한 생명이 잘 살기 위하여 믿을 것이 아니라 여러분 한 생명을 잘 희생하기 위하여 즉 잘 죽기 위하여 믿어야 되겠습니다.

▣ 1956.12.23(일) 만민을 위하여 오신 주를 모시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1-320 예수님은 죽음의 친구이셨기 때문에 죽음을 재촉할 때에도 죽음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원수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있는 여유의 생애를 살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나중에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하나님까지도 모른다 하셨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셨는데 이것은 소망이 절망으로, 생애의 전부가 수포로 돌아갈 것 같기 때문에 외치신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죽음으로 인하여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고 가지 못하는 것을 염려하여 외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로서는 할바의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자기를 천당으로 보내시든 지옥으로 보내시든 개의치 않으셨던..

生死 人生 愛 2021.08.01

코뚜레를 낀 송아지라고 하더라도 사랑해 주지 않는 사람이 끌고 갈 때는 잘 따라가지 않습니다.

▣ 1967.5.14(일) 뜻이 가는 길. 전본부교회. 018-020 선생님이 시골에서 자라서 아는데 목에 줄을 매고 있는 송아지는 코에 코뚜레를 끼우기 전에는 끌고 가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그러나 송아지를 붙들고 참대꼬치를 만들어 코를 끼고 고삐를 잡아당기면 송아지는 코에 피를 철철 흘리며서 끌려갑니다. 그때부터는 고삐를 힘들게 끌지 않고 송아지를 몰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뚜레를 낀 송아지라고 하더라도 사랑해 주지 않는 사람이 끌고 갈 때는 잘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 송아지를 사랑해 주는 사람만이 쉽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를 다 소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공산주의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生死 人生 愛 2021.07.29

우리는 도피 노정에 있습니다.

▣ 1959.9.6(일) 인생길을 가는 우리. 전본부교회. 007-180 인간들의 본심은 타락 세계에서 즐기면서 살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6천 년 동안 이 길을 피하고 피해 나왔으나 아직까지 완전히 피했다 하는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악을 피하고 선을 지향하면서 그 무슨 목적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 왈 인생행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죽어서라도 악을 제거시키고 선을 붙들어야 할 목적 밑에서 악의 환경을 피해 나가는 노정이 인생행로라는 것입니다. * 우리는 도피 노정 逃避 路程에 있습니다. 하늘이 계시다 할진대 이 도피자들을 어떻게 하실 것인고. 악을 도피해 가야 할 세계 인류를 어떻게 지도하실 것인고. 하늘이 계시다면 그 지도방..

生死 人生 愛 2021.07.26

봄철이 찾아오면 농부는 씨앗을 뿌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귀한 볍씨를 뿌려야 됩니다.

▣ 1968.3.10(일) 본향의 나라. 전본부교회. 019-308 봄철이 찾아오면 농부는 씨앗을 뿌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귀한 볍씨를 뿌려야 됩니다. 뿌리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은 미래를 모르는 농부입니다. 그리고 제철에 씨 뿌릴 줄 모르는 사람은 농부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씨앗을 뿌리는 데 있어 벅찬 소망을 갖고 미래의 열매에 대해 축복해 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生死 人生 愛 2021.07.16

생명권을 넘어서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데서부터 참사랑의 뿌리가 박힌다는 것입니다.

▣ 1995.1.4(수) 복귀 역사는 황족권을 창조한다. 제주국제연수원. - 세계 선교사 수련회. 267-126 참사랑에 어디에 존속하느냐 하면 자기 있는 모든 것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데서부터 참사랑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이상적 대상권이 시작됩니다. 생명권을 넘어서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데서부터 참사랑의 뿌리가 박힌다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도 참사랑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희생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꾸 투입해 가려고 해요. 만물들이 사람한테 먹힌다고 해서 외적인 면은 슬프지만 내적인 면의 사랑을, 몸은 횡적인 면에 소모되지마는 사랑은 발전하기 때문에 이 일을 따라서 모든 존재들은 발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여러분도 이 모든 만물이 그와..

生死 人生 愛 2021.07.15

내가 왜 왔으며 내가 왜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야 하느냐?

▣ 1959.9.6(일) 인생길을 가는 우리. 전본부교회. 007-178 사람들은 흔히말하기를 인간은 왔다가 간다고 합니다. 자고이래로 아무리 훌륭한 성현 군자도 왔다가 갔습니다. 이런 역사의 움직임, 이런 천륜의 움직임은 이 순간 나에게도 연속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왔다가 가야 할 우리 자신들입니다. 무슨 인연과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이 땅에 와서 이 만상과 혹은 어떠한 이념적인 형태 속에서 뒤넘이치다 가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무엇을 위해 왔으며 무슨 목적을 위하여 가는가? 이것을 수많은 철인들 혹은 수많은 종교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해결 지으려 하였으나 해결 짓지 못한 채 인류 역사는 그로 인한 서러움과 더불어 지금까지 ..

生死 人生 愛 2021.07.13